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1월 17일 수요일부터 기존의 과학탐구실 위치에 실감형체험관 운영을 시작한다. 군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도서관 개관 시 설치됐던 노후된 과학탐구실을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개선하여 중강현실 체험공간인 실감형체험관을 조성했다. 실감형체험관은 4면체험존과 AR컬러링존, AR터치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4면 체험존에서는 바닥을 포함한 4면에 투영되는 내용을 모션인식을 통해 상호작용하며 체험할 수 있다. AR컬러링존은 종이 도안에 색칠한 그림을 스캔하면 증강현실에서 그림을 볼 수 있다. 4면체험존은 '군포시 도서관 실감여행'과 'EBS 스토리북' 콘텐츠를, AR컬러링존은 '폴리 시티 군포'와 '파브르의 곤충 탐험'이 시간별로 운영된다. AR터치북은 자유롭게 대형 모니터를 터치하며 명작동화를 상호작용하며 읽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도서관이 인근에 없기에 시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실감형체험관 이용으로 디지털콘텐츠를 체험하고 미래지향적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3,567건 548백만원을 1월 10일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면허소지자에게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이 1월1일이므로 만일 1월2일 이후 면허를 말소했다면 납부대상이며 과세기준일 전 면허는 존재하나 사업자등록을 폐업한 사실이 확인되면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감액대상이므로 납부 전 시 세정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농협·우체국(창구) 및 모든 금융기관(CD/ATM기), 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 담당자는 전국적으로 2월13일부터 기존의 지방세시스템에서 차세대지방세시스템으로 변경됨에 따라, ARS 번호 등 납부 방법이 기존과 달라지므로 납부에 혼선이 있을수 있으니 가급적 1월31일 납기내 납부를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소플러스 의왕점(의왕시 신장승길 30)에서 지난 11일 백미(10kg) 100포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플러스 의왕점 윤수희 대표는 “추운 겨울철 경제난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희 동장은 “따뜻한 후원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1일 청계동 백운밸리 레이크포레4단지경로당(회장 전조식)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백운밸리 레이크포레4단지 경로당은 아파트단지 내 402동 커뮤니티센터 1층에 개소했다. 입주자대표회에서 텔레비전, 가스레인지, 냉장고. 가구, 식탁과 소파 등을 지원하고, 시에서 안마의자,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밸리 레이크포레4단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및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여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새해 첫 의사일정으로 오는 16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의왕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에 서창수 의원을 선임했고, 의왕도시공사 초단시간근로자 채용 및 예산 편성‧집행에 관한 사항과 의왕시의 관리감독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구성의 건을 의결하여 위원장에 박현호 의원, 부위원장에 한채훈 의원, 위원으로는 박혜숙, 서창수, 노선희, 김태흥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조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의왕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김학기 의원), ‘의왕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혜숙 의원), 의왕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 경로당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8건과 ‘의왕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9건을 비롯해 총 17건의 안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철망울타리, 폴리에틸렌 울타리, 방조망 등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농업인·임업인에 대해 자부담 40%를 제외한 설치비용의 6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로,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매년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 지역 여부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여부 △설치비용 △피해지역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또한, 시는 오는 15일부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원한다. 피해보상 신청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 토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는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및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2023년에는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가운데 의왕도시공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청구처리, 고객만족도, 3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했으며, 의왕도시공사는 100점(기초 지방공사·공단 유형 평균점수 88.8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평가는 평가항목 모두 만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의왕 평화의 소녀상’을 왕송호수공원 산책로 독립유공기념비 옆 공간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왕 평화의 소녀상은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및 시민대표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소녀상 건립 위원회 설립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3월 왕송호수 공원 내에 설치됐으며, 설치 기금은 전액 단체, 시민, 공무원 등의 성금으로 모아졌다. 그동안 소녀상이 설치됐던 장소는 왕송호수공원 캠핑장과 거리가 멀고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 관심이 있는 방문객 외에 일반시민들의 관람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2월, 방문객들이 쉽게 평화의 소녀상을 관람하고, 시민들에게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왕송호수공원 산책로에 건립한 의왕시 독립유공기념비와 소녀상을 나란히 배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독립유공기념비와 평화의 소녀상을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소녀상을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해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철도지하화특별법을 환영하며 군포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지하화가 특별법을 통해 이뤄졌다. 이제 군포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마렸됐다”며 “노후도시특별법, 산본천복원에 이어 철도지하화법으로 군포는 이 정부의 특별한 관심을 받는 지역이란게 입증됐다”고 말했다. 철도지하화특별법은 예비타당성검토 등의 절차를 통과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었다. 42조에 이르는 예산문제를 민간개발방식으로 풀기로 하면서 특별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셈이다. 지상토지 개발권을 조건으로 공사비를 민간이 충당하는 이 방식은 하은호 군포시장이 주장하던 방식이다. 하시장은“경부선 서울~당정역 구간만 해도 13조에 이르는 예산이 들지만 지상개발로 공사비를 충당하고도 남는다. 기업들은 반드시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해왔다. 군포시는 현재 금정역복합개발과 관련해서도 지하화 개발이 선언되면서 모든 문제는 지하화를 염두에 두고 다시 계산되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군포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하은호 시장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올바른 PM(개인형 이동장치) 문화 정착을 위한 관내 PM 업계 간담회를 9일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업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는 지정위치 대여·반납 정책 설명을 통해 업체의 동참을 유도했으며 주정차 위반 PM 단속과 과태료 부과 계획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 개선을 위한 계도 및 단속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시민 교육과 안전캠페인 운영 등 관내 PM업체와 교육·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공유 PM 업계 간담회와 8월 ‘희망화성 844 포럼’을 열고 공유 PM에 대한 규제와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