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은 24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청천면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18일 440mm가 넘는 비가 내려 농지와 주택 등에 극심한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바쁜 일정과 휴가를 뒤로하고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을 청소하고, 가전제품을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오전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라면 100박스, 물티슈 20박스)과 성금 등 20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손기철 청천면장은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우리 마을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의왕시 오전동 사회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천면이 하루빨리 수해의 상처를 추스르고 신속히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방세 미환급금 2억7천400만원을 시민 품에 돌려주고자 8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이중·착오납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 국세 경정에 따른 감액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며, 대부분 10만 원 이하 소액으로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올해 7월 20일 기준 의왕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5천296건, 2억7천400여만원에 달하며, 실제로 10만 원 이하 미환급액이 91.7%인 4,854건을 차지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시효로 소멸하는 만큼, 시는 신속한 환급을 위해 미환급자 성명, 주소지 등 정보를 현행화했으며, 대상자들에게 7월 25일부터 환급 통지서를 발송한다. 환급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정부24(www.gov.kr), 의왕시 지방세 ARS납부시스템(1577-3972), 스마트폰 카카오톡(의왕시 지방세 환급금 채널 추가), 문자(010-6682-0671) 등에서 가능하다. 이상원 징수과장은 “모든 지방세 미환급금은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이라며 “적극적인 홍보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유튜버 ‘다흑’ 초청 강연을 연다. 오는 28일 13시, 군포시미디어센터 미디어상영관에서 청소년들의 유망 직업인 유튜버 ‘다흑’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 이번 특별 강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년 군포시미디어센터 청소년 미디어 캠프’ 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캠프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일반 청소년에게도 열려있는 오픈 강연으로 진행한다. 다정한흑형 ‘다흑’은 이색애완동물 유튜버로 100여만의 구독자와 함께하기까지 크리에이터로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 등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특별 강연 참가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여러 계층 간의 맞춤 미디어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rdq
[군포=구민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7월 18일과 21일 양일간 군포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7급 이하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시정공유를 위한 시장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하은호 시장은 민선 8기 역점사업들과 사업 진행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면서 군포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군포시 도시가치 향상을 위한 미래 발전상을 제시했다. 직원들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장님에 대한 거리감을 줄일 수 있었고 일부 잘 몰랐던 시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는 본인의 가치관을 설명하면서 직원들에게도 신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군포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11세~14세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체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문화체험 4차 ‘두근두근 농촌 체험’은 8월 19일 토요일 경기도 양평군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먹거리 체험 및 농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먹거리 체험활동으로 ‘와 맛있다! 수박화채 만들어 먹기’,‘앗 차가워! 팥빙수 먹기’,‘쿵떡쿵떡 인절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농촌 체험활동으로는 ‘푸릇푸릇 신선한 상추 모종 심기’,‘재밌고 시원한 물놀이’, ‘물 위에서 둥둥! 뗏목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신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청소년문화체험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뜻깊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곡
[의왕=구미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동장 박준희)은 지난 20일 ‘카페게이트 의왕삼동점’을 찾아 ‘천사나눔이웃 4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사나눔이웃' 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으로, 카페게이트의 김병남 대표는 “부곡에서 영업을 하다보니 이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정기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고물가로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내 상생과 나눔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1일 중복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삼계탕과 수박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위원장(민간위원장 박찬분, 오전동장 신화정)과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끓여, 먹기 편하게 썬 수박도시락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찬덕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에 심신이 지친 분들을 위해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요리교실, 한부모가족 문화 활동 지원, 오전동 미용 천사 등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생 2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11일 내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 마약 사범 증가에 따라 마약성 의약품 오·남용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약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의약품 안전 사용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의왕시 약사회 소속 약사 2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정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 청소년의 건강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강의한다. 최근 마약 음료 사건을 계기로 마약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으로부터 관내 학생들을 보호하고, 청소년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마약류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들락날락 커뮤니티에서 마을공동체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제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주민제안사업 성과공유와 함께 공동체 활동 과정 중 성별 격차를 해소하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성인지 및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및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성인지적 관점을 강화하여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주민제안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현안 해결, 공유공간 조성,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시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27개소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및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자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접수된 18개 부서 27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7월 21일 1차 실무심사를 실시해 주민체감도(30%), 적극성(30%), 창의성(15%), 난이도(15%), 확산가능성(10%) 5개 심사 기준에 따라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대중교통과) 등 12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향후 2차 국민투표, 3차 발표 심사를 거쳐 8월 18일 최종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적인 업무 태도는 의왕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대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