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2023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3기 ‘내손에 책놀이터’를 9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손에 책놀이터’는 ‘동화쌤’이라고 불리는 우리이야기 연구소 안성순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그림책으로 역할극 만들기, 모둠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도서관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8월 21일부터 홈페이지 및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내손도서관팀(☎031-345-26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아르헨티나 대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지난 10일 아르헨티나 잼버리 대원들과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동굴’을 찾아 웜홀광장, 아쿠아월드 등을 관람했다. 이후 천년고찰로 알려진 ‘청계사’를 방문해 대원들에게 한국사찰의 매력을 알리고, 내 손 안의 청계사 프로그램을 통해 팔찌 만들기, 신중도 채색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또, 의왕소방서 백운119안전센터로 이동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이후에는 수도권 최대규모 쇼핑몰인 ‘롯데몰 타임빌라스’를 방문해 쇼핑과 문화공간을 즐긴 후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대원들은 아르헨티나 특유의 흥을 뽐내며 공연팀에게 커다란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10일 일정을 마친 아르헨티나 한 대원은 “의왕시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마련해 줘 한국의 멋과 맛, 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의왕시를 비롯해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은 지난 8월 9일 관내 초등학생 22명과 여주 신륵사, 세종대왕릉으로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역사문화를 탐방하며 유적지에 담긴 역사를 체험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체육분과에서 총 2회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차 탐방지인 신륵사, 세종대왕릉을 문화해설사의 해박한 역사해설을 들으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친밀도를 쌓는 기회를 가졌다. 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더웠지만 책으로만 배웠던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고,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원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역사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1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위기학생과 가족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기존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단수, 단전, 휴폐업·실직, 사회보험료 체납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를 연 6회 차수별로 기획 발굴해왔다.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하여 이번에는 특히 학교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어 위기 학생과 가족들을 발견 시 군포시-군포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군포 여건에 맞는 군포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지자체,학교의 공동대응을 통해 학교내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태풍 카눈이 수도권을 완전히 벗어날때까지 군포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1일 09:00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군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가동을 시작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3일, 22일, 30일 해제와 가동을 반복하며 침수와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해 직원들이 1/5씩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후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자 군포시는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8월 6일 오후 6시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대책본부를 가동이 해제되었으나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와 함께 8일 대통령이 주재한 태풍대책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대비태세 점검에 들어갔다. 9일 09:00를 기해 대책본부를 가동한 군포시는 이승일 부시장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4개 재난관리 실무부서별로 대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2개 지역의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차량이동과 진입 차단이 완료되었고 산본동 위험 옹벽 등 7개소의 급경사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위험한 수리산 등산로와 골프장둘레길 등이 폐쇄조치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의왕시 진로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신규로 진행한 4차 산업시대 직업이야기‘아이콘택트’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세대 맞춤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의왕시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엔닷캐드를 통해 만드는 AR 화분만들기 특강’을 7월 31일~8월 2일까지 진행했으며, 초등 5~6학년 대상으로는‘엔닷캐드로 직접 만드는 로블록스 게임제작 특강’을 8월 7일~8월 9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가상공간에서 쓰일 자신의 캐릭터와 아이템, 나만의 화분을 창의적이고 개성 있게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즐거워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시대의 맞춤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4차 산업시대를 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 진행하는‘2023년 하반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이 8월 19일부터 시작된다. 하반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에서는 청소년에게 성격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방법과 진로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성격특성 파악을 통한 학습 및 생활지도 방법 등을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별로 약 1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은 자신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 및 성격 이해를 토대로 개별 맞춤형 학습 방법과 방향을 찾고, 학부모 역시 아이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포일상담실은 관내 청소년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 031-345-4530~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은 9일 ‘박진호 스피치학원’, ‘본가태능숯불갈비’, ‘이유치킨 의왕내손점’총 3개소에 천사나눔이웃 5, 6, 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상숙 내손1동장과 이정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천사나눔이웃’ 현판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진호 스피치학원 박진호 대표, 본가태능숯불갈비 현종태 대표, 이유치킨 의왕내손점 이종국 대표는 “이웃을 돕는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물가 상승과 폭염 등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정기적인 후원을 선뜻 결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금의 혜택이 골고루 주어지도록 잘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등 청소년들과 함께 ‘탄소중립 힐링문화 체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힐링문화 체험’은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폭염과 폭우 등 피해가 큰 시점에서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의왕도시공사가 주관한 체험 행사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참여 청소년들은 바라산 둘레길 트레킹, 목공체험 활동 등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동주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시장 김성제)는 제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기 창업자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제조창업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 11월까지 의왕시에서 제조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 설계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입주 기회와 창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규모는 시제품 제작팀, 디자인 설계팀 총 2개 사로, 시제품 제작 또는 제품기획 및 디자인 설계가 필요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의 업종을 영위하고 있거나 영위하고자 하는 자(기업)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며, 이메일(mecalab@kliodesign.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품에 대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사업”이라며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