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화성시가 1일 화성시 공직자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Why, 소극행정 How 교육’을 YBM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규제 개혁의 흐름에 맞는 공직사회 내 혁신과 적극행정 태도 강조와 소극행정 예방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이은실 심리상담센터 소장과 이혁우 배재대학교 교수, 원소연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장, 정상우 전 감사원 감사교육원장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태도 함양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그림자(행태)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규제혁신제도와 세부 전략을 학습하고, 공직자가 범할 수 있는 소극행정의 유형별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면서 공직자의 적극행정의 의무를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큰 변화는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우리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화성시가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무공훈장 수여식을 가졌다. (故)안병상 병장 자녀 안수환님, (故)윤재철 하사 자녀 윤상숙님을 비롯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홍순인 무공수훈자회 화성시 지회장이 참석한 이번 수여식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 결정이 내려졌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 공훈을 기리는 사업에 따른 것이다. 유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 수여해주신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70여 년이 지나서야 무공훈장을 드리게 되어 너무 안타깝고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정민지 작가의 '마른 아쿠아리움'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하고자 연중 실시하는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열린다. 전시에 나서는 정민지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미술강사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1995년생 청년작가다. 정 작가는 이번 '마른 아쿠아리움' 전시에서 아쿠아리움 관람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느꼈던 실존의 감정과 생각 등을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복합매체의 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배나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세계 곳곳의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을 ‘젖은 곳을 흉내낸 곳’으로 인식하고, 젖은 것처럼 보이려 애쓰는 곳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면 알수록 불편한 곳이며, 정 작가는 그러한 불편함을 자극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상상숲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22일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9일과 16일에는 석고 채색 조각 만들기와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수해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복구 지원을 위해 8월 31일 자매결연지인 소수면을 방문했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130만 원 상당의 성금으로 마련한 쌀 등 생필품 및 구호 물품을 소수면에 전달했다. 구호물품 전달과 함께 2023 괴산고추축제에 참석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다양한 농특산물과 괴산 청결고추를 구입해 소수면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을 보탰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괴산군의 수해 피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우리의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돼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자매결연지 부곡동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원 물품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 의왕시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운전자가 횡단보도 색깔만으로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란색으로 횡단보도를 색칠함으로써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규정은 지난달 4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명시됐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되도록 개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의왕경찰서(홍명곤 서장)와의 교통안전거버넌스를 통해 의왕시 관내 부곡초, 왕곡초, 내동초, 백운호수초 등 10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우선 설치를 완료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선 설치된 10개교를 시작으로 관내 스쿨존 전체에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무인교통장비, 방호울타리, LED 바닥신호 설치 등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군포시는 2023년 우수중소기업 선정계획에 따라 관내 우수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군포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하여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기업에 대해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성과, 수출 및 고용 등을 종합평가하고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군포시 우수기업 현판 및 인증서 교부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추가 이차보전(0.5%)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군포시는 2021년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2년 최초로 우수중소기업 6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군포시가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9월 1일 9시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8년 7월2일~1999년 7월 1일)청년이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3분기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군포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0월 20일부터 3분기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받게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정보연계실무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오산시청소넌상담복지센터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기능과 역할 ▲유관기관별 협의 사항이 논의됐다. 정보연계 실무협의체회의 및 공공연계 사례회의는 매월 1회 개최된다. 위기 아동에 대한 기관별 원할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관내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 력하여 아동학대 재발 방지 및 신속한 개입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의 유일한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제와 고민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하고 건강한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회장 백남용)는 8월 2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본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안)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3개의 주민자치형 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사업안을 최종 통과하였으며, 2023년 상반기 활동 보고 등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날 투표를 위해 참여한 주민은 150명 정도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산본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인 라온하모니카팀, 실버태권도팀이 축하무대를 하였고, 한소리국악합창단 또한 멋진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백남용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의 2년차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본1동의 여러 사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산본1동 주민총회 결과(선정사업 :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교육 및 카톡이웃 맺기, 이웃의 정을 나누는 그림편지학교, 노루목 국악합창단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30일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에 설립, 현재 관내 17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하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은 ‘현재 관내 소상공인들이 높은 시중금리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기료와 난방비 등 공공요금의 인상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서 ‘시 차원의 저리대출 확대 및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 강구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