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제작·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복지인적안전망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 및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활동 수첩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 징후 가구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할 때 유의 사항, 가정방문 생활 모니터링 상담 기록지 등이 수록돼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06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숙 복지정책과장은 "활동수첩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이웃을 위한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6월 26일 경기FTA통상진흥센터(센터장 강경식),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군포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 통상교육·컨설팅·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사업을 지원하고 각종 수출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지원,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진입단계별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일자리기업과(031-390-051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성기)는 지난 23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고, 조립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는 현장에서 조립해 힘을 보탰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돼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주민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민원동 앞 헌혈 버스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의왕시 공무원과 시민들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의왕시청 관계자는 “짝수달에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운동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생활개선회(회장 한은주)는 지난 23일 손수 키운 감자 400kg(10kg/4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의왕시 도시농업과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생활개선회 홍창순 부회장이 제공한 의왕시 삼동 소재 농장에서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재배해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의 분과 활동 중 하나인 농장포 조성은 회원들의 농심 함양 및 협동심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6년째 사회복지 시설 등에 감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은주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올해 9월 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정체성과 목적을 반영한 참신한 주제(슬로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의왕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를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의왕시 대표 가을 축제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7월 4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왕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된 응모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hye0216@korea.kr)로 제출하거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공모제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축제연관성, 창의성, 간결성, 대중성 등을 심사해 10명(10작)을 선정하여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의왕백운호수축제의 정체성을 잘 반영한 참신한 주제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지난 23일 2023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장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오는 7월 3일자로 센터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정관 제36조에 의거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고,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후보자 2인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센터장 후보자 2인의 직무수행 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후 이사회의 표결로 박미진 후보자가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센터장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 박미진 후보자를 축하하며, 앞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내실있는 활동으로 4개 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공동급식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자체 주관 급식지원센터 운영의 모범사례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급식 식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소공인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생산현장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 노하우)을 실시하여 소공인들의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및 사업 기획 역량 강화 등을 도모했다. 본 교육의 참여로 소공인의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 사업 노하우 및 사업기획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 등 정부지원사업 참여 유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였으며, 기업 대표 및 임직원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포시는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사업,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으로 소공인 기업의 성장 지원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군포시의 제조 뿌리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소공인 기업의 성장을 위해 매년 기업 수요조사를 통한 소공인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자 8월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운영 기간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여름철 위기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 분야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각 해당 부서와 TF를 구성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발굴대상은 빅데이터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단수, 단전, 휴폐업·실직, 사회보험료 체납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 119에 신고된 온열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간병 돌봄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나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6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정책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정책 공유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발굴된 의제를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에 앞서 행정과 주민이 함께 모여 의제의 실효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다. 군포시 12개동 주민자치회는 올 5월까지 주민의견수렴, 지역자원조사, 현장 탐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의 의제들을 발굴해 왔으며, 이번 정책공유회는 이 중 사업부서가 직접 추진해야 하는 24개 사업 의제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분과장 및 9개 사업부서 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의제들을 제안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와 논의로 지속 발전 가능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날 정책공유회에서는 총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제안자가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부서 담당자가 검토의견을 답변한 후 상호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의제 실행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사업을 좀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게 다듬을 수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