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영종)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펼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8월 15일 오전동 목화KT이자리에 아파트(입주자대표 도현근)와 오전동 지역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맺고, 지난 2021년 추진한 ‘태극기 게양 거리 조성 사업’ 종료 후 보관 중이던 태극기 200여 개를 아파트에 전달해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의왕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오전동 지역 네트워크’(이하 ‘오.지.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지.네’는 오전동 지역의 기관, 단체, 아파트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영종 주민자치회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전동 지역 네트워크사업을 통해 하나 되는 오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현근 목화KT이자리에 입주자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6일 내손나구역 일원의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시행 주택 중 3곳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술자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을 통해 진행한 이날 자문은 민간 기술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현장을 찾아 주택 노후도를 점검하고, 방수·지붕개량·단열 방법 등을 제안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기술자문은 반지하 주택의 침수 방지를 우선으로 하여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에 주로 발생하는 방수 문제에 대해서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자문을 받은 A씨는 “집이 오래돼 수차례 공사를 진행했으나 여전히 비가 새고 문제가 많아 막막했다”며 “전문가와 공무원이 직접 찾아와 공사 방법을 알려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생활환경으로 불편했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8월 중으로 수도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용역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B등급(양호)을 받은 군포시는 5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지난 평가에서는 군포시 상수도 시설물들에 대해서는 주로 내진성능에 대한 평가가 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정수장 관리본동과 저지대배수지에 대한 내진보강공사가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콘크리트구조물에 대한 보수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이번 용역은 연말까지 토목, 건축구조물, 도수·송수관로 등에 걸쳐 진행되며 부대시설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루어진다. 평가와 더불어 보수·보강 방법과 예산 사업비 산출까지 이루어지면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보수·보강에 들어가게 된다.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군포정수장은 1일 11만톤의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용역 외에도 1년 2차례 이상 정기·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오는 8월 23일(수) 14:00부터 20분간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5월 16일(수)의 경우, 민방위훈련이 청사 대피훈련으로 축소되어 실질적으로 6년 만에 전국단위 민방위훈련이 재개된 셈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공습 상황에 맞춰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함을 중점으로 하며 수해피해 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로변 차량이동 통제훈련도 재개되는데 과거 주요도로 전 구간에서의 이동통제와 달리 국민의 일상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부구간만 통제하게 되며 군포시의 경우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소방서사거리~오금동행정복지센터사거리’와 ‘군포초사거리~금당터널입구사거리’ 총 2개 구간(약 500m)을 15분간통제하게 된다. 경보발령 시 통제구간에 이미 진입한 차량은 경찰 및 유도요원의 지시 아래 도로 오른쪽(갓길)에 정차 후 민방위훈련 라디오(97.3MHz)를 청취하면 된다. 아울러, 군포소방서에는 위 구간에서 긴급차량 실제운영 훈련(소방차 길 터주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14일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계탕, 보양죽, 간식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는 장기간 지속된 무더위로 지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을 보내느라 고생하는 이웃들이 건강히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동희 내손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8월 19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들의 시간’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상주 오케스트라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2023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사업 ‘예술이 팝팝 데이’ 8월 공연으로, 문화적 취약계층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생은 아름다워’, ‘파란 마음 하얀 마음’ 등 총 10곡의 음악을 연주하고, 부대행사로 클래식 작곡가 인물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혜숙 대표는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접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림이팝아트홀 ‘예술이 팝팝 데이’공연은 의왕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6)로 연락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지휘자 임재식)의 ‘Hola! 아리랑’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라바삐에스 이발사’,‘프란씨스코 여사’, ‘빵과 투우’ 등 스페인 전통 가곡인 사르수엘라를 선보였으며, 이어 소프라노 문경민과 협연한 ‘비둘기의 노래’를 선사했다. 공연 2부에서는 ‘남촌’, ‘그리운 금강산’, ‘밀양아리랑’, ‘경복궁 타령’ 등 우리 전통 가락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캐스터네츠 연주가인 라이얀 보르헤스 마차도 씨가 경쾌한 캐스터네츠 연주와 함께 정열적인 손동작과 춤사위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스페인과 우리나라 음악의 진수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 정부혁신 유공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평가단과 함께 국민심사단이 참여해 심사를 진행했다. 의왕시는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천700만원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상위 22개 우수기관에만 주어지는 정부포상의 특전도 받게 돼 지역혁신에 대한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혁신은 기관장의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으로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열정 그리고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이 모여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높은 시민수요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군포=구민지 기자] 지난 11일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 관련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벌터·마벨지구 등을 비롯한 11개 구역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제기되었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기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 11개소는 주거지역인 벌터·마벨지구, 군포지구, 대야지구, 둔터지구, 속달지구, 덕고개지구, 납닥골지구와 공업지역인 당정2지구, 당정대영지구, 당정대우전자부품지구, 군포첨단산업단지지구이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함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용지침’ 수립과 ‘군포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 개정을 이번 용역을 통해 추진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유휴부지 또는 대규모 시설을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 및 개발에 대한 공공성·타당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사전에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영종)는 8월 9일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떡메치기,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오전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인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다. 이날 행사를 통해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부모님과 함께 즐겁고 색다른 체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영종 오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참가자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