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군포시는 31일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그릇 등 식기류 10,100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은 사각지대에 노출된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조합으로 취약 여성의 자립을 도울수 있도록 취업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다이소와 사회적기업 마리에뜨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기부물품(식기류)은 한부모가정, 미혼모, 저소득가정,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역 복지기관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조은비 이사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서로 도움을 나누는 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미혼모,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 지원에 앞장서는 해피별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우리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용화사(주지 덕홍스님)는 8월 30일 백중일을 맞아 백미 10㎏ 40포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용화사는 음력 7월 15일 우란분절(백중)에 조상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기도와 효도하는 마음으로 제를 지내는 백중기도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신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용화사 주지 덕홍스님은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어 함께 한다는 백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자비의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큰 행사 때마다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주심에 감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범한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의왕시 중장기 시정발전계획과 미래 비전 모색을 위해 연구원,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이날 총회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분야별 연구진들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체육·복지 ▲안전·환경·행정 등 6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의 분야별 현안을 분석하고, 미비점 보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바쁘신 일정에도 여러 차례 분과별 위원회를 통해 많은 조언과 아낌없는 의견을 주신 위원 여러분 덕분에 의왕시의 주요 사업들이 한층 더 내실 있고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전체회의 및 분과별 회의로 진행하게 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황경부 주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했다. 김 시장은‘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사회에 불평등하게 나타남을 인지하고,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선언 문구를 낭독하며 기후적응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적응 실천은 미래 세대를 위해 시급하고 중대한 사안인 만큼,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지역이 앞장서는 기후 적응, Scale up Local Adaptation, Act now!’를 주제로 한 이번 선언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및 18개 지방자치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시민참여 열린무대,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의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파서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천연비누 만들기’,‘천연염색’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슈퍼문 소원빌기’ ,‘대형 윷놀이’를 비롯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의왕소방서 소방안전체험’, ‘인생네컷’,‘메이크업 배우기’ 등 다양한 연령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 채워진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 마당이 꾸려져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기간 주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메인무대에 올라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시민참여 열린무대가 열리고,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 마당극, 7080 퍼포먼스 댄스, 비보이 댄스 등 상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베스트 인물대상'에서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의정활동 대상은 탁월한 의정활동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지자체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사업과 도시개발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관련한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노력했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이 의원은 2023년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심사와 결산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핵심 시정과제에서부터 민생 영역에 이르기까지 연일 중요한 현안를 챙기며 재선의원으로서의 열정과 함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이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고객참여예산’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참여예산은 HU공사 시설물이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직접 예산 기획·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고객의 참여를 통해 도시발전 및 시설물 운영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고객참여예산 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4년도 HU공사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최대 20만원) 및 기프티콘 등 소정의 보상이 지급된다. 2023년 고객참여예산 사업 접수는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HU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및 팩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많은 고객이 공감하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사업내용에 반영하는 참여 경영 체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공사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양성 평등 문화 확산 및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여성 직원들이 조직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을 대비해 ▲강점 기반의 여성 리더십 ▲리더의 소통법 ▲성장 마인드셋 등 리더십 동기부여를 위한 특강에 이어 여성 네트워킹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손뜨개 가방 만들기 클래스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여성 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핵심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마련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 평등 및 균형 인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문화재단=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반월호수 야외무대에서 <핫플레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주말마다 특색있는 공연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한편, 청년공연예술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군포의 ‘핫 플레이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산본로데오거리와 반월호수 등 2곳을 공연 장소로 정하고, 8월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주말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9월부터 시작되는 반월호수 핫플레이스 공연은 ‘선셋 반월’이라는 주제로 노을이 지는 토요일 저녁을 맞이할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몰시간 및 날씨 상황에 따라 공연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 반월호수에서는 총 8차례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재즈, 밴드, 클래식, 앙상블, 퓨전연주 등 기악 장르 중심의 공연이 열려 자연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반월호수와 낙조를 배경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인화)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경험 체험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직장체험은 만 15세~24세의 청소년 중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모집 후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100시간 동안 활동을 운영된다. 직장 체험처는 ▶호미마켓(카페) ▶의왕시니어클럽 더플러스카페 3호점(카페) ▶의왕시 메카랩(메이커스페이스) ▶㈜문식품(식품제조회사)이며, 선발된 청소년과 매칭 후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최인화 센터장은 “기관 및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 경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 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헤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1-347-13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