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동은 지난 9월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29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커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을 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선물을 전해주니 정말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살아가던 58세 남성 ‘ㄱ’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 위기에 놓이며 생계를 위해 하던 고물 수거도 중단해야 했다. 시력이 급격히 악화해 안과 병원 방문이 절실했지만 혼자 힘으로는 이동이 어려웠다. 이때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의 ‘누구나 돌봄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가 도움을 제공해, 파견된 요양보호사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타 시 안과 병원을 방문할 수 있었다. 현재 ㄱ씨는 한쪽 눈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ㄱ씨는 “눈이 안 보여 병원에 갈 수 없었던 저를 도와준 것이 누구나 돌봄 서비스였다. 치료를 받고 다시 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중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모든 주민을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 촘촘한 돌봄망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추석을 앞두고,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3일까지 미산동에 있는 시흥시민교회는 즉석떡국 504개를, 가나환경㈜은 라면 50상자를, 방사모(방산동을 사랑하는 모임 기업인 협회)와 ㈜와이엠테크는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 기관ㆍ단체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과 물품은 신현동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성경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이번 후원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3일 지역 보건ㆍ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종합 건강상담소 ‘군자튼튼! 건강UP-DAY’를 운영했다. 이번 건강상담소는 동 맞춤형복지팀 주축으로 시흥시보건소 건강관리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시흥시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해 진행됐다. 건강상담소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낙상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자살예방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 우울 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시흥시 찾아가는 건강버스 ‘흥카’를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흥카’는 전문 의료인력과 장비를 갖춘 이동형 건강버스로, 혈압ㆍ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과 체성분ㆍ족저압 등 특화검진, 의사 상담, 금연 상담을 제공하며 유소견자는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이번 상담소는 군자동 중심지 외곽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 등 건강·복지 취약계층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건강뿐 아니라 돌봄, 경제, 주거 등 복지 상담도 함께 제공됐다. 이를 통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누구나 돌봄 상담 센터’는 지난 9월 23일 동보아파트 단지 내에서 열린 ‘2025년 군자튼튼 건강데이’ 행사에 참여해 ‘누구나 돌봄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노인 1인 가구와 돌봄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됐으며, 관리사무소의 세대별 방송 협조를 통해 가정에 머무르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돌봄 도움을 받거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돌봄 필요한 대상자 본인이나 주변의 신고를 통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주거지 내에만 머무르는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할 때,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처럼 아파트 단지 내로 직접 찾아가 대대적으로 상담을 진행한 것은 돌봄 대상자를 동시다발적으로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자동 최초의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고,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상황에 있으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안산시 먹거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의 관계 부서와 외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 추진 현황 공유 ▲안산시 먹거리위원회 위원 위촉 ▲강의 및 타 지자체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도시 먹거리 정책에 대한 강의와 충청남도 청양군, 경기도 시흥시의 먹거리 정책 추진 사항 등을 공유하며 안산시의 실질적인 먹거리 계획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산시는 지난해 6월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현재 8개의 부서가 총 27개의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부서 간 협력 강화와 정책 연계를 통해 ‘안산형 먹거리정책’을 내실 있게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사례들은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정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 단원병원 임직원들이 안산 쌀 3kg 40포를 상록구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난 21일 열린 ‘2025 안산마라톤대회’에 참여한 단원병원 임직원 가운데 마라톤 참가자 40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단원병원에서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지원하고, 완주자에게 주어지는 쌀 3kg를 모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권순구 단원병원 행정국장은 “마라톤 대회 참여로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받은 기념품을 헛되지 않게 기부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여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이른 새벽부터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시고 이웃 나눔까지 실천해주신 단원병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쌀은 상록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다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쌀 10kg 20포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관내 소외된 내·외국민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설과 추석 명절에도 쌀과 후원금 등을 기탁한 바 있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군자새마을금고의 한결같은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지원 단체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가 지난 23일 이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기초 자세 교정과 기술 지도를 중점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석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안산시청 선수들의 도움으로 대회 준비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성적을 통해 장애인 체육 위상을 높이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어업인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대부도 대표 품종인 바지락 종자를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거친 바지락 종자 25톤을 방류한 바 있으며,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류에서는 44톤을 추가 방류해 계획했던 69톤의 바지락 자원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한 종자 선별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는 극심한 무더위와 고수온으로 인해 급감했던 갯벌 패류 자원을 이번 방류로 회복해 어장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대표 패류 자원인 바지락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