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교육시설관리센터가 학교시설개선과로 개편됨에 따라 학교시설사업 집행과 체계적인 시설유지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4개월 동안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설사업관리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조직하여 2023년 11월~2024년 2월까지 각 분야(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유지관리 등)에 대해 총 9회 교육했으며, 내·외부 전문 강사의 교육재능 기부 인력풀을 활용하여 교육시설 분야의 업무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학교시설공사 업무편람 시설공사 사례 중심 실행, 학습 및 토의 △원가계산서 작성 프로그램 교육 △캐드프로그램 기본교육 및 유틸리티 기능교육 등 회당 2시간~4시간 내외로 진행했다. 유효상 교육시설관리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업무 전문성 및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시설개선과는 학교 현장의 시설공사와 관리업무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여줘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는 28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 97회는 3·1절을 맞이해 ‘17살 유관순은 어떻게 국립 독립투사가 됐나’ 편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및 화성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919년 화성지역 전역에서 격렬하게 펼쳐진 독립운동부터 가슴 아픈 역사인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과 사건이 해외기자와 상해 임시정부 독립신문에 보도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본다. 특히, 최태성 강사는 임시정부 독립신문 ‘이 광경을 잊지 마라!’를 언급하며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고, 화성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기록과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 독립운동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독립기념사업팀을 구성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화성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 일정에 맞춰 오는 4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정식 개관해 지역 독립운동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을 2024년 4월 1일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할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건실한 비영리법인(사회복지법인 포함)을 모집한다.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은 연면적 6,20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2008년 10월 문을 열었으며, 프로그램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장기바둑실, 당구장, 강당, 사무실, 경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로, 중장년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고부터는 시에서 법인전입금을 명시하지 않고, 신청법인에서 자율적으로 자부담금을 설정해 법인자부담 확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6월 화성시 관내 복지관 연합회 간담회에서 건의된 법인전입금 완화 건의와 2024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관리 안내 지침에 의거해, 비영리법인(사회복지법인 포함)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므로 과도한 재정을 부담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접수된 결과에 따라 3월 중순 심사를 거쳐 위탁 기관을 선정하고 4월부터 위탁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 8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을 우려해 보건의료재난위기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화성시는 서부·동탄·동부 각 보건소 별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계 상황 및 관내 의료기관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진료기관 현황 파악 등 병원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전공의 수련병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소재해 있는 동탄지역을 관할하는 화성시동탄보건소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 평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과 협의해 진료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의료포털에 안내 중이며, 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 물순환의 중요성 대두와 도시 정비로 인한 불투수면적 증가에 따른 도시홍수, 하천 건천화, 비점오염원 유입 등의 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의왕시의 불투수면적률 산정, 물순환 상태평가 및 목표설정, 우선관리지역 선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는 체계적인 물순환 계획을 수립해 건강한 도시 물순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왕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라 물순환 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물순환 목표량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을 활용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의왕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시민이 공감하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NH농협 군포시지부는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참기름‧들기름 세트 250개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김성록 지부장은 “올 한해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주변 이웃 모두가 건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NH농협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기틈세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은 3월 6일부터 유아·아동 연령단계별 맞춤 추천도서를 제공하는 맞춤형 도서제공 책꾸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책꾸러미는 1개당 4개의 추천도서로 구성하여, 연령별(유아4~7세, 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 및 영어꾸러미(초등전학년)로 구분하여 총 110개 책꾸러미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상반기(3월 ~ 7월), 하반기(8월 ~ 12월)로 연 2회 진행하며, 10개 꾸러미 완독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2주이며 군포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군포시어린이도서관 각 자료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마감)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세상의 이야기로 가득한 폭넓은 독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람과 세계를 균형 있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군포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제3기 위원회가 청년정책 전문가 및 청년 위원을 포함하여 총 20명으로 2023년 9월 신규 발족되어 2년 임기로 운영중이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인 임대환 위원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위원 등 14명이 참석해 2024년 군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난해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 건의사항 결과를 보고 받았다. 2024년 군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군포 100년, 청년 성장과 함께’를 비전으로 ‘청년생태계 구축. 청년능력 향상, 청년안전망 구축, 청년활력 증진’ 4개 추진전략에 따라 136억을 투입해 40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올해 7월 개관 예정인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약칭: 청플)을 거점으로 군포시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 청년 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추진중인 재개발사업에 대해 단계별 나침반을 제시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후속절차 등에 대한 문의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이후 절차인 조합설립 또는 사업시행자 지정(1단계), 사업시행계획인가(2단계), 관리처분계획인가(3단계) 등 주요한 사업 추진에 대하여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교육) 개최 및 체계적인 정보와 유의사항 등을 담은 ‘재개발사업 단계별 나침반’(안내문)을 사업 진행에 따라 제공하여 관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해당 구역의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정비사업관련 전문가가 재개발 과정과 절차, 소유자들의 권리와 의무 등 해당 단계에 필요한 정비사업의 맞춤형 교육(대면방식)을 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의 교육내용과 해당 토지등소유자에게 발송되는 '재개발사업 단계별 나침반' 안내문을 군포시 홈페이지에 연재하여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거동 불편으로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자택에서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 어르신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왕곡동에 소재한 ‘서울홈케어내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서비스 제공기관인 서울홈케어내과의원으로 신청하면 재택의료팀의 방문 상담 및 진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도입하고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재택에서도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의왕시에서 계속 거주하며 노후를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노인돌봄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