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10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의왕 단오축제’를 개최한다. 20회째를 맞은 올해 의왕 단오축제는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 주최로 열리며, 의왕시의 풍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 제례를 시작으로 의왕 두레농악(길놀이) 공연, 의왕농협 풍물단, 사자놀이공연, 퓨전국악, 의왕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씨름, 그네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대회와 함께 단오부채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단오축제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잊혀 가는 옛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2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0초 안에 의왕의 매력을 담다’라는 주제로 의왕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숏츠 영상을 공모한다. 다른 해와 달리 쉽게 제작할 수 있는 1분 미만의 Shorts 형식의 영상을 공모함에 따라 참여자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며, 응모 방법은 본인의 유튜브에 출품작을 게시하고, 의왕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제12회 의왕시 UCC 공모전 신청>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내부 및 외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120만원), 우수 2점(각 90만원), 장려 4점(각 50만원) 총 7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결과 발표는 9월 중순 의왕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의왕시 공식 유튜브 등에 게시해 의왕시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성호 홍보담당관은 “매 공모전에서 대내외적으로 의왕시를 널리 알리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됐다”면서 “요즘 대세인 숏츠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여성 1인가구(주민등록등본 상 1인 단독세대주) 중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이 2억원 이하인 거주자로 자가소유자는 제외된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과 선택 2종(▲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으로 구성된 안심 5종세트이며,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다소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포시 여성가족과(031-390-08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시민과의 협력증진으로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소통방식인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절차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시정에 대한 궁금 사항이나 의견, 지역소식, 소소한 일상 등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언제든지 별도의 절차없이 편안하게 휴대폰 문자로 시장에게 보내면 2일 이내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용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정차 단속, 쓰레기불법투기, 도로파손 등 생활민원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해주길 권장한다고 하였다. 시장직통 문자전용 전화번호는 010-5380-1742(일촌사이)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퇴근시간 이후나 토요일과 공휴일의 경우 익일 또는 첫 근무일에 접수되며 전화 통화는 불가능 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과 시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책 개발과 시민 공감 시정 운영으로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독거노인 긴급 대응 환경 강화를 위한 독거노인 전수조사 및 응급 안전카드 사업인 ‘안심의왕! 노인돌봄안전망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안심의왕! 마을속속 발굴단’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독거노인 전수조사 인력 64명과 수행기관(사랑채,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전수조사의 목적과 방향 △마을속속 발굴단 위촉장 수여 △방문조사자 안전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진행했다. ‘마을속속 발굴단’은 고독사 예방과 독거노인의 긴급상황 대응 환경 강화 등을 위해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말까지 4천177명을 대상으로 △주거상태 △건강 상태 및 일상생활 △가족관계 단절 여부 및 응급상황 시 응급 연락 체계 등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서비스 또는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급여 지원 외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례관리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할 예정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3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의왕시와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티병원, 영내과의원 등 관내 병원 및 검진기관 5개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에서 근무하는 일정 조건을 갖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지원받게 된다. 검진은 매년 2~11월까지 진행하며, 원하는 날짜를 협력 병원 등에 사전 예약하면 초음파, 내시경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종사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가족도 동일한 수준의 건강검진을 30만 원에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이 시민을 위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관내 소공인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생산현장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 노하우’에 대한 성공사례 노하우, 사업기획 이해와 역량강화 제고에 관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1차시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 성공사례 노하우부터 마지막 2차시 생산현장 관리 이해 및 최적화 실행 노하우, 생산제조 자동화 장비 구축 이점 소개 등 스마트공방 정부지원 사업 참여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6월 12일(1차시), 6월 14일(2차시)간 총 2회차로 운영될 예정이고, 6월 12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접수 모집 중이다.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070-4420-2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일과 3일, 1박 2일 일정으로 양평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농촌 체험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에는 17가구 61명이 참가해 쾌청한 초여름 날씨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토마토, 감자 등 농작물 수확과 송어 잡기, 워터슬라이드와 뗏목 타기 등 물놀이,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진행하고, 둘째 날은 인절미 만들기, 감자전 부치기, 손수건 염색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부모님, 동생과 함께 참가한 한 아동은 “워터슬라이드, 뗏목 타기 하는 물놀이가 제일 재미있었고 저녁 바비큐도 정말 맛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1박 2일 가족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모든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쉐어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포일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쉐어블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쉐어블 마을축제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으로 추진하는 축제로, 2017년 장애인단체와 발달장애인이 연합해 기획한 쉐어블프로젝트(share+able)에서 시작됐다. 차별과 편견 없이 다양한 가능성을 꿈꾸는 축제로 성장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날 쉐어블 마을축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물놀이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나눔장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쉐어블마을축제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6일 의왕시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기관 및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분향, 추념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우동전 의왕시지회장의 ‘그대들은 푸른 단비가 되어’ 헌시 낭송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추모객들이 함께 제창한 ‘현충일 노래’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누군가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역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