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의 확장을 도와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독서회를 오는 3월 18일부터 초등 1학년~4학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듣기, 말하기, 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1~2학년 대상 ‘재미솔솔 독서회’와 다양한 책을 읽고 내용을 삶과 연관 지어 글을 써보는 초등 3~4학년 대상 ‘책나무 독서회’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독서회에서는 연령대별 수준에 맞는 책 10권을 함께 읽고,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자아성장 및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서회별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2월 26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2024년 상반기, 공연계의 거장들이 줄줄이 화성을 찾는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연극계 거장 박근형, 신구의 '고도를 기다리며'부터 국악계의 작은 거인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까지 다채로운 상반기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2월 14일부터 진행하는 1차 티켓 오픈 기간에는 ▲시네마 파라디소 ▲수상한 집주인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고도를 기다리며 까지 총 4건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먼저 3월 9일 반석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시네마 파라디소'는 ‘슈퍼밴드’(JTBC) 우승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팬텀싱어3’(JTBC) 레떼아모르의 멤버이자 ‘복면가왕’(MBC)에서 170대 가왕으로 선정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출연한다. 그리고 프랭크 시나트라 밴드의 수석 피아노 주자로도 활동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해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영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연극계의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 '수상한 집주인'이 3월 30일 누림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집주인 에릭이 전 세입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의 시민운영자들이 지난 8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890개를 화성시 봉담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생활시장崋(화)人(인)은 생활문화활동의 확산과 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형 시민단체이다. 단체를 이끄는 시민운영자들은 관내 공방 및 홈공방을 운영하는 생활문화활동가로, 생활시장화인에 참여하며 마켓 모니터링과 현장 운영 및 홍보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생활시장화인 관계자는 전달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모 봉담읍장은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8일 정신요양시설 ‘은혜원’을 방문해 백미, 배즙,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은혜원은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신질환이 발병한 이들에게 치료 및 훈련을 통한 일상생활 지원과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은혜원 생활관,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하는 입소자에게 풍성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일선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화성시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천43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자 평일 야간시간에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인문교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개설된다. 이번 1차 모집에는 1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교육 장소는 화성시민대학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이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 및 강사, 정원 등 상세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5일간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파악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의 정보는 각종 정부 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화성시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다.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가지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조사와 전화·배포조사가 병행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한편, 시가 전년도 조사 자료와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예측한 조사대상 사업체 수는 약 136,172개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사업체 조사 결과는 합리적인 장ㆍ단기적 정책수립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오는 2월 19일부터 12월 20일(금)까지 시민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소도구를 활용하여 주 3일, 8주 과정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작년 누적 참여 인원이 12,94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었다. 올해 체력증진교실은 주 3일(월, 수, 목) 09:30~11:20분까지 비대면 수업과 14:00~14:50분까지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화성시 서부 보건소와 협업하여 분기별 기초의학검사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과검증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체력인증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전문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군포예술人 창작지원사업'과 경기문화재단 매칭 사업인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포예술人 창작지원사업'은 공연, 전시, 출간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개인당 200~300만원씩 총 7~8명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매칭사업으로 추진하는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은 경기도 소재의 전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군포시에서 진행하는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소재하는 국가 또는 시·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및 법인, 전문예술인이 70% 이상 정회원으로 구성된 단체, 그 외 심의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단체 등 전문적으로 활동 중인 예술단체가 신청이 가능하며, 예술분야 및 사업 규모 등에 따라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지난주 공고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 오후 4시경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군포역 앞에 위치한 군포역전시장에 모여 ‘바르게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식재료 및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와 더불어 쌀 960kg을 성품으로 내놓아 관내 취약계층 96가구에 쌀 10kg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종근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간 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도우며 힘내서 이겨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12일 산본신도시 정비예정구역 주민간담회가 끝났다고 밝혔다. 2일 궁내동, 5일 재궁동, 6일 오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100~20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시의 기본안을 듣고 의견을 냈다. 김용석 산본총괄기획가(Project Master)는 "5개 1기신도시와 산본의 차별점은 부족했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이주대책에 집중해 안을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PM은 330% 용적률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또 리모델링 단지를 제외하고 정비예정구역을 정하는 경우와 리모델링 추진단지를 포함하는 경우를 함께 제시했다. 여기에 당초 산본신도시 계획인구가 16만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가구당 인구 수가 줄어들어 현재 11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기반시설을 감안하면 추가로 4만명이 더 거주할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1월 경기도 심의를 받기 전에 시가 그리는 초안을 공개하고 주민의견을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김PM의 생각을 지지해 주민간담회를 서둘러 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의 일정은 주민간담회 이후 의견을 수렴해 4월경 주민설명회를 열고 5월 특별법에 따른 정비지침이 나오는대로 이 지침에 맞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