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가을학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등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검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유도,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인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은 22구역 173개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공무원 및 어린이 전담관리원이 월 1회 위생지도·계도를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심 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학교주변 문방구·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한함) 등 위생 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식품위생감시원 18명이 합동해 진행한다. 점검 주요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여부(학교, 우수판매업소에 한함)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미실시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식품조리업소에 한함)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지난 9월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문화 보급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제6회 오산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오산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국악 인재 발굴 및 양성으로 국악의 활성화 증진의 취지로 전국 각지에서 국악인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통 문화예술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의 접수 기간을 통해 전국에서 총 110여 팀(총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9월 10일 본선 대회에서 ▲기악 ▲무용 ▲타악 ▲성악 각 4개 부문별로 우수한 기량의 국악인들이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전 부문 종합대상에는 성악부문 이성경 씨가 영예를 차지해 경기도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기악 부문 이민경, 성악 부문 이상숙, 타악 부문 아트컴퍼니 구승, 무용 부문 유준안이 각각 대상을 차지해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기악 부문 최예슬, 성악 부문 유하영, 타악 부문 청소년연희단 우리랑, 무용 부문 김채유가 각각 대상을 차지해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2023년 제35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각 분야별 도정 및 시정을 빛낸 시민 2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과 오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시민시상식은 특히 제35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경기도지사 표창 8개 분야와 법 질서확립 등 오산시장 표창 10여 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추천을 통해 솔선수범한 시민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오산시장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이규식 씨 ▲농촌발전 분야 조병진 씨 ▲사회복지 분야 이영우 씨 ▲지역경제 분야 조한나 씨 ▲보건위생 분야 임율선 씨 ▲환경보전 분야 황민영 씨, 이종관 씨 ▲체육진흥 분야 오진선 씨, 조용진 씨 ▲재난대비 분야 이은년 씨 ▲경찰행정 분야 김성완 씨 ▲교육행정 분야 김준순 씨 ▲소방행정 분야 김성완 씨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최승희 씨 ▲농어촌발전 분야 서문석 씨 ▲사회복지 분야 김현종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멈춰있던 오산시 갈곶동 도시계획도로 일부가 완공됨으로써 주민편의가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오산시는 지난 11일 갈곶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소로(小路) 3-348호선 및 3-349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27억여 원이 투입돼 갈곶동 구시가지 내에 총길이 248m(소3-348 222m, 소3-349 26m), 폭 6m 규모로 조성된 도시계획도로이다. 이곳은 그간 도로 폭이 좁아 차량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주민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소방차량도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하여 기존의 협소한 갈곶동 마을 안길이 확장됨으로써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고 갈곶동의 정주 공간과 접근성 향상으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 도로가 안전하게 신설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지난 7~9일 오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4만 오산시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오산시민이 하나 되는 날’이란 주제로 열렸다.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로 오산 시민 자긍심 UP↑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는 시민의 단합 및 자긍심 고취를 이끌었으며, 많은 시민 호응을 얻었다. 시민의 날 경축 행사 첫째 날인 7일 기념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팝페라, 밸리댄스가 진행됐고,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 1만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이 행사의 백미였다. 인기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오산시 홍보대사로 적극 활동 중인 황민우·황민호 형제와 앵두걸스. 강유진, 비스쿨이 축하공연 무대를 장식했다. 경축 행사 둘째 날인 9일은 6개 동이 참여하는 종목별 체육대회(축구, 테니스 씨름 등), 명랑운동회(줄다리기, 피구, 럭비공 굴리기 등)를 통해 시민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는 지역 특화 음식 전시 및 시식회, 오산 맛집 발굴 이벤트 등의 행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내 능안공원에서 “2023년 산본2동 주민총회&능안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놀이·체험 마당과 마켓 마당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주민제안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주민투표가 진행됐으며, 오전 11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5시 20분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주민총회 투표 결과 “2024년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을 비롯해 “능안공원 야외무대 시설개선사업” 등 4개 주민제안사업 모두가 주민 95% 이상의 찬성을 얻어 내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으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였지만 통장, 방범대, 새마을 등 지역에서 함께 봉사하고 있는 7개 직능단체가 참여하여 홍보부스 운영이나 체험마당 안내, 행사장 질서유지 등 곳곳에서 힘을 보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민총회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축하하는 공연에는 주부대통령 “신명근” 등방송채널 경연대회 출신 가수가 행사의 대미를 장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소공인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대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5일(화) 경기도 수원시 구운동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과 소공인-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이음성장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음성장 지원사업은 군포시 금속가공 산업의 숙련기술 소공인과 수도권 내 창업보육센터의 기술혁신형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유도하여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군포시 내 우수 금속가공 소공인을 발굴하고, 창업보육기관은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발굴을 추진한다. 발굴된 소공인-스타트업 간 협업 연계 지원은 소공인에게는 신규거래처 확보 및 기업자생력을 강화시키고, 스타트업에게는 가공비 절감 및 상용화 단계 디딤돌 역할을 하여 이종 산업 간 동반성장 시너지 효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일 학부모 모니터링단원 22명과 친환경농산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물류창고-안전성 검사-관내 생산지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점검단은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경기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물류장에서 원물보관창고와 전처리 작업공정, 식재료의 품질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검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소에서는 안전성 검사체계 및 무농약 검사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경기 군포에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출하농가인 수리산농원을 방문하여 파종부터 재배까지의 생산과정을 점검했다. 농가에서 정성으로 생산한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면서 생산자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점검단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점검에 참여한 학부모는 “공급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안심이 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빅미진 센터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공급과정 점검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자와의 교류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가‘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의왕백운호수축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의왕시 대표 축제이다. 공사는 축제 홍보관에서‘나만의 헬륨 풍선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직접 풍선 커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공사 직원들이 헬륨을 넣어 나눠주는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했다. 축제가 진행되는 내내 아이들이 직접 만든 헬륨풍선이 축제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고, 풍선을 손에 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꾸민 풍선을 만들어 바로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고,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우리 공사 홍보관에서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풍선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9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애인가족과 시민 모두를 위한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예술이 팝팝 데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작은 음악회’는 울림합창단이 주관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연 1부에서는 합창, 독창, 이중창, 색소폰 연주가 열리며, 2부에서는 장애인 가족과 시민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울림합창단 윤완규 대표는 “이번 음악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