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환경 조성을 위해 삼동 일원 골목길 등에 ‘스마트(IOT) 보안등’ 100개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보안등 설치사업’은 우범 지역을 해소하고, 야간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도입 지역은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된 의왕시 삼동 부곡도깨비시장 일원(부곡 나·라 구역)이며, 유동인구가 많고 빌라가 밀집한 안전 취약지역을 위주로 동 주민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스마트 보안등은 IOT 기술을 보안등에 접목해 레이더 센서를 통해 움직임을 감지하고 보안등으로 접근 시 자동으로 조명이 밝아지는 방식으로,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안전귀가 앱’과 연계해 위급상황 발생 시 앱이 실행 중인 스마트폰을 흔들면 인근 보안등이 점멸하며 의왕시 통합안전센터에서 위치정보를 수신하게 되고, 안전센터에서 주변 CCTV를 확인해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스마트 보안등 설치를 통해 취약지역 내 범죄사고 예방과 더불어 시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협의를 통해 화성 만년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을 완화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29일 화성 만년제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 허용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념물 제161호 ‘화성 만년제’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 화성 만년제 주변지역은 문화재 가치 보호를 위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2019년부터 경기도 고시를 통해 만년제 문화재 보호구역 외곽 경계로부터 300m까지 구역별로 최저 8m에서 최고 17m까지 건축물 높이를 제한해왔다. 이번 조정을 통해 시는 화성 만년제 외곽 반경 100m에서 300m 지역 내 최고높이 32m 이내 현상변경 허가의 경우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의 별도 심의 없이 화성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조정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문화유산과 지역발전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부터 만년제 주변 주민들의 건축물 규제 완화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주)알도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엔오에이’가 공동 제출한 공모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는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인회관과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 일자리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동부・동탄 지역 어르신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탄1신도시 반송동 634-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부지 일부에 연면적 4,65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도시에서 새로운 거리를 여는 시도’라는 주제로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 교류 ▲어르신들의 삶의 무대의 공간으로서의 구상안을 제시했고, 설계 지침을 충실히 반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등에 당선된 ‘(주)알도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엔오에이’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내년 1월 중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6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권익위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청렴정책 추진 평가), 부패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 후 평가한다. 권익위에 따르면, 올해 종합청렴도 전체 평균 점수는 80.5점으로 전년 대비 0.7점 하락했으며, 1등급 기관은 작년 28개에서 16개로 줄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청렴체감도 및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기초(시) 평균을 모두 상회하는 점수로 우수등급인 2등급을 수성했으며, 부패취약분석을 통한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다짐 노사 협약 △팀장급 이상 갑질 근절 서약 △ʻ부패제로!갑질제로!ʼ 청렴방송 실시 △부패취약분야 부서 대상 청렴콘서트 개최 △기관장(고위직) 청렴협의체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등 8개의 신규 시책사업과 시민과 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든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청렴도 상위 등급인 2등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27일 군포시 당산로에 위치한 군포교회로부터 라면 1,004박스를 기탁받았다. 군포교회는 지난해에도 쌀 1,004포로 트리를 만들어 기탁한바 있으며 올해는 라면1,004박스로 사랑의 라면트리를 제작하여 기탁했다. 김철웅 위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추위까지 더해져 취약계층들이 더 힘든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군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2023년 한해 사업 평가 결과 7개 분야에서 기관 및 개인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15년 10월 개소 이래 금연지원, 비만예방관리사업 등 건강증진사업,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모자건강관리사업,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만성질환관리사업 추진으로 군포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적 구강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본보건지소는 의료기관 및 초등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중 99%에 달하는 가장 높은 검진율로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함으로써 경기도 내 1등 우수기관이 됐다. △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본보건지소는 전담인력 확보, 적극적인 모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시청앞삼거리 등 주요교차로 14개소에 대하여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을 시비 부담 없이 전액 도비 사업으로 추진한다. 군포시는 지난 12월 27일 하반기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선정되어 10억 5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복 4차로 이상의 횡단거리가 상당한 교차로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바닥신호등 설치 및 이를 위한 전기 공사 등을 시행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10억 5천만으로 예상된다. 주요교차로에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운전자의 횡단보도 시인성뿐만 아니라 횡단 보행자의 보행환경 안전성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주요교차로에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의와 보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12월 29일 당동·금정동 일원의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을 대거 지정 고시하면서 기존도시 정비를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1번지 일원, 40,602.1㎡)’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금정동 766번지 일원, 31,194.1㎡)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8번지 일원, 25,063.9㎡)은 각각 932세대, 700세대, 557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해당 정비구역 대상지는 각각 지샘병원 인근, 금정고가차도 남측 및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에 위치하고 군포로 및 당산로에 접하고 있으며,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되어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군포시의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가 반영된 정비계획(안) 입안이 제안됨에 따라 재개발사업 추진이 시작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사전타당성 절차가 완료된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의지가 매우 높으며 추가적인 구역 지정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을 통하여 기존도시 정비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그룹에서 9년 연속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선정돼 교통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현황 수준 및 정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의왕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인구당 알뜰카드 이용률 ▲자전거 또는 보행활성화 기반 노력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율주행 및 배달로봇 등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교통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교통서비스 발굴에 힘써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소식이 올 한해 의왕시민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395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관심 뉴스 1위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2위 ‘상수도 요금 동결 및 하수도 요금 38% 인하, 3위 ‘GTX 의왕역 정차, 민투심 통과... 연내 착공 본격화’를 뽑아 시민 혜택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시정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1위로 선정된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지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시가 올해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산후조리비 50만 원과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 원 한도 내 지원해 산모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시는 지난 2월 지원 안내를 위한 보도자료를 통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