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2023 동탄1동 노작 주민 축제’가 화성시 동탄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16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노작 주민 축제’는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서 장려 부문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16일 13시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동탄1동은 왕이로소이다’라는 주제 아래 노작 어린이 동시 백일장으로 시작됐다. 이후 동탄1동 주민총회 및 주민 토크 콘서트, 노작홍사용문학관 연계를 통한 노작홍사용 소개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즐겁게 했고 뮤지컬갈라쇼, 버블 매직쇼,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조혜경 동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탄1동 주민자치회 전환 첫해를 맞아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개최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 16일 제30회 화성시장배 태권도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화성시태권도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단체품새, 종합시범, 겨루기 등 10개 부문에 관내 태권도인 4천4백여 명이 출전해 각자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겨루기 부문은 3개 학년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초등중학년은 한체대 천마태권도장, 초등고등부는 구봉태권도장, 중학년 용인대수영태권도장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시 태권도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태권도 발전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18일 화성시가‘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역으로 교육부 고시됐다. 지난 7월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된 이후, 시는 교육부 컨설팅과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 화성 교육국제화특구사업 5개년(2023~2027)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5개년 계획에 따라 화성시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후 5년 간 총예산 182억5천6백만원을 들여, ▲교육국제화 기반 조성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어울림의 3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화성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는 2024년부터 100여 명의 화성시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해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문화조성을 위한 영어특화작은도서관 등 시립도서관에서는 영어 및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교육자원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화성청소년교육의회는 올해 5월부터 서연이음터센터와 연계하여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을 하고 있다. 의회에 설치된 4개의 상임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 학교 공간 외 청소년 공연, 전시의 공간 부족과 기회 부족 해결 방안 ▲(자율인성)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공교육의 활성화 방안 ▲(평화 다문화 진로)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 제공 부족에 관한 문제점과 이에 따른 해결 방안 ▲(안전생태) 청소년의 마약 예방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 초안을 마련했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소년 의원들은 지난 16일 동탄호수공원 및 카림 에비뉴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설문조사와 인터뷰 활동을 실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 자치 활성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과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9세~11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추석맞이 농촌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용인 학일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청소년체험프로그램에서는 풋고추 따기 및 인절미 만들기, 둘레길 산책 등을 체험했으며,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고 제철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등 자연 친화력 향상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9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대학생기획단의 대학생들이 주제 선정부터 기획, 운영 및 평가를 실시했다. 활동을 담당한 대학생 기획단원은 “이번 농촌 체험의 기회를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자연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체험활동을 하며 농업 직업군에 대한 노고를 깨닫고, 자연의 소중함을 인지할 수 있었으며, 추석을 맞아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과 교육강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은 의왕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활동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및 정보 제공, 기타 프로그램에 따른 상호발전에 기여하는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연계 우수 프로그램 ‘디지털놀이제작소’를 보급·확대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디지털놀이제작소’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차별 및 소외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교연계사업,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 김기홍 소장은 “앞으로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권병환 센터장은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뜻깊고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5일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자발적 민간자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포함해 총 7개의 기관, 22명이 참여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소개 및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감정오일 테라피를 통한 교류활동 등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교류가 적어 잘 알지 못했던 타 기관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의왕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향토사료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6세~7세들을 대상으로 ’친구들아 우리 놀러가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11월에 걸쳐 총 14회를 운영하며, 참여 대상이 미취학 아동인 것을 고려해 60분으로 기획됐다. 참여 유아들에게는 의왕향토사료관 특별 전시 ‘일석 이희승과 한글’ 관람과 ‘유물 카메라 만들기’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의왕향토사료관 학예사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박물관을 관람할 때 지켜야 할 관람 예절을 학습시키는 한편, 의왕 출신 국문학자 이희승을 소개함으로써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을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오는 9월 20일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16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제17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2명이 참여했고, 학교별 응원 학생과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열띤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댄스 공연, 마술쇼, 풍선쇼 등을 선보이며 골든벨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골든벨 참가를 위해 초등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추천도서 8권을 열심히 읽으며 실력을 쌓았고, 이날 그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비록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지만 정수호 학생(의왕초 6)이 최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조은홍(갈뫼초 5)·홍예진(갈뫼초 6)학생이 우수상을, 김건호(의왕초 5)·최강(고천초 5)·김동우(백운초 6)·박채희(갈뫼초 6)·주하람 학생(백운초 6)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책 읽기 생활화를 위해 해마다 독서골든벨 행사를 준비해주신 의왕청년회의소에 감사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고천동 마을축제 ‘왕곡천 노래장기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MC 김연태의 사회로 브라보악단, 줌바 등 재능기부 공연, 주민 노래장기자랑 10개 팀의 공연과 우리 동네 옛 사진전 전시도 함께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왕곡천 수변무대에서 개최하려던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높아진 왕곡천 수위에 따라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급히 고천동주민센터 대강당으로 행사 장소가 변경됐다. 이철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단순히 보는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들이 함께 느끼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행사 내내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는 주민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수해 복구공사 후 새롭게 태어난 아름다운 왕곡천에서 행사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