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4월 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3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진데 이어 첫 강연을 시작했다. 유인경 방송인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원활한 소통의 방법을 소개하는 등 ‘소통과 공감, 행복을 키우다’는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연을 맡았다. 올해 군포시민대학은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고,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7시에 야간강좌와 토요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주제는 한국, 지진으로부터 안전한가?,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알아두면 부자되는 경제상식, 그림 미술여행, 교통사고 관련 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다. 하은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누구나 학습을 누리도록 미래시대에 대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민대학은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군포시 유튜브에서 2주간 다시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육체육과(031-390-06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4월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지원자격과 급여수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복지급여 수급자 1,282가구 2,188명이 조사 대상이다. 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0개 기관의 64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신속히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정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표준화된 통합조사로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해 복지재정 효율화에 힘쓰겠다”면서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실무인력 양성과정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메이커 스페이스가 제조 창업 공간으로써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작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의왕시는 작년에 참여한 5개 기관 중 일경험 과정을 마친 참여자를 직접 채용한 유일한 기관으로, 사업 취지에 부합한 성과를 거둬 해당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됐다. 올해도 경기도 내 운영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중 5개 기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4월 중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 일경험 과정(인턴십)을 약 3개월간 진행한다. 참여자들에게는 현장실습 시 훈련장려금과 일경험 과정 기간 동안 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메카랩에 배정될 참여자들은 3D프린터, 레이저조각기, 레이저스캐너 등 다양한 장비의 운용기술을 배우는 한편, 현재 메카랩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의 진행인력으로 참여해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의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실무인력 양성과정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도서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하였다. 4월 22일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강연과 시민참여 이벤트로 운영된다. 대야도서관 특화주제 ‘도시농업’ 특별강연 <우리들의 정원>은 식물을 소재로 시각예술활동을 하는 김이박 작가를 초청하여 식물 이야기를 듣고 식물을 관찰하며 식물 초상화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대상은 군포시민 8세 이상의 아동과 보호자로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10팀(팀당 2명)을 모집한다. <나에게 독서는!> 이벤트는 책 관련 질문에 참여한 군포시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제정된 날로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축제일 및 셰익스피어 사망일에서 유래하여 매년 4월 23일에 기념하고 있다. 신영진 도서관특화팀장은 “4월은 세계 책의 날 특별행사와 더불어 도서관 주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는 4월 2일 올바른 기사 작성 및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했다. 마케팅 피크닉 대표 권혜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기사 구성의 조건, 기사 주제 선정법, 인터뷰 기사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기사 제목 및 부제목 작성 실습을 통해 기사 작성에 대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함께 마련했다. 교육을 수강한 청소년기자단 단원은 “기사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떤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기사를 쓰는지 생각하고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해준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는 1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월별 기사 작성과 함께 청소년 소식지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으며, 시정 소식지 작성, 캠페인 활동,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의왕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활동팀(031-346-81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내동초등학교 6학년 123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Me’(이하 인권교육)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의왕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경계존중, 평화학교 만들기 등 총 4회기 활동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문제해결 능력함양, 타인의 권리 존중, 건전한 학교 문화형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인권활동 워크북 제작 및 교육자료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론형·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신규로 추가된‘경계존중 및 평화학교 만들기’활동은 내동초등학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학교인권 토의, 경계존중, 평화학교 만들기 활동을 주도해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인권교육 활동을 통해 나와 상대방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게 됐다”라고 입을 모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4월 1일 의왕시 거주 5가족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백년공방’을 운영했다. 전통예절관은 전통문화를 알리는 의왕시 유일의 시설로, 시민들이 전통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매월 주제를 정해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백년공방’을 새롭게 기획했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4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으로, 가족 간 예절 알아보고, 전통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전통예절관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우리지역에 전통예절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절을 보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은 연간 운영되며 홀수달 평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다도, 다화체험을, 짝수달 주말에는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기돌봄클래스’ 첫 번째 테마인 ‘마음 치유’프로그램을 지난 3월 31일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기돌봄클래스’는 공직자의 건강 및 자기돌봄의 기회 제공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교육과정으로, 마음치유, 건강진단, 문화예술을 통한 심신 회복 등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다. 특히 이날 진행된 ‘마음치유’프로그램은 향기 테라피, 시네마 특강으로 구성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대응에 지쳐있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차분한 쉼과 힐링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의 피로가 해소된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은 직원들의 육체적·심리적 건강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31일간 `2023년 의왕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주거환경, 관광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의왕시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이메일(ohham@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5만원(10명)을 선정한다. 최종결과는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2023년 의왕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 판매하는 2023년 제1회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5월 13일 토요일 11시~5시 이며 행사장소는 산본 로데오거리이다. 행사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외에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하여 화분만들기), No플라스틱 캠페인,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군포시 알뜰나눔장터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하여 물건을 구매할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 군포시는 4월10일부터 5월9일까지 중고물품 판매자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모집 할 예정이다. 군포시민 우선으로 선착순 19팀을 모집하고 불참, 포기자를 대비하여 추가10팀을 접수한다. 판매자에게는 팀당 천막부스(3mX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순환팀(390-04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