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해병대시흥시전우회는 지난 9월 21일 거북섬마리나 일원에서 수중ㆍ수변 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병대시흥시전우회뿐만 아니라 경기도 각 시군 해병전우회 회원들과 시흥도시공사 직원들도 참여해 정화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수중 정화 활동은 시흥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북섬 주변 해안과 수중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안과 수중에서 플라스틱과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해안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경기도 31개 시군 해병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 아름다운 시화호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병대시흥시전우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구조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9월 22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새 단장’ 대청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2025 APEC’ 개최를 앞두고 중앙정부ㆍ지자체ㆍ지역사회와 국민이 함께하는 국토 대청소 국민참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한 시민, 지역 봉사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집결 후 조별로 시흥세무서ㆍ시흥소방서 일대, 중앙공원과 시화병원 주변, 서촌 상가와 중심상가 등지에서 생활쓰레기와 불법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그 결과 20리터 기준 공공용 봉투 150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정왕동 거리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가족과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학생들은 “환경을 지키는 일에 직접 참여해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시민들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일조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새 단장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생활 속 환경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3일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에서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정영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34개소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아동센터 멘토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기 멘토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출범한 2기 멘토단은 시설장 멘토 7명을 중심으로, 추후 구성될 생활복지사 멘토를 포함해 총 13명으로 활동한다. 임기는 9월 23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3개월간 진행된다. 새롭게 출범한 멘토단은 관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시설장 멘토는 기관별 상황에 맞춘 일대일 컨설팅과 재무회계, 희망e음 시스템 교육 등 실무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생활복지사 멘토는 주제별 학습모임과 권역별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멘토단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하고, 연간 업무 캘린더 제작 등 표준화된 업무 지원을 통해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과 운영 품질 균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방위부대를 포함한 관내 15개 부대 관계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군부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재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군의 지속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철통같은 지역 안보와 대민 지원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가 안보 확립에 힘써 주시는 것은 물론, 재난 발생에 따른 응원 요청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의 따뜻한 추석 위문이 주둔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시에서 각종 재난에 훌륭히 대처하고 있지만 군에서도 시흥시와 발맞춰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고립에 놓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복지관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가족과의 단절이나 홀로 생활로 외로움을 겪는 36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기간 생활지원사 29명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정서 지원 물품인 누룽지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추석 연휴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5일과 8일에는 전체 대상자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정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19일 복지관 1층 세미나실에서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의 김영한 소장을 초청해 예비 부모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예비 부모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영한 소장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심리와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 온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예비부부와 자녀를 둔 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모의 역할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부모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ㆍ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능곡동 해로공원 및 장현천 일대에서 ‘사박사박 가을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장현천을 따라 걷는 동안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걷기지도자의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며 지역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능곡, 장곡, 목감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까지 할 수 있으며,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 또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1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편안한 운동복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집결지인 장현천 인공폭포로 모이면 된다. 시는 장현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3층에 위치한 e-스튜디오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를 도입해 오는 9월 2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시흥시중앙도서관 ‘e-스튜디오’는 PC, 캠코더, 비디오 캡처 장비, 조명, 마이크,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어 고품질 영상 편집과 제작, 유튜브 송출, 웹 업로드까지 가능한 복합 미디어 제작 공간이다. 이번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가 도입되면서 시민들은 더욱 전문적인 영상 제작과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e-스튜디오는 시범 운영 기간 유선 신청 방식으로 무료 개방하며, 도서관 누리집 재정비가 완료되는 10월 중 정식 개장 시 온라인 사전 신청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시민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ㆍ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시범 운영 기간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편리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2025년 제2회 시흥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 페스티벌 주제는 ‘시흥 Fall in Music -음악에 빠지다, 가을에 물들다- ’로 ‘가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전국 단위 음악경연대회 및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을 호수공원에서 즐기는 부드러운 어쿠스틱 공연의 음악 선율과 전국의 다양한 장르의 거리 예술가들의 열정 가득한 경연 무대로 진행된다. 특히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 넘치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경연대회 참가팀은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자격은 장르,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대중가요, 어쿠스틱, 밴드,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가창은 필수이며 창작곡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팀은 사전 심사를 거쳐 10월 26일 목감 산현공원에서 열리는 예선전에서 TOP 15팀이 선발되며, 11월 2일 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서는 총 TOP 10팀이 경쟁해 최종 6팀이 수상하게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형마트와 주요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전후로 건강기능식품, 주류, 화장품류 등 선물세트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반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운영되며, 제품 포장 횟수 기준과 포장공간 비율 초과 여부 등 과대포장 여부를 우선 확인한다. 또 종이팩ㆍ금속캔ㆍ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대해 표시가 인쇄·각인·라벨 등의 방식으로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 포장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분리배출 표시 위반에 관해서도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설 명절 점검에서도 총 11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