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등 9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9개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 협업 실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실적 ▲2022년 요금 동결실적 ▲착한가격업소 조례 제정 실적 등이다. 의왕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착한가격업소 조례 제정 및 지원실적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하수도 요금은 올해 3월부터 인하하고, 종량제봉투 및 상수도 요금을 동결한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공요금 동결, 가격표시 의무제 이행,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다양한 물가안정 시책을 추진해 지방 물가안정과 서민 가계부담 완화에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송부동에 위치한 두드림 어린이집(원장 강은미)에서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송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국환)를 통해 460,000원을 기탁하였다 6월 한달동안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하였다 강은미 두드림어린이집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탁하면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한푼두푼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면 좋겠다고 했다 양치민 송부동장은 “힘들고 어려우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어린이집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부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송부동 맞춤형복지(390-36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청소년미디어캠프를 연다. 7월 26~28일 센터와 방송국, 한세대학교 등에서 열리는 이 캠프는 사전 공모를 통해 30명의 청소년이 선발됐다. 영상미디어 분야로 진출하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안내하고 영상제작 경험을 제공하고 방송국 견학을 통해 미디어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캠프는 유튜브 제작자 초청 강연 등 흥미를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산학협력의 모델로 미디어분야 특화대학인 관내 한세대학교가 운영을 맡았다. 26일 방송 작업 탐색,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 강좌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방송국 견학을 통해 진로탐색을 한다. 27일에는 웹드라마를 만들어 보는 영상제작워크숍이 이어진다. 28일에는 숏폼 영상제작과 이색동물 유튜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다흑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는 미디어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실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미디어센터가 군포시민들에게 미디어를 통해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리실 수 있는 안내자가 되길 바란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역화폐 군포愛머니 사용처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는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예외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산후조리원의 경우에는 연매출 30억 이하 가맹점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개편은 경기도의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을 준수하고 상대적으로 더 영세한 소상공인을 보호함으로써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지역화폐 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다.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은 연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의 사용을 제한하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산후조리원은 예외를 두고 예외 업종에 대해서는 2023년 개편된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을 적용하여 30억 이하 가맹점까지 허용한다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9월부터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군포愛머니 전체 가맹점 8,140개소 중 4.5% 수준인 371개소 정도로 예상되며, 여기에는 하나로마트, 주유소, 병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소상공인이 아닌 지방공기업, 시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결제 역시 제한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7월 말 해당 가맹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6일 자매도시 청양군으로 수해복구 지원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 가운데 참여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예산,청양,보은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자매도시들과 피해 당일부터 상황을 파악하고 안부를 물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수님들께 전화를 드려 안부를 여쭙고 군포시가 준비를 하겠으니 일손이 필요하시면 말씀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이승일 부시장은 예천과 청양으로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돌아왔다. 20일 청양군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 왔다. 26일 군포시는 오전7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인력지원을 가기로 하고 차량 등 준비중이다. 이들은 13~18일 평균 49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청양군 중에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인 청남면,목면,정삼면 등으로 나누어 복구작업에 투입된다. 자원봉사에 뜻이 있으신 시민께서는 군포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시면 참여하실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야간 민원실 운영을 7월 25일부터 재개한다. 야간 민원실은 평일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이다. 화요야간민원실은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운영되며, 등·초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이 가능하다. 화요야간민원실 운영 재개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지 않는 민원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을 재개하면서 코로나19 이후로 여러 부문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민원실은 여전히 대면서비스가 필요한 업무가 대부분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과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1일 내손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가칭)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착공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해 미래학교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착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설립 추진경과, 향후 추진일정,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여 년간 내손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내손 중․고통합운영 미래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의왕시, 교육청의 부단한 노력으로 7월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의왕시가 학교부지를 제공하고 교육청에서 설립하며, 중학교·고등학교 과정 학년별 4학급씩 총 24학급으로 구성된다. 2025년 3월에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은 경기도 광역단위로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중학교 2, 3학년은 전입생을 받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용복) 자원봉사자는 7월 21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도시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44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괴산군 내에서도 특히 큰 피해를 입은 감물면을 찾아 침수된 고추밭 정리와 침수 잔해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김원석)에서는 수해복구 활동과 더불어 구호 물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쌀국수를 전달했다. 의왕시와 괴산군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문화·체육·관광 교류, 직거래장터 행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우의를 다져왔다. 전용복 센터장은 “괴산군은 오랫동안 시와 교류를 이어 온 형제와 같은 도시“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슬픔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7월 21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2차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에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 두 달 동안 접수된 제안사업 107건 중 지역회의를 통해 채택된 사업과 시청으로 접수된 사업 총 60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시 주민들을 대표하는 31명의 위원과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주거 환경 개선, 안전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검토하고 우선순위 등을 논의했다.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오는 9월까지 분과별로 현장을 찾아 사업의 적정성, 효과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며,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2024년 주민참여예산안을 의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주종수 기획예산담당관은 “위원들의 적극적이고 신중한 참여와 심사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예산편성이 더욱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총 37건에 대해 4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오윤혜)는 20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 군포시 보건소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학부모와 시민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했다. 교육은 10시부터 12시까지 군포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서울시 목동 소재 나인마음의원 안송이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고, 제1강 △안정적인 뇌 형성 돕기 △학습을 지휘하는 세 명의 지휘자 △문해력과 공부 자존감 △포기할 수 없는 수학과 수리력 △영어공부 언제 어떻게 시킬까? 제2강 △감정조절을 잘하는 아이가 거두는 성취 △환경이 바뀌면 좋아지는 것들 △공부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세대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녀의 성향과 특징을 잘 이해하고 아이에게 맞는 환경조성이 중요한 요인임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도 관련 주제로 교육이 있다면 듣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