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진로멘토링'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펼쳤던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로멘토링'은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 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화예술 및 평생학습 분야에 관심이 있는 멘티 3인을 선발 후, 재단 직원을 멘토로 1:1 매칭하여 약 7개월 간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티의 성장을 돕기 위하여 분야별 이론 학습부터 현장 탐방, 재단 사업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재단은 2023년에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수혈용 혈액수급 위기에 대처하기 위하여 '생명나눔 단체헌혈 활동'을 총 4회차 진행했으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총 3회차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사회공헌과 봉사 정신 내재화를 위하여 임직원 대상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환경 분야에서는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과 임직원 대상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배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깨끗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2024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12월 27일 내년부터 2년 동안 시민들의 세금고민을 덜어 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시민과 자영업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무료로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며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봉사 형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제5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주일 세무사와 2기부터 함께 한 이동현 세무사 그리고 새로 위촉된 이용도, 이명재 세무사 등 4명이다. 세무상담 범위는 국세 및 지방세 세금 고민, 지방세 불복청구 등으로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뿐만 아니라 이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제공되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대면상담을 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2021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경기소방재난본부 작전지휘시스템과 연계된 “군포시 스마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동으로 목적지를 전송받아 사용자가 버튼만 누르면 목적지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제어하여 군포시 관내 어디서든지 골든타임(5분)안에 목적지까지 출동 할 수 있었으나, 타 지자체 신호는 보안상의 이유로 제어가 불가능하여 불편사항이 있었다. 경기 남부권역(군포, 의왕, 안양, 과천, 광명)의 5개 지자체와 경기도에서 공통적으로 위와 같은 제한사항에 대해 서로 공감하여 해결방안에 대해 협의한 결과,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에 광역 긴급차량우선신호 시스템의 구축방식이 검토되어 군포시는 지체없이 구체적인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군포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개발을 완료 했다. 12.26.화요일 군포시청에서 의왕시 모락로사거리를 거쳐 안양시 한림대병원 인근 교차로까지 시험 주행한 결과 경로 내에 3개 지자체의 신호가 자동으로 제어 됐으며 목적지까지 약 8분 안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향후 소방서에서 출동 시 활용하는 AVL 단말기에 별도의 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중 총 300명을 선정하여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교육바우처를 지원한다. 군포시 저소득교육바우처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한 바우처 제도로 소득수준과 세대구성 등을 기준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초·중·고등학생 각 100명 씩 총 300명을 추천받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초등학생은 월10만원, 중·고등학생은 월13만원의 바우처를 ‘군포愛머니’카드로 지급받게 되며 이 바우처는 학원 수강료 및 도서구입비로 사용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청소년들이 마음놓고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군포시가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 5대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보건소 담당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맞춤형 역량강화 워크샵’을 27일 YBM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응 등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당면과제와 현안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의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에서는 기본 및 직무 교육으로 ‘내 일(My Job)의 희망 만들기’를 주제로 한 셀프 리더십 및 직무 자긍심에 대한 강의와 아주대학교병원 김경미 과장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운영 및 환자·가족과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번 아웃 예방을 위한 힐링 체험 등도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100만 화성특례시로의 도약을 맞이해 시민에게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1월 1일부터 10,000매 한정 ‘100만 화성 기념 희망화성지역화폐 카드’를 발행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시민을 포함한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100만 화성 기념 카드는 경기지역화페 어플 내 시군별 카드 신청하기(또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카드신청하기) 배너를 클릭 후 기념 카드 디자인을 선택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2024년 1월과 2월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인센티브 지급 한도는 월 3만원이다. 이후 시는 인센티브 요율을 평시 7%, 특별(명절 등)한 경우 10%로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인근 대다수 지자체에 비해 높은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화폐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을 기념해 발행하는 희망화성지역화폐가 지역화폐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화성지역화폐가 100만 화성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푸른솔봉사단은 27일 부곡동주민센터에 쌀 10㎏ 100포를 기탁했다. 의왕시 부곡동 주민 주축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은 매년 쌀 나눔, 의왕고 장학금 후원 등 지역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푸른봉사단 차철순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연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푸른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그 따뜻한 마음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계동 착한가게와 1004나눔 후원자 150여 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사 서한문에는 “경제가 어려운 중에서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청계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보다 풍부한 나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멈췄던 사업들을 조금씩 추진하고, 청계동 사랑의 나눔 후원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긴급지원,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명절맞이 음식 나눔, 사회복지시설 필요물품 전달, 폭설대비 취약주거 대상 나눔 사업 등을 진행했다. 한경숙, 전동주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사랑을 배풀어주신 착한가게 및 1004나눔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청계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 보건소에서 2023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8개월간 청소년기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비만·저성장아동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4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1차 신체계측 및 운동프로그램,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정보 제공, 비만·저성장아동을 위한 2차 성장센터 6개월 집중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업 추진결과 1차 신체계측과 운동프로그램은 상·하반기 2회, 대상자의 97.5%가 참여했고, 2차 성장센터는 비만·저성장아동 123명이 참여해 86.9%의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 특히 2차 성장센터 비만·저성장아동의 건강관리 효과와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2차 성장센터 효과 분석결과, 비만아동 체질량지수(BMI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2월 27일 내손동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 단지 내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내손e편한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 내손2동 사회단체장,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아)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내손e편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89.27㎡으로 2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소로 그동안 내손2동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가 없어 초등학교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아동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는 한편, 지역 아동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개소로 의왕시 6개 동 전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균형있게 설치하고 운영하게 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방과 후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