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서신면 궁평2리가 지난 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농촌만들기 ▲마을만들기 ▲우수활동가 및 공무원 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총 1,716개 팀이 참가했고,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4개 팀이 선정돼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서는 서신면 궁평2리 마을이장 박경배 씨가 마을을 소개한 후, 궁평2리 마을공동체인 ‘토종농부(대표 정용락)’가 직접 연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종농부’는 주민들이 스스로 사라져가는 사과참외, 조선오이, 조선배추 등 토종농산물의 종자를 보존하고, 이를 지역특화상품으로 개발하고 알리는 공동체 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신면 궁평2리는 평범한 농촌마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얼마만큼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6일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기부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2023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서정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 교육기부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기관이다. 교육기부 사업은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이번 사업참여를 통해 재단만의 특화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군포문화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조은미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단과 센터는 앞으로 교육기부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프로그램 진행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및 결과 분석, 컨설팅, 프로그램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KG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가 군포에 새로운 터를 잡고 지난 9월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포광역서비스센터는 구로동 서울서비스센터가 이전된 것으로 직영으로 운영된다. 이날 준공식은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KG그룹 곽재선 회장, KG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 이학영 국회의원,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신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관계 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도권 일대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KG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가 군포에 자리잡은 것은 군포가 사통팔달의 수도권교통 요지라는 반증이다. 앞으로 지역 기업체들과 협력하여 상생하길 바라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천여평에 상시 근로자 2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접수처 및 작업장을 포함한 정비시설 3개층과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 6천대 이상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차 전용 정비공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와 군포경찰서는 지난 5~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친절서비스 및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지역 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포경찰서 옥윤숙 경장의 강의로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스쿨존 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이어 군포시 교통행정과에서 주요 민원사례 공유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계시는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9월 한달을 특별 자율방범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자율방범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8월 5일부터 군포경찰서와 연계하여 전철역, 대형쇼핑센터, 재래시장, 로데오, 먹자골목 등 시민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 8월 29일에는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시민경찰, 군포시해병대전우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군포1동·산본1동·금정동경기행복마을관리소, 군포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자율방범 대책회의를 열고 9월 한달을 특별 자율방범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방범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9월 한달동안 1일 자율방범활동인원을 현재 22개조 103명에서 147명으로 44명 증원하고 도보순찰과 차량순찰로 나누어 37개조를 편성하여 차량순찰 횟수도 늘리기로 했다. 또한 평일 야간에만 하던 방범순찰활동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와 연계하여 낮시간까지 확대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산본시장, 로데오, 대형쇼핑센터등 시민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3,259대의 CCTV를 활용한 24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기존 12개동 1,069명으로 운영중이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더하여 9월 1일 교육지원청․학교 3명, 군포시 사회조사원 14명 총 17명을 추가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복지인적안전망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 및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6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활동수첩을 제공한 바 있다. 수첩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징후 가구 확인 방법, 어려운 이웃을 방문할 때 유의사항 등이 담겨 현장 매뉴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가위촉에는 사회조사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면서 2023년 실시하는 군포시 사회조사와 연계하여 위기이웃을 무한돌봄센터로 바로 연결해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실제로 정신적으로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을 발견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군포시는 이처럼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9월 9일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실력파 연주자들이 결성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2019년 창단 이래 다양한 기획 연주를 선보이며 지역 내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1부 클래식 음악, 2부 영화음악, 3부 대중음악으로 구성해 호수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주부터 듀엣, 합주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공원에서 가족, 친구들과 자유롭게 즐기는 파크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이 돗자리 및 캠핑 의자 등을 지참해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3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의왕지회는 6일 의왕신협 야외주차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데이’를 개최했다. 독도사랑회 의왕지회는 ‘사랑의 짜장차’를 섭외해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과 떡 등을 어르신 600여 명에게 대접하고, 부곡도깨비시장 풍물단, 가수 권유진 등의 공연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독도사랑회 양창의 의왕지회장은 “독도사랑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큰 행사를 준비해주신 독도사랑회 의왕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은 매월 10만 원의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카페 ‘따스한 꿈을 꾸는 작업실’을 찾아 ‘천사나눔이웃’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사나눔이웃’현판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직접 전달해 사업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스한 꿈을 꾸는 작업실’ 강혜정 대표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누리는 행복감이 너무 커 이웃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천사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 이정희 부위원장과 함께 이날 현판을 전달한 박동희 내손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추진의 밀알이 되는 천사나눔 정기후원을 결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6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제15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청년 취업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청계동 내 황톳길 추가 조성 ▶학의터널 입구 식재 조성 ▶하천변 자전거산책로 구간 개선 ▶청계사 구간 보도블럭 정비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필요한 사업들은 반드시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