[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 판매하는 2023년 제1회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5월 13일 토요일 11시~5시 이며 행사장소는 산본 로데오거리이다. 행사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외에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하여 화분만들기), No플라스틱 캠페인,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군포시 알뜰나눔장터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하여 물건을 구매할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 군포시는 4월10일부터 5월9일까지 중고물품 판매자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모집 할 예정이다. 군포시민 우선으로 선착순 19팀을 모집하고 불참, 포기자를 대비하여 추가10팀을 접수한다. 판매자에게는 팀당 천막부스(3mX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순환팀(390-04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시간과 거리 등 이유로 센터에 오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하여 3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1월 관내 학교와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최종 당동초를 비롯한 7개 초등학교와 부곡중앙중학교를 비롯한 2개 중학교, 2개 지역복지시설 등 총 11개 기관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대상으로 확정했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11개 기관에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직접 방문해 영상, 사진, 스톱모션 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미디어는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미디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031-428-45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미지 기자] 지난 31일 104년 전 독립을 향한 우리 민족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 대한독립 만세 함성과 태극기 물결이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재연되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현장에서 군포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 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400여 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석해 약 두시간에 걸쳐 열렸다. 이날 1부 행사는 참석자들이 태극기 물결을 이뤄 군포역전시장을 통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이 있는 군포역 광장까지 독립만세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일본의 발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던 당시 만세운동 현장의 모습을 재연한 재연 행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 되었으며, 2부에서는 한얼국악예술단, 김은희무용단 등의 기념 공연으로 독립 역사의 정신과 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이밖에 3.27일부터 31일까지 독립운동역사 사진展을 비롯
[광명도시공사=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지역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나눔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공사 본부와 광명동굴 앞에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을 배치하여 진행됐으며,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동굴을 방문한 관람객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사는 2019년 이래 5년째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자발적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현하고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임직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상생을 위해 공사가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3월 30일 의왕고천, 월암, 청계2, 초평지구 등 LH에서 추진 중인 관내 공공주택지구 사업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LH 과천의왕사업본부 관계자와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 관련 부서에서는 의왕고천·월암·청계2·초평지구 조성사업 부진사항과 도로, 하천, 공원 등 공공기반시설등이 시 주도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당면 문제들을 LH에 건의했으며, LH관계자는 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답했다. 회의를 주재한 유승호 도시안전국장은 “성공적인 개발사업 추진과 원활한 기반시설 인수인계가 이행되도록 LH 관계자와 시 관련 부서 간 소통으로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조속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2022년 12월 결산법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결산법인은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위택스로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단, 연결납세방식 적용법인은 사업연도의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5개월 이내인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마다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기한내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또는 안분 계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군포시에서는 이와 함께 2021년 또는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국세청이 선정한 중소기업과 관세청·KOTRA가 선정한 수출 관련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30일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제1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의왕시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의왕시니어클럽 ▶한국교통대학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온교육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지원협의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운영 사업의 주요사안에 대한 심의 결정과 참여청소년 등록 심의 및 2023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주요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유재희 위원장(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지원과 관심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문화원(이동수 원장)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은광 교육장)은 3월 30일 의왕문화원에서 ‘의왕시 청소년 전통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문화원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의왕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등 지역 내 문예진흥과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동수 원장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왕 청소년들이 앞으로 더 많은 전통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갖고 발전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문화원은 2023년을 맞아 의왕문화원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의왕 관내 사회단체와 협약을 맺어 문화원이 가진 고유한 문화자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포=구민지 기자]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쓸쓸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정서적 소외감 해소 및 지역 내 돌봄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1월부터 3월까지 생신을 맞으신 12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축하 및 선물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연말까지 매월 4명을 선정하고 어르신들을 찾아가 생신축하로 행복을 전해드릴 예정이다. 조보훈 위원장은 “생신축하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시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끼며 더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동장 한경숙)은 지난 28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깔끔구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계동은 지난해부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의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환경 정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주 각 단체가 돌아가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안전위험요소 발굴 등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청계동의 9개 단체 임원과 회원 40여 명은 원터마을 입구의 도로 주변, 인근 주차장, 배수로 등 평소 손길이 미치지 못해 쓰레기가 방치된 곳을 위주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안양판교로 주변에 방치된 가구, 가전 등 폐기물을 수거하던 단체 회원은 “도깨비도로는 의왕시의 명소인데 주변에 산적한 폐기물을 보니 안타깝다”며 “명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우리 단체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해빙기 예찰활동도 함께 실시해 원터마을 배수로를 점검하며 겨우내 쌓인 낙엽과 이물질을 긁어내 관로를 정비하고, 안전위험 요소를 발굴해 조치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