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징수과 지방세체납팀은 해산법인 소유 장기 미집행 압류 부동산의 강제 공매를 통해 2005년부터 체납된 지방세 2천8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장기 미집행 압류 부동산은 의왕시 내손동 일원 토지로, 개발사업 후 해산된 법인이 소유자로 등재되어 있어, 그동안의 장기 체납에도 불구하고 공매 집행이 지연됐었다. 지방세체납팀은 부동산 공매의 처리를 위해 신문공고, 공시송달 등의 절차적 근거를 확보하여 공매 착수 1년 만에 매각에 성공했다. 이번 강제 공매는 개발사업 이후 방치된 해산법인 체납액 징수의 성공적 모범사례로, 결번 토지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의 체납세액 정리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체납 금액을 충당하고 남은 매각대금(3천만 원)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걸쳐 의왕시로 귀속될 예정으로, 그 실익은 체납세액 징수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안종서 자치행정국장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조사, 재산압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행 중인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교통카드 발급업무를 위해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용복)에서 자원봉사 인력지원에 나섰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6월 1일부터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왕시 교통카드(G-PASS)’ 발급을 위한 접수를 시작, 관내 13개 농협지점에 지원인력을 배치해 교통카드 발급업무를 지원해왔다. 이어 이달부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업무지원 협조로 관내 6개 농협지점에 자원봉사자 52명을 배치해 교통카드 발급신청서 업무를 시작하며 교통카드 확대 발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께서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카드를 신청해 의왕농협 발급창구 일손이 부족한 와중에 인력지원을 해주신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인력을 추가 배치해 신속한 교통카드 발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부터 노인버스 무료승차 교통카드 발급이 상시 발급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은 연령대 구분 없이 자유롭게 관내 농협지점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2023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7월 12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1.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2. 무주택 세대 구성원 3.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4.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신청인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5.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중기청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은 오는 7월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7월 12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1.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2. 부부 모두 무주택자 3.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4.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배우자) 계약으로 한정 5.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로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는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8일 의왕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제 의왕시장)는 장애인스포츠 단기강좌로 승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의 시설을 보유한 발리오스 승마클럽(화성시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단기강좌는 관내 장애인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승마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스포츠의 폭을 넓히고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기승 활동, 마사 투어, 말 먹이 주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장애인의 신체적 재활 효과 뿐만 아니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효과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진행자들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승마를 즐길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워 다음번 단기강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예총이 주최하는 이팝콘서트가 지난 6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4시에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열리고 있다. 7월 8일에 열린 ‘이팝콘서트 아름다운 동행’은 의왕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미교, 홍삼트리오, 신나, 걸그룹 파인 등 초청가수와 북한예술단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신 의왕예총과 연예예술인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이 가득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8월 12일 열리는 이팝콘서트는 국악협회 주관의 국악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취타, 수제천, 정가 시나위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이후에도 무용공연, 현악 앙상블과 대중음악의 만남, 단편영화 상영과 토크콘서트, 전통춤과 전통국악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열리는 ‘이팝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 사항은 의왕예총(☎031-456-7652)으로 연락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지난 10일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93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삼계탕 나눔은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개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있다. 전동주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덥고 습한 올여름, 소외되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대상 여름 냉풍기 지원, 환자식 지원 등 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성기)는 초복을 맞아 10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과 직접 담근 깍두기를 포장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건강한 고천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주용훈 위원장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급식지원센터, 영양사, 학부모 대표 등 9명의 아동급식위원이 참석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하반기까지 급식 제공 서비스를 지원받을 아동 급식 대상자 선정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지난 5월 실시한 아동급식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으며,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뤄진 결식우려아동 전수조사 결과 조사된 461명의 아동을 급식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과 하반기 학기 중 평일 중식 및 주말‧공휴일은 G-드림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평일 석식은 도시락배달 또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받도록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아동급식카드로 배달앱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아동급식플랫폼 시범사업을 진행 중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동들이 현장 대면 결제로 인한 낙인감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영양가 있는 급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지원하겠다”고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PC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 비영리단체를 중심으로‘사랑의 PC 보급’ 신청을 받았으며, 14일까지 31개 관내 단체에 PC 50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시에서 사용한 행정업무용 컴퓨터 중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한 컴퓨터를 재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0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사업이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