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3년 제1회 작은도서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도서관축제는 노후시설을 새로운 독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중앙도서관의 재개관식과 함께 9월 16일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작은도서관축제는 의왕시와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등록된 15개 작은도서관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책풍경 만들기, 스탬프 에코백 꾸미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페이퍼커팅아트, 별종이 전시 등 특별전시, 빛 그림 공연, 클래식 기타 연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중앙도서관 재개관식과 함께 올해 처음 개최되는 작은도서관축제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우리 일상 가까이에서 시민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는 문화와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난 8일과 9일 의왕시 왕송호수캠핑장에서 행복연대징검다리 주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중증장애인 가족들의 1박2일 힐링캠프가 개최됐다. 의왕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으로 지역 협력을 통한 중증장애인 주말돌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장애인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가족 족자 만들기, 바비큐 파티,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센터 김홍준 센터장은 “캠핑장 사용에 적극 협조해준 의왕시와 장애인 가족들이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봉사해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캠핑장을 방문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가족이 힐링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장애인 돌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좋은 부모 되기’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라는 슬로건 아래 바람직한 양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 역할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60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점이 선정됐다. 1등은 정○영님의 “하지마!” 대신 “넌 할 수 있어”, 2등은 권○혜님의 ‘하이 파이브! 아이 파이브!’, 3등은 명○숙님의 ‘따뜻한 말! 따뜻한 포옹! 따뜻한 눈맞춤!’, 4등은 이○빈님의 ‘멀어지는 스마트폰, 가까워지는 우리 아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슬로건 대상작은 2024년 슬로건 캠페인 진행 후 가정 내에서 긍정적으로 변화된 부분에 대한 참여 후기 공모 사업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모들이 훌륭한 양육자가 되고자 실천하고 반성하고 노력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정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금융기관, 대학교, 종교시설, 공공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하반기 수강생을 9월 1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의왕인생대학은 정규 과정과 특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정규과정은 ▶미리캔버스 디지털디자인 ▶생성형 AI의 세계 ▶알아두면 좋은 부동산 정보 ▶흥미진진 우리역사 ▶악기활용 음악치유 ▶싱투게더 합창 ▶한방 생활건강 ▶퍼스널컬러 나만의 스타일링 등 총 32개 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창업을 위한 직업능력 특화프로그램인 ▶스마트스토어 창업 ▶라이브커머스 활동가 양성 ▶스마트폰 영화감독되기 ▶커피로스팅 전문가, 총 4개 과정을 실전형 컨설팅으로 준비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수강 신청은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고, 강좌는 10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디지털 기술 혁신, 사회적 양극화 등 급속한 변화와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활초초등학교는 9월 11일 학부모회 주관 ‘선생님 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활초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하고자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초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교 정문에 ‘행복한 교실의 시작, 가정에서부터! 학부모는 선생님을 신뢰하고 존중합니다.’라는 선생님 존중 현수막을 설치하여 아침 등굣길을 맞이했다. 활초초등학교 교장 송미자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회에서 선생님을 응원하는 것은 선생님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학교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중요한데, 좋은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부모회가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오는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경기도 내에서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이다. 3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생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화성시 24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청년 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공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전심사와 예비 심사, 본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해당 대회에서 HU공사는 급증하는 민원에 선제 대응하여 모든 경로의 민원을 막힘없이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구축 사례를 제출해 장려상을 받았다. 국민신문고 등 민원처리 절차를 일원화·디지털화하여 민원처리 시간을 50%로 단축한 점에서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통해 국정과제를 이행하면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유사·중복 업무를 제거해 연간 4,300건 이상의 문서생산을 생략하는 등 업무 효율성 증대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본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예술인 15인과 함께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2023 화성예술지원 아트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아트 쇼케이스 행사는 예술활동 지원 기획부문에 선정된 화성시 예술인의 창작·개발 신작 발표 행사이다. 참여 예술인으로는 시각예술 부문 △고은주 △백열 △임상희 △조현익 △석동미 △피경지 △유보섭 △현지윤 8인과, 공연예술 부문 △신채롱 △손인동 △윤하람 △고진 △조혜리(아페리 트리오) △동탄유스오케스트라 7개 팀이 참여한다. 시각예술 작가 8인은 단체전 '뉴 본 아티스트 展'을 통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023년 신작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작가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및 전시장 작가 상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예술을 통한 상호작용을, 시민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마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쇼케이스 공연 7개 작품은 4일간 동탄아트스페이스, 반석아트홀 등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여러 공간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은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공연별 관람 인원 및 관람 연령은 상이하다. 전시 연계 프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 수리중학교(교장 정수인)의 ‘2023 에코 더 지구 팀’이 제13회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순환도전] 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중등부 대상을 받았다. [순환도전]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제 해결 방안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모전 활동으로, 2011년부터 환경부와 (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매년 3,000여 명 이상 청소년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소년 자원순환 활동 플랫폼이다. ‘2023 에코 더 지구’팀은 수리중학교의 2학년 5명(지도교사 강혜경)으로 구성되었으며‘낭비 없는 학교로 탄소중립 실현하기’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팀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위한 사전 조사, 실천 방안 모색,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홍보를 꾸준히 해왔다. 시상식은 2023년 9월 6일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중등부 대상 1팀, 고등부 대상 1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16팀 등 총 83팀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모전 활동을 기회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순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희망복지과의 무한돌봄 센터가 지난 8일 시청에서‘2023년 제2회 오산시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슈퍼비전은 오산시의 사각지대 발굴,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실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실무자들의 기술적 역량 강화와 심리적인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문가(교수)에게 자문하는 것을 말한다.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시청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법률홈닥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16명이 참여하여 각 기관에서 개입에 어려움을 겪었었던 사례들과 극복했던 사례들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개입방법 및 통합사례관리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발가락 절단수술 후 건강관리의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전문 슈퍼비전이 이뤄졌다. 각 기관의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 또 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열띤 회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