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일 열린‘제1회 행복의왕 가족축제’에서 체험프로그램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이니셜 팔찌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제1회 행복의왕 가족축제’는 의왕시가 주최,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총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주관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니셜 팔찌 만들기를 통해 아이와 좋은 추억도 쌓고, 직접 만든 예쁜 팔찌를 가져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공사 홍보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9월 9일과 10일 열리는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내손약수체육시설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2023 의왕시의장배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실력을 겨룬 대회로,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 8팀(청각장애 1팀, 지체장애 3팀, 부곡 1팀, 오전 1팀, 내손 2팀)이 출전해 전문 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펼쳤다. 이른 시간부터 이어진 열띤 경기 끝에 1등은 청각팀, 2등 내손2동팀, 3등은 지체B팀이 차지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선수는 “의왕시에 이렇게 좋은 게이트볼시설이 있음이 자랑스럽고, 장애인 체육발전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학기 의왕시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 동호인 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선수 모두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체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롯데케미칼(주)은 지난 1일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위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한 성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한 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4차산업 특별전시·체험관’조성·운영에 사용됐다. 롯데케미칼(주) 의왕사업장과 경기 사랑의열매 후원으로 마련된 150평 규모의 ‘4차 산업혁명 특별전시·체험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VR, 자율주행, 홀로그램 등 8가지의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 직종 직업 체험을 제공했다. 진로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의왕시청소년재단 김성제 이사장, 원억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HR부문장 문정식 상무,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이번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청소년 진로박람회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미리 경험해보는 유익한 직업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사회적 책임감 있는 기업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2023 괴산고추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북 괴산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에 마련된 ‘고추씨를 받아라’, ‘황금 고추를 찾아라’,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 운영의 노하우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괴산군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청결고추를 구입했다. 이영종 회장은 “자매결연지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오전동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고추축제의 우수사례를 참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천면과의 상호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5일 왕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실시한 왕곡초등학교 앞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홍보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023년 공공근로사업 제3단계 사업자를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80명의 참여자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등 25개 부서, 54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 이내이며, 근무 시간은 1일 3~5시간으로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하고,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모두 4대 보험에 가입되고, 시간당 최저임금(9,620원)을 적용한 일급과 교통·간식비, 주·월차 수당을 별도로 받는다. 한편 사업 첫날인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 참여자는 9월 4일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만재 경제환경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경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확충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2023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시상식이 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청년이 정책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우수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고자 2020년부터 개최한 의왕시 대표 청년정책 사업이다. 시는 총 9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1차 심사에서 3개의 제안을 선정하고, 지난달 28일 청년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청년 재능 자판기(장려상) ▶대학생 전공연계 아르바이트 알선(장려상) ▶유료 자전거 서비스-왕왕이(참가상) 총 3건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장려상 시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시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정책들을 발굴해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경기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시재생보조사업비 83억 원(국·도비 포함)을 확보했다. 특히 생활권 내에 도로 등 기초 기반 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인구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살리기’유형에서 의왕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의왕시 최초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내손나구역’(내손체육공원 일원, 약 77,863㎡)은 2014년 주민 과반수 동의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내손 다·라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원도심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내손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내손愛(애)가득’으로,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되찾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아 ▲동행사업(집수리+골목정비) ▲안전마을 조성(스마트폴, 소화설비 설치) ▲내손愛(애)행복센터 건립 ▲내손愛(애) 어울더울(놀이·쉼터) 조성 ▲주차장 및 안심가로 조성 등 주택정비사업 및 생활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저층 노후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의 청소년들이 지난 2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체육회 주관의 '스포츠박스' 프로그램 ‘수상(水上)한 놀이’에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수상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교육을 받고 수상 레포츠 체험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누리며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취지로 마련됐다. 아롱별 청소년들은 수상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교육을 받음으로써 기본적인 위험 대응 능력이 향상됐고 생존 수영 실습을 통해 물 위에서 자신감도 키웠다. 이외에도 바나나보트, 카약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 체험을 통해 팀워크와 용기를 기르고 즐거운 추억과 함께 더욱더 깊은 우정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아롱별의 한 청소년은 “수상웨건, 카약 등 여러 가지 수상 레포츠를 체험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정말 즐거웠다”며 “우리가 안전교육을 받았다고 자만하지 않고 항상 조심해야 하며 모든 사람이 위험에 대응하는 방법은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발달장애인복지관)는 9월 20일까지 3주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기 권리 주장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들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자신들이 가진 잠재능력 및 역량을 발휘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자기 권리 주장대회’의 발표 주제는 나의 권리, 나의 꿈, 나의 직업, 나의 가족이며,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참가자의 발표원고를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를 한 후, 학생부와 성인부에서 각각 10명씩 본 대회에 참가하여 발표할 수 있다. 본 대회는 10월 5일 열린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발표자는 3분 내외로 청중을 향해 자신감 있게 발표하면 된다. 자기권리주장대회 참가자에게는 대상부터 참가상까지 다양한 상품들도 부상으로 지급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인들의 권익 신장 및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며, 더불어 장애 당사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독립적인 주체로 자신의 삶을 가꾸고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복지관 운영에 녹여 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