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과 황홍영 위원이 각각 44번째, 45번째로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날 우기제 위원장은 직접 밭에서 기른 친환경 열무 및 무말랭이 100kg를, ㈜하림 원동 대리점 대표이자 협의체 위원인 황홍영 위원도 삼계닭 100마리를 각각 기탁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이 후원 물품을 직접 조리하여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어 있는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이다. 우기제 위원장과 황홍영 위원은 “중앙동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 회복하셔서 남은 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중앙동 어려운 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온정의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이 편안하고 여성이 안전한 공공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오산시가족지원센터를 견학 후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누리는 ‘오산 오색 행복’이라는 임무를 갖고 가족관계·돌봄·생활·지역공동체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다문화 특성화 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포괄적인 가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센터에 방문하여 여성을 포함한 가족의 안정적 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시설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결혼이민자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조성 여부와 안전성, 프로그램 운영 사항에 대하여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개선사항이 있는지 점검했다. 시는 이날 점검한 내용들을 향후 관계부서에 개선사항으로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오산시가족센터는 지역의 결혼이민자를 포함하여 부모·부부·아동 등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적 관점에서의 점검활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지난 30일 시청(별관) 다목적실에서 여성이 더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오산시 여성안전 특별점검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여성안전 특별점검반(TF)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고, 부서별 여성 안전 증진사업의 통합적 운영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올해 3월 처음 구성됐다. 두 번째 개최된 특별점검반(TF)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주관부서인 가족보육과를 비롯하여 안전정책과, 주택과, 스마트교통안전과, 유관단체인 오산시의용소방대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계자가 모여 부서별 자원을 공유하고 기관별 원활한 연계를 통한 범죄 취약지역을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1호선 경부선 인근 오산동 원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이 추진한 여성 안전 모니터링 결과로 ▲여성 안전을 위해 원룸단지 등에 CCTV 녹화 안내판 설치 ▲가로등 추가 설치 ▲경부선 지하차도 환경정비(벽화) 등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여성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안전 특별점검반(TF) 부서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이 8월 29일, 30일 양일간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아카데미 오마이잡(Oh! My Job)’(이하 오마이잡)을 진행했다. 이루잡은 2022년 2월 개관 이후 오산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 자신감 회복을 위해 이루잡에 상주하는 직업상담사가 직접 강의하는 자체 운영 프로그램인‘오마이잡’을 격월로 운영하고 있다. 오마이잡은 취업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관문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구직서류 작성법과 면접 특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제공, 청년들의 취업 성공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오마이잡에는 웹 개발, 사회복지, 회로설계 등 다양한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 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은 ▲구직서류 작성 전 준비 과정, 구직서류의 이해 및 작성 방법을, 둘째 날은 ▲면접의 이해 및 면접 유형별 대응 전략 방법 등을 각각 익혔으며 실전 모의 면접에도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을 앞두고 가장 어려워하는 구직서류 및 면접 준비에 대한 특강으로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향후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허위신고 의심자를 대상으로 특별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3년도 1월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거래가격 거짓 신고 의심 건(업·다운 계약) ▲실제 금전거래 내역이 없는 허위신고 의심 건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한다. 위반사항에 따라 소명자료를 거짓·허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 및 그 외 거짓 신고가 적발되는 자에게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양도 및 증여세 탈루 혐의자는 세무조사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 투기 및 탈세를 차단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이 지급되며 자진 신고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된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오산문화재단 문화예술누리 사업 지원금을 통해 장애인 극단 녹두는 지난 8월 26일 ‘기린에게 엄마 소식을 묻다’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특히 저자 7명은 ‘기린에게 엄마 소식을 묻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탈시설 장애인들이 연합하여 만든 그림책으로 8월 26일은 출판기념회로 진행됐으며, 7명의 작가들이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리 준비한 저자 사인회와 축하 꽃다벌 전달 등 인사말을 하는 형식으로 오산시립미술관 4층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승규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한오산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태어날 때부터 아니면 아주 어릴 적부터 가족으로부터 분리되어 거주시설에서 살아온 7명의 삶에 대한 자기 자서전적 이야기 ‘기린에게 엄마 소식을 묻다’출간은 장애가 가족과의 삶을 단절시키는 매개체가 됐다면 이제 생애구술기록인 그림책으로 스스로 당당히 세상과 연결하고자 하는 통로 차원에서 문화예술활동을 출구처로 삼아 기록됐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생애구술 기록에 참여한 탈시설 장애인 7명은 생의 대부분을 갇힌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2023 코리요 극장’ 10월 공연의 관람단체를 모집한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 코리요 홍보사업’ 중 하나로 코리요의 탄생배경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위기를 맞은 코리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공익적인 메세지를 담는 한편, 어린이들이 코리요와 화성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리요 극장은 6월 단체 관람을 시작으로, 8월 가족 대상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마지막 운영되는 코리요 극장은 10월 17일(화)부터 10월 20일(금)까지, 10월 24일(화)부터 10월 27일(금)까지 1일 1회로 총 8회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10월 공연의 신청기간은 9월 4일(월) 오전 10시부터 9월 10일(일) 17시까지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화성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10인 이상의 관람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해 운영한다. 원활한 공연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9월부터 두 달간 관내 30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화재사고 중 주택화재가 15.8%이고 화재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25%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년도에 발생한 화재 중 39%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등 주택화재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화재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3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홍보 활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주택을 방문하여 안전문화운동 홍보 유인물과 함께 실질적으로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동화재진압 소화패치를 직접 배부하면서 화재안전을 당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노후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주택 화재사고 저감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에서는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4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9월 4일부터 접수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지원과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군포시에 소재한 ㈜코아전기, 휴먼텍, 시냅스이미징(주), ㈜디팜스테크 총 4개사 우수기업이 청년채용을 목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사업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연구원(비전SW개발, 지능SW개발), EMI설계 및 자동화설비 기구설계, 인사총무 직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원 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정규직으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주민과 함께하는 버스킹데이”를 겸한 군포시 “광정동 주민총회”가 2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2일 진행된 주민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은 김만근 자치회장의 인사말, 내빈축사, 2022년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및 감사보고, 주민투표 결과보고 등이 이어졌다. 본식에 앞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부스와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체험, 켈리그라피 체험 부스 3곳을 운영하고 관내 11개 초·중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댄스, 연극, 악기공연 등 관내 어린 꿈나무들의 다양한 볼거리로 한껏 행사가 돋보였다. 본 행사와 버스킹 공연과의 콜라보는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재능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흥겨운 무대였다.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및 운영계획에 대한 투표가 8월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투표로 실시됐고 8월28일부터 3일간은 사전투표, 그리고 행사당일 현장투표를 실시하여 투표집계에 이은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집계는 ▷ 1위 : 행복 나눔 효도 잔치 158표, ▷ 2위 : 광정동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