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4월 5일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작년에 52시간의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120시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등 기초과정보다 심화한 정원 관련 내용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심화과정을 최종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은 인증 절차를 거쳐 제4기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만재 경제환경국장은 “도시미관에 대한 정원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아름다운 정원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시민정원사 여러분의 폭넓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민정원사는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 3기까지 총 43명을 배출했으며, 왕송호수공원 정원, 도시숲, 학교숲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도시와 그린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서성란 도의회의원, 노선희 시의회의원,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의왕교육행복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김성제 시장의 공약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인 (가칭)의왕교육행복센터 건립의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인재센터와 국민체육센터, 계원예술대학교 인근에 건립하게 될 (가칭)의왕교육행복센터는 내손다구역 입주와 더불어 시 전역에 걸친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증가에 맞춰 종합적이고 특화된 공공 교육 서비스 시설이 될 전망이다. 시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건립의 필요성과 입주시설 등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교육분야 전문가와 사용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교육행복센터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평생학습 및 건전한 여가 기회를 확대하는 등 교육 분야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왕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
[군포=구민지 기자] 산본보건지소는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4월 10일부터 11월까지‘생활터 걷기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걷기운동교실은 운동하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의 접근성과 적정성 등을 고려하여 당정공원(월․수 오전 10시), 노루목공원(화․목 오전 10시), 금정제일공원(화․목 오전 11시), 중앙공원(화․목 오후 3시), 복합생활스포츠타운(금요일 오전 10시) 5곳에서 7개월간 진행된다. 걷기운동교실은 건강 체조, 체중을 활용한 근저항운동, 자세 교정 및 호흡법, 속도에 따른 걷기 방법(완보․속보․급보․강보) 실습, 스트레칭 체조 등 참여자들의 흥미와 운동 의욕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산본보건지소는 걷기운동교실 참여자들이 스스로 걷기동아리를 결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걷기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시의 걷기운동 저변 확산과 생활속 걷기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손쉽고 안전한 운동이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 방법’이라며,&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4월 3일부터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여 관내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주소정보시설과 관련한 민원 사항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노후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을 적기 개선‧조치함으로써 주소정보시설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훼손되거나 노후한 주소정보시설 발견 시,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배너로 접속, 신고하기를 통해 현장 사진을 제보하면 해당 시‧군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 및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가 통보된다.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은 관내 주소정보시설 6종(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으로, 노후‧훼손‧낙하우려‧표기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되고,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예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2023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수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4월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서면심사 점수(40%)와 발표심사 점수(60%)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군포시 대표로 나선 송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재덕)는 “웃는 아이 웃는 주민”이라는 주제로, 관내 유·아동 인구 1위인 송부동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자치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학습코디네이터 전담 인력 배치로 주민 선호도 분석을 통한 내실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기획·운영 ▲주민강사를 활용한 지역자원 순환 및 일자리 발굴 ▲유·아동으로 구성된 ‘송부동 홍보단’ 운영을 통한 시민참여 유도와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이다. 특히,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7월 송부동 신설과
[의왕=구민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지현스님)은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바람의 빛깔’ 캠페인을 진행한다. ‘바람의 빛깔’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바람개비 제작 키트를 지역사회 내 배부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그림을 그린 바람개비를 제작한 뒤 지역사회 내 게시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대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올해는 부곡동주민센터, 갈미어린이집, 신촌어린이집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해 약 500개의 장애인식 개선 바람개비를 제작했으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인근 도보에 설치해 4월 말까지 지역주민을 위해 게시할 예정이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공감, 배려라는 바람의 빛깔이 불어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공감의 꽃을 피우기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고천동 내 위치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례발굴 및 개입, 기능향상지원, 직업훈련,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3년 제2기 평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의왕시 평생학습관(구.여성회관)과 청계동평생학습센터(백운중앙로 74, 백운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영어, 미술, 요가, 댄스, 미용 등 101개 강좌를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2,020명이다.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edu.uiwang.go.kr/)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생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교육수강료(4개월 기준)는 48,000원~120,000원이며, 국민기초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수강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평생대학 교육강좌를 2기에서 올해 3기로 확대하여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벚꽃이 만개한 의왕시청에 주말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른 봄을 만끽하는 시민들로 가득한 지난 3일 의왕시청 모습.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4일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안) 6건 보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비수도권 확대를 내용으로 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법 개정 입법 예고에 대한 성명서 발의 및 협의회 차기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건의를 통해 주민 재산권 침해 등 불합리한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지방하천 및 소하천에 대한 복구 작업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15년만의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의왕시 내 지방하천, 소하천의 제방이 유실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고천동, 청계동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지난해 11월 하천시설물 복구비용 38억 5천만원을 확정하고,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설계를 진행하여 지난 3월 말 설계용역을 끝마쳤다. 수해 복구공사는 왕곡천과 바라천을 시작으로 지방하천 5개소, 소하천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에서는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공사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시는 하천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제방 유실 등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 및 공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해복구 작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