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시청 다슬방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이하, 안산고용노동지청)과 함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시흥시와 안산고용노동지청이 힘을 모아 지난 3월에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써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집중시켜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융합ㆍ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정왕역 앞 시흥고용복지+센터 5층에 ‘5060 청춘학교’가 새롭게 조성된다. 정왕평생학습관에 있던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도 이곳으로 이전해 취업 취약계층에 맞춤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ㆍ제공하게 된다. ‘5060 청춘학교’ 신설을 통해 시흥시는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와 일자리 지원, 사회참여를 이끌며 5060세대의 체계적인 인생 이모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ESG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공행정 ESG 마인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SG와 지방자치단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ESG 도입에 따른 공무원의 마인드를 정립하고 공공행정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우석대 곽오열 교수(ESG 국가정책연구소장)는 ESG 열풍의 원인과 새로운 시대의 경쟁력이 된 ESG 모범사례를 소개하면서 자본주의의 대전환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 안치용 교수(ESG 연구소장)는 지방자치단체 ESG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미래 지방자치단체의 비전과 핵심을 강조했다. 특히, 의왕 백운밸리는 관광 명소화와 탄소 네거티브를 동시에 실현한 우수한 사례라며 ‘백운ESG특구’로 명명하고, “ESG를 자기브랜드로 만들지 못하는 지자체는 소멸한다”고 강조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제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로 가고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7월 27일 의왕시민학교(교장 이웅기)에서 수해지역인 괴산군 청천면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선풍기 10대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웅기 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웅기 교장은“의왕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괴산군 청천면 수해피해주민을 지원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의왕시민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괴산군 청천면 수해 피해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7월 27일 의왕시민학교(교장 이웅기)에서 수해지역인 괴산군 청천면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선풍기 10대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웅기 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웅기 교장은“의왕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괴산군 청천면 수해피해주민을 지원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의왕시민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괴산군 청천면 수해 피해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6일 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갖고,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이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권세연 LH경기남부지역본부장,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일숲속마을2단지 주민복지관 1층에 위치한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 3월 경기도 내 최초로 의왕시와 LH가 사립도서관 공간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립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약 48평(157㎡) 면적에 6,000여 권의 도서를 갖춘 숲속옹달샘도서관은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수상도서 등을 구비했으며, ‘우리는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은 의왕시가 사립도서관을 공립도서관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공립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생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군포시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4’를 개최한다. 강의는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 박수민 수의사(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 박사)가 진행한다. 강의뿐만 아니라 Q&A 세션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 관련 질문에 응답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2023년 군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는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링크(https://bit.ly/45X8C0u)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8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다. 군포시 담당자는 “올해로 4번째 맞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에서는 보호자들에게 관심 높은 분야인 반려동물의 건강검진과 피부질환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열게 되었다. 나의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군포대야초등학교(교장 김용운) 학생들이 지난 7월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23박스(박스당 40개입)를 대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군포대야초교 학생들은 지난 7월 20일 교내 알뜰시장을 운영, 수익금 전액으로 온정의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김은영 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균 대야동장은 “소중한 정성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군포대야초교 학생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공동체 실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군포대야초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대야동행정복지센터(031-390-87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노인복지관이 26일 군포시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에 긴급생계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긴급생계비는 사회복지법인 희망친구기아대책에서 진행하는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으로 군포시 내 위기가정 총 12명을 대상으로 갑작스런 위기상황(공과금 체납, 주거 이전비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가정에 최대 200만원에서 최소 50만원까지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우 군포시무한돌봄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있는 위기가정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지원이 위기가정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및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희망둥지사업을 통해 2년째 군포시 내 위기가정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돕고 있다. 기아대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찾아 돕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은호 시장 및 이승일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활용타운 증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새활용타운은 1997년도에 일평균 25톤 처리용량으로 준공하여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에서 가장 오래 된 군포시 새활용타운은 시설노후로 매년 많은 수리비가 투입되고 있으며, 작업자들이 일일이 손으로 선별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음식물류폐기물 적환장이 지상에 있어 악취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증설 처리용량은 일평균 40톤으로 이는 인구증가에 따른 폐기물 발생량 증가분과 2018년 폐플라스틱 수거 대란 후 매년 市에서 6억여원을 들여 위탁처리하고 있는 공동주택(91개 단지)의 폐플라스틱(약 3,600톤/년)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계획하고 있다. 새활용타운 증설 시 재활용 가능자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광학선별기, 파봉기 등 자동화 선별기를 도입할 예정이며, 환경관리소 대보수 및 가동중지 기간동안 생활폐기물을 적환할 수 있는 중계처리시설(160톤/일)과 음식물류폐기물 위탁처리 전 일시 적환할 수 있는 중계처리시설(80톤/일)도 새
[군포=구민지 기자] 25일 군포당동 삼성마을에서는 맞벌이 등으로 점심식사를 챙겨줄 손길이 부족한 가정 아동들에게 방학 동안 도시락과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상 전달식이 열렸다. 1단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한준 LH 사장,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이은정 메르세데스 벤츠 상무 등이 아이들에게 친환경다회용보온도시락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동안 점심도시락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LH와 벤츠사가 예산을 지원해 전국 220개 임대단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방학기간 보살피는 손길이 더욱 필요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LH는 전국 220개 임대단지에서 이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벤츠사는 시민참여달리기 행사 수익금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