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6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의왕경찰서,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50여 명과 ‘다중이용시설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흉기 난동 사건 등에 대비해 현장 순찰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의 일상에 위해를 끼치는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왕시 통합안전센터에서 철저한 CCTV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최근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8을 보이는 등 초저출산시대로 접어드는 가운데 의왕시에 거주하는 산모가 ‘아홉 번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산 장려 지원대책과 다자녀 특별주택공급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비혼과 비출산을 선택하는 인구는 점점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의왕시 오전동에 사는 강민정(44세)씨가 8월 4일 11시 34분경 아홉 번째 자녀를 출산해 3남 6녀를 두게 됐다. 아이는 3.15kg의 건강한 남아로, 자연분만을 통해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정(44)씨는 “최근 많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아이를 낳아서 키우면서 느끼는 기쁨과 보람에 비하면 어려움은 아주 작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4일 산모가 입원해 있는 산본제일병원을 찾아 속싸개, 겉싸개, 기저귀 등 출산축하 선물을 전달하면서 산모와 함께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시장은 “아이를 두 명만 낳아도 애국자라는 소리를 듣는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 최초로 의왕시 거주 65세 이상 민원인이 민원창구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할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의왕시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의 62%를 차지하고 있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 발급하고 있다. 시는 젊은 세대에 비해 디지털 민원 환경에 취약한 고령자의 민원 편의를 증진하고자 지난 5월 22일 「의왕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를 일부개정하고 65세 이상 의왕시 거주자들은 민원창구 이용 시에도 등·초본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창구 주민등록 등초본 무료 발급으로 고령자의 민원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여 다양한 계층이 만족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총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신속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낡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강연, 프로그램,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강연으로는 그림책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나를 만나보는 황진희 번역가의 ‘어른이 만나는 그림책’과 미술 속에 나타난 인테리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미감, 소비행동, 열망을 읽어보는 김홍기 패션큐레이터의 ‘인테리어, 인간의 내면을 읽다’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 2시~4시에 초등학교 1학년~6학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두화 목공예 수업을 진행한다. 인두화 그리기와 함께 독서대 만들기를 시작으로 사물함 만들기,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예쁜 표말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엄마 오리 아기 오리’의 활동지 <오리 가족 나들이 풍경 만들기>를 1층 어린이가족실에 준비하여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4층 사서컬렉션 전시대에 청소년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의 원화를 전시하여 지역주민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8월 17일부터 4차에 걸쳐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연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 강좌는 조합(추진위) 임‧직원 및 공무원, 주거정비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정비사업의 단계별 사례 위주의 강좌다. 강좌는 ▲8.17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자 비교-공공, 민간(조합,신탁) 등 진상욱 변호사 ▲8.24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총괄) 김학수 한국부동산원 ▲8.31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재건축) 김학수 ▲9.6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리모델링) 신민수 포스코 이앤씨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강좌는 참가를 원하는 강좌마다 150명 내외 선착순 신청자에게 개방된다. 군포시 주택정책과 리모델링지원센터(031-390-3293)로 신청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부에 요청한 노후도시지원특별법이 윤곽을 드러내자 시민들께서 요청하셨던 강좌로 주거정비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가정에서 양육되는 아동에게 과일꾸러미를 배송해주는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국내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첨부서류를 지참해 아동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10월 말에서 12월까지 아동 1인당 연간 6만 원 상당의 제철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눠 공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재무설계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관내 청년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무설계 특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강은 사회 초년생이 겪을 수 있는 주요 재무 사고의 종류와 예방법, 금융 상식, 내 집 마련 전략, 소비 형태를 분석하여 목돈 모으기, 4가지 커리큘럼을 하루 2시간씩 4주 동안 진행한다. 특강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 및 사회 초년생은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 문의는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031-345-2712)로 연락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일 발효된 폭염주의보에 따라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일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무더위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주거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은 매달 발송되는 수도요금 고지서와 8월 발송 예정인 지방세(주민세) 고지서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군포시무한돌봄센터 연락처를 노출하여 배부함으로써 군포시민에게 좀 더 밀착하여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번 홍보 계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찾기 위해 군포시민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에 제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노력으로 추진된다. 향후 무한돌봄센터는 고정적으로 발송되는 고지서를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찾는 홍보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며 발굴된 대상자에게 신속한 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매달 행정동을 선정하여 ‘찾아갑니데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 대상으로 &l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공정무역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공정무역 그림책 전시회’를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들락날락 공동체 거점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공정무역, 환경, 인권을 주제로 그림책과 원화를 전시해 공정무역을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의왕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끼리 똥 노트 꾸미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정무역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받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들을 관람하고, 특별한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려운 공정무역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공정무역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시는 공정무역을 쉽게 이해하고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