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꿈누리카페는 1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카페 예비 이용 청소년인 초등학생 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꿈누리카페 1차 체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이날은 앞으로 꿈누리카페를 이용하게 될 초등학교 6학년과 보호자를 초대해 지점별 시설소개 및 체험을 제공했다. 이날 운영된 1차 꿈누리카페 체험단 활동은 ▶고천점 버블티 만들기 ▶내손점 팬시우드 체험 ▶오전점 초코칩 쿠키 만들기 ▶백운밸리점 오레오크림치즈 케익만들기 등 지점별 특색 있는 동아리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코인노래방, 다트, 보드게임, 포켓볼, 인생네컷 사진기 등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카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 게시된 모집 공문을 보고 신청하게 됐는데 아이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다양해 추후 아이가 중학생이 된다면 꼭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14세~2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1004나눔 모금액을 사업비로 활용해 쌀, 제철과일, 부식 등 5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자녀가 없거나 자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독거 중·장년 20가구에 전달했다. 윤태복 협의체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후원이 있기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분들을 찾아뵙고 안부도 물을 수 있는 것”이라며 “봉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의체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협의체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천사나눔이웃’에 2개 사업장이 새롭게 가입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박준희 부곡동장과 윤태복 부곡동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천사나눔이웃’ 45, 46호점에 가입한 가야식물원(의왕시 덕영대로 111-1)과 까페 떼루와 삼동점(부곡중앙남7길 10)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가야식물원 전병룡 대표와 떼루와 오현정 대표는 “부곡에서 영업하는 만큼 이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정기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내 상생과 나눔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해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 통장협의회는 9일 의왕시 오전동 가족공원 및 주변 주택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게 하자’라는 취지의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그동안 쓰레기 문제로 민원이 많고, 환경정화 활동에서 배제되었던 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차은희 오전동통장협의회장은 “오전동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관내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로, 올해 총 1080만원의 사업비 내에서 약 18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모집이 마감된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공동·단독주택은 가구당 355W 태양광 모듈을 최대 2장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총설치비의 80%까지 보조금이 지원되어 태양광 모듈 1장당 자부담(20%)은 14만 원 정도이다. 신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 후 미니태양광 보급 참여기업(솔라테라스(주)/1566-3221)에 상담 및 계약을 의뢰하면 되고, 시에서 서류검토 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여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노은래 지역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저감 및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1일 군포시보건소 산하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자살예방센터 직원들은 인근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찬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자살예방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031-390-8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5월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다 함께 내 일 잡고(Job Go)’ 2023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포시일자리센터와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직·간접 참여 기업체 27개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6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312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현장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면접지원관을 운영하였으며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인정보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하였다. 또한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자가 건강 측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시민들이 다 함께 내 일(Job)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5일 옛 유한양행 부지 일원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최근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완료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도출되었다고 밝혔다.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22년부터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정착과 공업지역 정비사업 필요성 인식제고를 위하여 국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공모결과 군포시를 포함하여 전국 5개 자치단체(부산 영도, 부산 사상, 인천 동구, 경북 영천)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인해 전국 최초로 공업지역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동력을 얻게 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란 정부의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재정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전 검증·평가하는 제도로써 법적 절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오랜기간동안 방치된 공업지역을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주변 낙후된 공업지역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만큼 지구지정 및 계획결정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2주간 ‘농심과 함께하는 걸음모아 사랑나눔 기부챌린지’를 실시하고, 5월 12일 농심으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 기부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걷기운동의 저변 확산과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2019년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시작하여 수리산을 포함한 군포시 명소 및 공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특별하게 시민과 지역 내 기업·단체와 협력하여 걸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챌린지를 기획하였고 그 첫 번째 주자로 농심이 함께해 주었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총 걸음수 1억5천만보를 목표로 시작했다. 지난 챌린지보다 더 많은 3,100여명의 시민이 적극 참여하여 조기에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심의 관계자는 “걸음모아 사랑나눔 기부챌린지에 함께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 농심은 앞으로도 군포시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할 것이다. 농심의 제품을 더 맛있게 드
[군포=구민지 기자] 지난 5월 13일(토) 군포시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제13회 궁내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가 개최되었다. 궁내동주민자치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만들기 및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체험을 하는 등 어린이부터 성인 및 어르신까지 축제에 참가하여 종합문화축제로 펼쳐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궁내동주민자치회 문화지원분과에서 준비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여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한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해 ‘내가 소개하는 우리동네’를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한 폭의 도화지에 담았다. 이후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국미술협회 군포시지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을 각각 시상했으며 입상작품은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문화의 거리에 전시된다. 이밖에도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와 같은 체험행사와 벌룬쇼, 궁내중 댄스동아리팀이 참여한 문화행사, 아나바다 돗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