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19일(수)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조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개인정보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보호의 개념과 원칙 △처리 단계별 보호 조치 △최근 사이버 공격 동향 및 사례 △정보보안 사고 대응 방안 △정보보안 개요 △정보보안 법령 및 준수사항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숙지해야 할 사항들에 관해 경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사례와 정보보안 규정이 수립된 배경 등을 상세히 설명해줘서 정보보안 업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스마트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시민분들의 귀중한 정보가 안전히 처리되는 행정 환경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군포시 산본동 1156-18번지(舊 우신버스차고지) 내 건립중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에 거주 중이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간의 정체성과 성격을 나타낼 수 있는 ‘목적성’, 공간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창의성’, 부르기 편하고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대중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심사, 2차 시민선호도 조사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10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며 입상작은 10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사전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하여 1만원을 지급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지역 안에 청년 전용 공간이 조성됨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고, 군포시 청년공간의 상징성과 비전을 담은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명칭이 선정될
[군포=구민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20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 현안 사항 파악 및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힐스테이트 금정역 주변 천 꽃길 조성, 경기주방 주변 환경개선, 금정고가 옆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금정역 벚꽃길 도로 정비, 수정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 총 8건의 사전 의견이 접수되었다. 하 시장은 사전 접수된 의견 중 힐스테이트 부근 산본천, 금정역 벚꽃길, 공단로 237 주변, 금정고가 옆 육교 등 주요 현장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살피고, 이후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부서의 검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사전 의견 외에도 재개발·교통·환경 등 구도심인 금정동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아울러 현장 방문 시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 소통 채널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산본시장 사거리~금정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오르막길현장을 방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의자 설치 등 관련 부서에 빠른 조치를 지시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매년 장마철 더위에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10가구를 늘려 40가구에 보양식 삼계탕을 지원하고, 고위험 독거 어르신 10가구에는 미숫가루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장마와 더위가 반복되는 날씨에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시기를 바라며, 찌는 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들께서 후원하고 있는 1004나눔 모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확대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오전동에 위치한 용인대드림태권도 의왕점(관장 배상문)에서 300만 원 상당의 돈가스 150봉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배상문 용인대드림태권도 의왕점 관장, 박상준 안양점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사)행복나눔 태권도 연합회를 통해 지원됐다. 배상문 용인대드림태권도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7월 20일 백운호수 일원 백운호수제방공영주차장에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개통 및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PFV(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는 기존 2400m 구간이었으나, 이번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훼손지 복구사업을 통해 500m 구간을 새롭게 개통해 백운호수 전체를 완전히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생태탐방로 전 구간 개통으로 그간 생태탐방로 단절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던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날 착공식을 가진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도로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백운호수 북측도로 860m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백운호수 주변 도로는 전 구간 4차로 이상 확장되어 백운호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하고, 백운호수 주변 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청소년자원봉사 ‘우만봉’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의왕시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자원봉사교육 및 기부 물품(텀블러, 부채)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참가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시원하고 편안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부채 50개, 텀블러 20개를 제작해 포일지역 경로당 2곳에 전달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청소년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여름 내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과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 11명과 노인 11명이 주체가 되어 세대 통합 프로그램‘SEnior YOUth AGAIN(씨유어게인) 레크리에이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씨유어게인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청소년 우수사업 청소년 참여 분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총 11회기를 걸쳐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 소통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세대 통합 역량을 증진하는 청소년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아름채노인복지관 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청소년 전용공간 체험활동 ▲세대 갈등 해소법 논의 ▲세대 통합 표어 만들기 ▲세대 통합 활동 기획 총 4회기 활동을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연계해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소년과 노인의 세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한 내용을 토대로 향후 관내 지역축제에 참여하고, 오는 10월 활동이 종료될 예정이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
[의왕=구민지 기자] 내손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흥숙) 위원과 통장 등 25명은 지난 18일 풍수해 피해를 크게 입은 자매결연지 괴산군 칠성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장 등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 농작물 철거 작업을 도왔다. 또한 이재민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선풍기 10대와 의왕시 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물티슈 20박스를 전달했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유흥숙 회장은 “칠성면을 비롯해 수해 피해를 입은 괴산군 군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칠성면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자매결연지인 칠성면과 즐거운 일뿐 아니라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내손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19일 부곡동 신협에서 ‘제1회 어르신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인수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 회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젬베, 색소폰, 장구 연주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했다. 김인수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 더욱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의왕시 곳곳에서 주민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