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7, 8일 의왕고등학교 학생회 25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프로그램 ‘지금 우리학교는 캠핑ON’의왕고 편(이하 캠핑ON)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캠핑ON 프로그램은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교내 1박2일 캠핑을 진행해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강화와 학교에 애정을 갖고 참여하는 학생회 분위기 형성을 목표로 운영한다. 이날 캠핑ON 프로그램은 팀 빌딩, 리더십 포스트, 리더십 레크레이션, 의왕고 학생회 토의활동 등으로 이뤄졌으며, 자기주도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된 모든 일정은 의왕고등학교 학생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왕고 학생회 청소년들은 “캠핑ON 활동을 통해 리더의 덕목을 배우고, 학생회가 단합되는 계기가 됐다”며 “더 나은 의왕고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의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덕장중, 고천중, 의왕중학교를 대상으로 의왕시 청소년의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8일 꿈누리카페 청소년동아리 ‘연합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각 지점 청소년동아리 단원이 한 자리에 모여 관계형성게임 및 명랑운동회 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지도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지점 동아리에 대한 소개 및 공유의 시간을 마련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다른 지점에서 활동하는 또래 청소년들과 소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꿈누리카페 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의 첫 활동인‘연합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정기활동을 할 때 이미 알고 지내던 친구들만 보다가 다른 지점에서 활동하는 친구들을 만나는 기회가 생겨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 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은 이날 연합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여름방학기간 중 운영될 올빼미캠프부터 연말 마무리 활동인 연말파티까지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운영 중이며, 각 지점 별 특색을 가지고 다양한 시설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영옥)는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독거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오전동 새마을부녀회는 봄을 맞아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로 새 단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지원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임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불 나눔 행사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테니스협회(협회장 박병국)는 4월 11일 청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사업 성금 200만원을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했다.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과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양측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한편, 나눔 성금을 통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지원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테니스협회는 지난해에도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200만원을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해주시는 의왕시테니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행복과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상반기 중 뜻깊은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보건소가 AI·IoT기반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스마트 9988’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스마트 9988’은 어르신 친화형 디지털 기반 건강서비스 및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사업으로, AI·IoT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 4종(스마트 밴드, 체성분 측정기, 자동혈압계, 혈당측정기)을 보급하고, 스마트폰(스마트폰 미소지자는 AI 스피커 제공) 앱과 연동 후 매일 걷기, 혈압·혈당·체중 측정하기 등의 건강 미션을 스스로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7일 ‘스마트 9988’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의 운동 집중관리 프로그램인 ‘우리 발맞춰 걸어요~’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 9988’ 1주차 걷기 프로그램으로, ‘오늘건강’ 앱 커뮤니티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왕림천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야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4월부터 어르신 예쁘day, 멋지day!! 이·미용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대야동 마을 특성을 고려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4월 11일(매월 둘째주 화요일)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간 매월 5명씩 총 45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머리 컷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에 필요한 재능기부 지역 자원을 직접 발굴· 연계하여 저소득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균 대야동장은 “본 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안부 확인을 통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며, 앞으로도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22일부터는 “다시 한 번 피어나는 군포설화”를, 6월12일부터는 “예술을 통해 삶을 들여다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시 한 번 피어나는 군포설화”는 군포지역 설화를 발굴하여 재창작함으로써 지역성과 문학성 그리고 지역에 얽힌 역사성까지 함께 공유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1인 1그림책 완성으로 성취감도 느껴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총25회차로 운영한다. “예술을 통해 삶을 들여다보다”는 패션과 미술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1차로 시작하는 <세상을 바꾼 패션브랜드 이야기>에서는 전선절인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삶을 6회차 강연으로, 2차 <격변의 시대를 살아낸 화가들>에서는 19세기 중후반 유럽 역사 속 미술가들의 삶을 6회차의 강연 및 탐방으로 들여다보고, 역사적 흐름에 기반한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손병석 도서관정책과장은 “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지난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총 32개 입주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대상으로 지난 2022년 성과를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총 110억원을 달성하였고 31명을 신규로 채용하였다. 또한 지식재산권도 총 25건을 출원 및 등록하였으며, 이동형 매트리스 세탁·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훌템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3억원의 시드투자를 받았다. 이밖에도 ㈜훌템은 SBS에서 방영한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에서 TOP10으로 선정되어 2천만원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았으며 ‘2022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파이널 오디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현재 호주 수출 계약이 성사되어 5월 중 선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들은 군포산업진흥원 자체 사업 뿐만아니라 정부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29억원의 지원금을 수혜받았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사업자로 신규 지정받아 자립형 보육센터로 운영되고 있으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공간을 재배치해 주민자치 사무실과 노루목 작은도서관을 상호 이전하여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를 새단장하였다. 1층은 노루목 작은도서관과 회의실인 사랑방이 있고 지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로 댄스․에어로빅실인 마루방, 소규모 교육이 가능한 배움방이 있다.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2022년 4분기 3개 프로그램에서 올해 2분기에는 8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시설 개선을 하여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였다. 노루목 작은도서관은 지난 4월 3일 월요일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하여 재개관하였다. 산본시장과 금정역 사이 대로변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고, 3층에 청소년카페 틴터가 있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재개관을 하면서 타도서관 도서 반납도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복합문화공간 및 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바란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4월 11일 의왕농협 본점에서 열린 ‘의왕농협 주부대학 제33기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 시장은 주부대학 개강식 참석자를 축하하는 한편, ‘희망, 푸른 의왕의 비전’을 주제로 의왕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 자리에 선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다양하고 폭넓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의왕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