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소통창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12개 동 중에서 8번째인 오금동 이동시장실이 지난 7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오금동 주민들과 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는 오금동 사잇길 특화거리(양문교회~흥진초)를 하은호시장이 직접 걸어보며 사전 접수된 민원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이동 중 만난 주민들과 불편사항을 직접듣고 대화를 나누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금동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특화거리 차도 사고석 교체 ▲ 특화거리 비둘기 등 조류 서식지 이동 대책 ▲특화거리 벤치등 노후 시설 교체 및 신설 ▲금당터널 앞 가로수 식재 ▲다산약수터 입구 정비 등 사전 주민사항 5건에 대한 소관부서의 검토 결과 보고 및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이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주민들은 교통, 환경, 재개발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4단지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계획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산본천 복원계획과 남부기술교육원 이전에 대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하은호 시장은 “주민들과 오금동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24일 10시부터 13시까지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룡 캐릭터이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리는 코리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화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그림 재료 일체(도화지, 색연필)가 제공될 예정이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지난 8월 25일(금)부터 열린 참가신청에서는 선착순 200명이 빠르게 마감되며 이번 행사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유치부’와 ‘초등부’ 두 부문의 수상작은 행사 후 심사로 결정되며, 코리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총 수상자는 17명으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10명) 수상자 특전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일 행사에는 어린이 공연 △버블쇼 △매직벌륜쇼와 △코리요 머리띠 만들기 △코리요 디폼블럭 만들기 △코리요 네컷사진 △타투스티커 등 다채로운 코리요 체험프로그램이 동시 운영돼 사전 신청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 16일 제1회 동탄8동 ‘장지반디축제’를 장지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동탄8동 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에는 주민 약 1,500여 명과, 동탄8동 생태해설사 및 주민파티플래너(축제기획자)가 봉사자로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가 됐다. 특히, 친환경 생태마을인 동탄8동의 콘텐츠를 활용한 생태·환경 ·가족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동탄8동 주민 및 학생, 화성시문화재단, 가수 태백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박종식 주민자치회장은 “동탄8동에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장지반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축제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수 동탄8동장은 “마을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만큼, 이번 축제가 원마을 주민과 신도시 주민이 화합하고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고향의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 16일 제7회 동탄3동 ‘뽐 축제’를 능동 인곡저류지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 주최와 동탄3동 주민자치회·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동탄3동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주와 기량을 펼치고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매듭공예와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손재주 구역, 본인과 가족의 메시지 카드 작성 후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글재주 구역 등 특색 있는 체험 공간과 명랑운동회, 꽃모종 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이날 축제에서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첫 해를 맞아 제1회 동탄3동 주민총회도 개최돼, 동탄3동 주민들이 2024년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마을의제를 투표로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건 동탄3동장은 “이번 축제는 동탄3동의 옛 지명인 ‘재주꾼들이 많이 살던 마을’이라는 뜻의 ‘독재울’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졌다”며, "축제에 참여해 서로 재능을 뽐내고 어울리면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주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5일 2023년도 제2회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시 관계부서 등의 검토를 거친 주민제안사업 192건과 읍면 숙원사업 272건에 대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화성시민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고자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숙의를 거쳐 심사를 마쳤다. 이날 총회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 의결된 사업은 총 277건, 예산액 135억 원 규모로, 2023년의 257건, 134억 원 대비 20건, 1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 사업들은 향후 시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예산 편성이 확정된 뒤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택구 예산재정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들이 화성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좋은 제안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 16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년과 함께 100만 특례시를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100만의 선택,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행사의 주인공인 지역 청년들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개막퍼포먼스로 화성시 청년들과 화성시문화재단 청년예술단이 함께 ‘화성 청년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어진 기념 콘서트에서는 화성시 청년예술인과 가수 정동하가 공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에게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야외 분수광장에서 운영된‘청년주간 프로그램’에서는 시의 청년정책 홍보와 화성시 청년자영업자의 청년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도 함께 청년의 날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는 취업난과 주거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중앙도서관 재개관과 함께 책을 집 가까운 사립작은도서관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작은책드림서비스’를 추진한다. 작은책드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립작은도서관은 ▲고천동 2개소(행복, 글누리) ▲부곡동 1개소(들고지) ▲오전동 2개소(백합, 대명구름채) ▲청계동 2개소(이음, 사통이네), 총 7개소이다. 또한 편리한 독서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작은책드림을 신청하면 커피 한잔’ 이벤트를 펼쳐 중앙도서관 재개관식을 맞이한 9월 16일부터 선착순 70명에게 커피 기프트콘을 발송한다. 작은책드림서비스 신청방법은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통합검색)에서 대출할 도서를 선정하고, 책드림을 클릭해 사립작은도서관 7개소 중 집에서 가까운 수령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이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자 정보를 제출하고, 책드림 도서 도착 문자를 받은 후 3일 이내 수령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면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도서 대출은 1회당 5권까지 가능하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책드림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유익한 도서관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시기 바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독서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의왕시는 9월 16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중앙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관식과 함께 어린이 인형극, 버블 벌룬쇼, 포토존 등 부대행사와 작은도서관 축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중앙도서관 노후시설을 개선해 시민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9억 8천여만 원을 투자해 자료실과 예다움 리모델링, 냉난방시설 교체, 외부 계단 및 방수 공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개방감을 위해 2층 문헌정보실을 확장하고, 노트북과 컴퓨터 존을 개선함과 더불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사를 위한 휴관기간 동안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독서문화와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9월 16일 청계복지관에서‘글로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다문화 관련 기관 관계자 및 다문화가족, 봉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만나서 정을 나누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윷놀이 대회를 시작으로 사방치기, 제기차기, 실팽이 놀이, 딱지치기 등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다 함께 강강술래 놀이를 하며 한가위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성제 시장은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족들이 가족, 이웃과 잘 지낼 수 있도록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사는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족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 박현호 시의회 의원, 부곡동 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건축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포일어울림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오전커뮤니티센터에 이어 네번째 복합커뮤니티시설을 부곡지역에 건립하기 위해 금년 내 조달청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내년 8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2025년 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곡커뮤니티센터는 덕성초등학교와 푸르지오포레움 아파트가 인접해 있는 장안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 면적 약 4,900㎡ 규모의 유·아동시설을 포함한 복합편의 지원시설로, 저출산 예방과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한 시설 및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초평지구, 월암지구, 제3기 신도시 개발사업 완료 후 대거 유입 예정인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와 그 외 연령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민자치형 활동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부곡동 주민들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