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초등학생 3학년 이상 군포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에 새롭게 기획한 누리천문대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우리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천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로, 별과 행성은 물론 외계인,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역사 등등 누구나 궁금해하고 관심있어하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월간천문학 특별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매달 강의가 시작되는 4일 전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마감 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초등학생 3학년 이상의 군포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연은 오는 2월 24일 “우리별 태양과 오로라”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연간 총 11개의 강의가 열릴 예정이며 강의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누리천문대 담당자는 ‘새롭게 기획한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통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16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중앙고등학교와 자율형공립고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군포시와 군포중앙고등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군포시만의 특색있는 명품학교를 육성함으로써 공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우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 자리에는 각 기관장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표, 교사 대표, 학생 대표 등 학교의 모든 주체가 참여하여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과 도출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생 중심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원의 역량강화와 수업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기숙사 운영과 이용 학생들의 복지 증진 지원 ▲자율형공립고 운영 및 성과와 관련된 사항의 공유를 내용으로 담았다. 하은호 시장은 “자율형 공립고만이 할 수 있는 자율적인 학교 운영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우수인재를 배출하여 지역 인지도까지 동시에 높이는 성과를 내 주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군포중앙고등학교가 우리 지역의 유일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서 위상을 높이고 명품고등학교로 거듭나도록 관심과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17일 부곡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NH농협과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농협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부곡체육공원을 출발해 산들길과 장안지구 구간을 지나 다시 부곡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코스를 걸었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걷기와 함께 두발로 Day 참여 실적(3, 5, 8회)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기념품을 증정하는 탄소제로 ‘두발로 챌린지’가 진행됐다. 또 의왕시지속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4년 청룡의 해에 처음 열린‘두발로 Day’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건강과 환경을 위한 두발로데이에 참여하셔서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져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교육장에서‘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단체·동아리 대표자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단체 및 동아리 대표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홍보 서포터즈 모집 △가족봉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 △마을봉사단 공모 △자원봉사 수요처 집담회 △재능나눔 교육, △청소년 자원봉사 순회교육 △중·고교 교사 간담회 △봄 소식지 발행 △자매결연 도시 협력사업 등 상반기에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자원봉사 실적 제출, 종합건강검진 혜택에 등에 대해 대표자들에게 설명한 후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작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의 열정으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나눔을 실천해 왔듯이 자원봉사자가 모두 하나로 단결해 아름다운 의왕시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화성시 첫 환경 포럼 ‘100만 화성,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지난 16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시의원, 환경분야 전문가, 시민, 사회단체 등 환경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의 장을 펼쳤다. 특히,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의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과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좌장은 김지환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조성화 화성시환경재단 이사, 정재형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 남권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는 계기가 됐으며, 주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화성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해 나갔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2월 16일, 푸르미르 호텔(화성시 효행로)에서 열린 화성시 환경재단 환경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종복, 배정수,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환경재단 사업 참여 시민 및 시민 중심 기후변화대응 마을 만들기 24개 모임, 화성 하천 유역 네트워크 16개 단체, 화성 기후환경 교육 네트워크 4개 단체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우리의 행동 방식과 소비를 현행대로 지속한다면 미래의 생태계는 인간의 수요를 충족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하며“이번 포럼이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지리학과)가‘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특강으로 미래의 환경 문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김지환 교수(수원대학교)가 좌장으로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조성화 이사(화성시환경재단이사), 정재형 연구위원(화성시연구원), 남권길현 사무국장(화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 토론자로 나서‘100만 화성, 시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는 오문섭 대표 의원을 포함하여 장철규, 전성균, 명미정 의원 등 화성시 의원 24명 전원으로 구성되어 100만 특례시를 대비하여 화성시의 특례시 인정에 따른 사무 배분 및 화성시의회 역할 대응에 관한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특례시 인정에 따른 행정 사무배분 △특례시의회 및 화성시의회 현황과 대비방안 △화성시의회 전문인력 및 인사 운영 △기록물 관리 시스템 구축 등 그 간의 과업 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는 오문섭,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장철규, 조오순 의원이 참석했으며,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오문섭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회 조직 모형발굴 및 인사 운영에 대한 기본 틀이 마련됐다. 앞으로 100만 화성특례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된 의정활동으로 친근한 의회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5일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명한의원과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 윤탁현 명한의원 원장, 방문전담간호사 등이 참석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의료취약계층에게 방문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시민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계속해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의료취약계층 총 450명을 대상으로 방문 한방의료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기관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직접 가정 방문해 진찰, 침 시술, 기초건강(혈압, 혈당 등) 측정, 복약지도 및 보건교육 등 대상자 맞춤 방문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시민의 만성질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관리천 정상화 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 개선 상황과 지역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해, 16일 방제둑 10개 중 화성시 구간 방제둑 5개를 개방했으며, 오는 18일까지 나머지 방제둑을 모두 개방하기로 했다. 앞서 15일에는 평택시 구간 방제둑 3개를 철거했다. 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화성시 구간의 하천 토양·수질오염도 검사 결과 톨루엔 등 19개 항목 모두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치 이내이며 최하류 구간 하천수도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 수질 측정 항목이 환경부에서 설정한 수질 개선 목표를 충족해 통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1월 9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38일간 특수차 약 5,400대 장비 등을 동원해, 사고지점부터 평택시 한산교까지 관리천의 오염수 8만 4천톤 가량을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방제 비용은 관련 법에 따라 사업자에게 징구하고, 인근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계안정을 위해 자체 피해합동조사를 실시해 관련 법령에 따라 지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이리오너라’를 운영했다. 국악특강은 올해 처음 시도된 오픈형 체험 특강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을 체험하며 전통국악에 대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9세~19세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재미있는 장단', '나는 가야금이 될거야', '국악 콜라보' 총 3차시에 걸쳐 사물놀이와 가야금을 배우며 국악 기본 장단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국악특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물놀이, 가야금과 친해질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체험뿐 아니라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정기 활동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국악에 관심이 있거나 국악을 전공하는 9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각종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