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신협이 지난 12일 오산시청소년상담센터와 꿈드림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매달 3회씩 지역에서 생산한 두유와 두부 등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 지원 물품은 센터를 이용하는 50여 명의 청소년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산신협은 어부바 로컬푸드 Digging DAY’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후원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교육 및 건강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임완식 오산신협 이사장은 “이번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오산시 대표 지역 금융으로서 신협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지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청소년·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산신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탑스피릿에서 예체능 등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에서 사업체를 운영중인 ㈜탑스피릿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문화, 예술, 체육 등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살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정기탁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들었다. 관외업체이지만 특기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지역 구분없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탑스피릿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장학금 뿐만 아니라 나눔의 마음까지 학생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12일 오산시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공직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 향상과 화재 확산 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보건소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훈련은 ▲화재신고 및 경보전파 ▲피난유도 ▲중요문서 반출 ▲초동조치 훈련 ▲소화분사훈련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훈련 ▲사후 복구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 후에는 보건소 직원과 소방관 등 자체훈련 및 합동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모여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개선방안 등도 모색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직원의 신속한 대응은 필수”라며 “지속적으로 관련 훈련과 교육을 진행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보건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여름 휴식기를 마친 ‘더킹: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에서 오는 16일 팝페라 ‘아망떼’의 야외 공연과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먼저 팝페라 ‘아망떼’의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이탈리아 가곡 ‘O Sole Mi’”를 시작으로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와 뮤지컬 넘버를 다채로운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오산시티투어 참가자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플리마켓‘고구마켓’이 열린다. 아기자기한 공예품부터 여러 디퓨져, 수제쿠키, 틴케이스, 악세사리, 애견 옷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하고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더킹:영원의군주’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는 다양한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활동(컬러링, 꽃보라 뒤꽂이, 헤어핀, 자개공방, 걱정인형)도 준비돼 있어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지이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의 대표 관광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중단됐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3년 만에 재개장한다. 자매도시와 연계한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자매결연도시인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외에도 장수군 등이 참여해 각 시군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관내 업체를 포함 2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품목은 과일, 젓갈, 건어물, 전복 등 수산물, 축산물(한우), 지역특산주, 흑염소가공품, 함초, 전통장, 전통차 등 각 시군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우호 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 시민들이 추석을 맞아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일 의왕시 학의동 교통안전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된 의왕시 ‘두발로 데이’ 행사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경영 가치 확산과 의왕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의왕시민들도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탄소 배출 저감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해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매월 개최되는 ‘두발로 데이’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4만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이 원 내에서 진행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를 희망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대순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난 12일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에서 ‘같이, 같이~ 노래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센터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태복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이 모두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더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나와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지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왕곡천 일대 주변 정비를 위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오는 16일 왕곡천에서 열리는 ‘왕곡천 노래장기자랑’ 행사 준비를 위해 왕곡천 수해 복구공사 완료 시점에 맞춰 수변 무대 주변 정리와 영산홍 화단 잡초 정리, 장미 터널 전지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철권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해 복구공사 후 새롭게 태어난 왕곡천이 더욱 아름다워지길 바란다”며 “왕곡천 노래장기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 흘려준 위원들과 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천동 최은숙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이 사랑하는 왕곡천을 정화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오는 9월 21일, 22일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행복한 농부마켓’이 있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에서 진행된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는 기존 장터 참여 농가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판매 농가도 참여해 채소, 햅쌀, 버섯, 과일, 벌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만 원 이상 구매한 시민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준비한 햅쌀(500g)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