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5일, 2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복구 활동을 다녀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 피해 주택 인근 4가구를 청소했다. 피해 아파트에 도착한 봉사자들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냄새와 새까만 그을음에 놀라고 화마가 남기고 간 흔적에 안타까워했다. 각자 맡은 가구를 방문하여 방과 화장실 내외부 등을 청소하고 장롱, 식탁, 대문, 바닥 등 아직 정리되지 않은 집안을 물걸레로 하나하나 청소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한진옥 회장은 “보기만 해도 너무 무섭네요. 피해자분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트라우마가 생겨서 당분간 힘드실 거예요. 오늘 활동이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안타까워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역 또는 타 지역의 재난 재해에 대비하여 바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준비된 단체로 2022년 발대하여 활동중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2024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0~17세 중위소득 50%이하(생계·주거·의료·교육)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면 가입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사회 진출 초기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어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및 만12~17세 중위소득 40%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아동을 지원하던 사업으로, 2024년부터 0~17세 중위소득 50%이하(생계·주거·의료·교육)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으로 지원 기준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760명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아동 또는 보호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저축 금액의 2배(월 최대 10만 원)를 지원한다. 아동이 1만 원을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하면 국가가 2만 원을 매칭 해주는 방식으로 월 최대 저축액 5만원까지 국가지원금이 매칭된다. 매달 5만원 씩 18년 동안 저축하면 만기 때 3천2백4십만원(이자 제외)을 수령하게 된다. 디딤씨앗통장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의왕청년발전소(포일센터)에서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소망적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망적기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데스크에서 소망 카드를 받아 새해 소망을 적은 뒤 그린월에 직접 걸면 된다. 또 개인 SNS에 #의왕청년발전소와 사진을 게시하면 작은 기념품도 함께 증정한다. 의왕청년발전소는 관내·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스터디룸, 강의실, 카페테리아, AI면접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테리아와 스터디룸 1, 2는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스터디 또는 회의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스터디룸 3, 4는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하면 된다. AI면접실은 홈페이지에서 AI면접 이용권을 신청해 쿠폰을 받은 후 이용 가능하며, 강의실은 프로그램 운영 및 동호회 활동 등을 위한 용도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공간 운영 외에도 심리상담 및 검사, 공유 물품 대여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는 청년들이 소망하는 것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 유관 기관장 및 단체장, 지역 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정진을 다짐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에도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의왕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준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기업인과 동행하며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1월 12일 오후 7시 군포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군포도시공사 공공정비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정비사업 추진에 앞서 주거 정비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시행방식, 추진절차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여 공공시행 재개발 및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정비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상업지역·공업지역 등에서 도시기능 회복 및 상권활성화 등을 위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사업 안정성 확보, 투명한 사업관리, 사업성 개선, 사업기간 단축 등 신속한 주거환경개선 및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공사는 토지등소유자가 30% 이상 동의를 얻어 공공정비사업을 신청하면 법적요건, 사업성 등 사전검토 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여 공공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1월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ESG메세나와 ‘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의장, 신현주 국장을 비롯해 송인현 화성ESG메세나 대표, 박석윤 창문아트센터 관장, 김미자 화성미협회장, 박승현 공익법인 문화공유 이사장, 그리고 전덕제 작가가 참석했다. 화성ESG메세나(상임대표 송인현)는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가치창조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화성시 관내 공익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화성시의회는 화성ESG메세나와 함께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최초 시도를 통해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아트화성’의 첫 번째 움직이는 미술관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3월 31일까지 전덕제 작가의‘어머니의 보석 주머니’전시회가 열린다. 김경희 의장은“이번 화성ESG메세나와 협약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관내 미술작가들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화성 곳곳의 공간이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변한다면 화성이 곧 예술의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화성ESG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8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동탄1신도시 반송동 634-2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는 (가칭)동부노인회관와 시니어클럽의 복합시설이다. 시는 센터 건립을 통해화성시 동서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동부·동탄 지역 어르신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시의원,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설계업체 등 38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설계당선업체의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 및 설계안 설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수요자 중심의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실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건립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향남읍 소재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봉담읍 소재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화성시니어클럽이 위치해 있으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을 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은 전통을 테마로 한 한옥풍의 특성화 카페로 꽃차와 한방차를 제공하며, 복지관 내 중앙정원과 독서공간을 활용해 노노카페 이용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시는 메뉴 선호도, 개선점 등을 반영해 오는 4월 정식 개점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노카페가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니어클럽은 2024년 현재 노노카페 44개 매장과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월 29일까지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 대상 2024년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받는다. 지급대상은 수원 공군비행장(K-13)과 오산 공군비행장(K-55)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2023년 미신청자이다. 소음대책지역은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일부 지역으로 국방부 군소음 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시는 1월 초까지 각 세대별로 보상금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접수처인 화산동·기배동·양감면 행정복지센터 및 동부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화성시 군소음피해보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할 계획이다. 보상금액은 △1종 지역 월 최대 6만 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 원으로, 전입 시기·실 거주일·근무지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최종 보상금액은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군공항 소음 피해를 받는 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5일 산본여객(주)과 산본여객노동조합으로 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종규 산본여객 대표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순걸 산본여객노동조합 대표는 “이번 후원이 추워진 날씨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약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산본여객과 산본여객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