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안양·군포·과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3년도 한 해 학교급식 관련 추진 사업 참여도가 높은 학교 6개교를 선정해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했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 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참여 여부, 대상별 식생활 교육(학생, 영양(교)사, 학부모) 참여 여부이다. 선도학교 사업을 통해 급식지원센터 사업의 학교별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모범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 기준에 따라 2023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는 의왕시 2개교(고천초, 의왕초), 안양시 3개교(삼성초, 안양덕현초, 안양중앙초), 군포시 1개교(궁내초)로 총 6개교가 선정됐다. 선정 학교에는 지정패와 지정서를 전달하고 전교생에게 수저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지정식을 희망하는 3개교(고천초, 의왕초, 궁내초)는 학교별로‘찾아가는 지정식’을 진행했다. 선정학교 관계자는 “센터의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가 늘어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전체 74가구에 치킨세트를 선물해주는 ‘치킨 타고 온 산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관내 치킨 업체와 사전협의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각 가정으로 치킨과 피자를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피자와 치킨을 배달받은 아이들은 온 가족이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화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드림스타트팀으로 사진을 보내오기도 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각 가정에 치킨과 피자를 선물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드림스타트 가족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사는 지난 21일 청계종합복지센터를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계사는 300인분의 팥죽과 4종의 반찬, 과일 등 풍성한 식사 대접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자원봉사단체인 ‘청계사 무여회’는 배식봉사를 도와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지원했다. 청계사 주지 성행스님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팥죽을 통해 몸과 마음의 나쁜 기운을 떨쳐내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길 염원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새중앙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 ‘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4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 나문성, 박주환 목사, 이칠수, 장화순 장로 등이 참석했다. 황덕영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사랑을 전하고자 해마다 교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왔는데 올해도 많은 마음들이 모였다”며, “천사박스가 사랑을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새중앙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추운겨울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말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연구용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의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수립하고자 진행됐다. 연구진은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관련 종사자 및 관계 기관과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실태를 분석했다. 이에 따라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방안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적 편견 해소 △경계선 지능인의 욕구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의왕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지만 그동안 충분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범운영 30개소 어린이집 원장, 프로그램 관련 단체 대표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아동에 대한 효과성 검사와 성장보고서 및 학부모, 원장, 교사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024년 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아이가 쑥쑥 자라는 보육친화도시 의왕을 목표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의왕시 지역 특성 및 보육환경을 반영한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교재교구 지원 △보육 공동체 역량 강화 등 의왕시만의 특색있는 어린이집 모델을 개발해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교사들은 의왕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책에 대한 관심도, 정리 정돈, 순서 기다리기, 게임 규칙 지키기 등 기초질서, 생명존중 등의 영역이 증가했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문화복합공간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커뮤니티센터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연 면적 292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의왕시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각 층별로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오전생활문화센터, 공유부엌, 언어발달실, 교육실, 상담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유아와 초등부모들의 양육과 돌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유부엌은 1인 가구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휴식과 문화,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마련된 오전생활문화센터는 시민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커뮤니티센터와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에 이어 부곡커뮤니티센터까지 신속하게 준공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의 바램을 담은 권역별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조오순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은 21일, 오후4시, 엘리에나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2023 한류 문화 대상 시상식은 한류에 크게 공헌한 문화예술인과 향후, 미래 성장성이 있는 △배우. 연기자 부문 △대중가요부문 △의정 부문 △방송. 예능인 부문 △사회공헌 부문 △감독. 제작사 부문 △방송언론인 부문 등 각 분야별 인물을 선정하여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은 한국관광공사, 서울시관광협회, (사)한국가수협회가 후원, 한류 닷컴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조오순 의원은 제8대~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 아니라, 현재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써 경제환경개선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는 등 경제 및 환경과 관련한 문제들을 개선하는데 앞장섰기에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조오순 의원은 시민의 편리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5년 반 남짓 의정활동기간동안 64건에 이르는 조례를 발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위민정신을 실현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광정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 지역사회 간의 협력과 상호 도움을 강조하는 의미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기탁금은 차상위계층, 저소득자 등 지역 내에서 가장 취약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번 성금 전달이 끝난 후에도 이 협력과 연대의 정신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자원 봉사 및 도움을 제공하여 광정동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선희 광정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의 손길이 따뜻한 힘이 됐다”며 이번 기탁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위기과정을 찾아 도울 것을 약속하며 광정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에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반월호수에서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지난 1월 1일 처음 개최된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에는 3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계묘년 첫 일출을 함께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하며, 일출맞이 대북공연,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와 새해 떡국 나눔으로 구성됐다. 주최자인 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는 “계묘년 해맞이를 주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갑진년 첫날에도 시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과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가 열리는 반월호수 수변공원에 안전요원 100여명을 배치하고 체계적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계묘년 해맞이에 방문했던 한 시민은 “오랫만에 여러 사람들과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며 함께 어우러져 일출을 보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군포시에 해맞이 행사가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올해도 멋진 행사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