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대야동주민자치회는 경북 청송군 지역의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4월 4일(금) 관내 웃말어린이공원에서 구호물품 모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담요, 의류, 세면도구, 식기류 등 긴급 생활 필수품이 포함된 총 23박스의 구호물품을 모았으며 모집된 물품은 청송국민체육센터(경북 청송군 청송읍 소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대야동주민자치회 회장 김동환은 "재난을 당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따뜻한 손길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2025년 재산세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토지 등에 대해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사실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방대한 과세자료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과세 및 감면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에서는 건물 신·증축, 토지 분할·합병, 지목 변경, 소유권 변동 등 과세 대상의 변동 사항을 면밀히 조사한다. 특히, 불합리한 과세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농지의 실제 경작 여부 조사 및 무허가 건축물 조사에는 현장 중심의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상속 재산세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속등기가 완료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의 자진 신고를 유도하고, 미신고 시 직권 등재 등의 조치를 시행하여 납세 의무를 명확히 할 예정이다. 세정과 관계자는 "정기분 부과 전까지 과세자료를 철저히 정비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고, 과세누락을 방지하여 세입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를 돕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상향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 ‘착한 부동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하게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주거상향 지원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전입 희망지역의 적합한 전세임대 주택을 물색하고 현장에서 대상자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며 이주 과정 전반을 지원하여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공공임대 주택 물색에서부터 입주, 정착까지 원스톱 밀착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주거복지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 중인 시흥돌봄SOS센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최근 월곶동에서는 혼자 거주하며 통풍, 뇌출혈, 고혈압, 치매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백모 씨(61세)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백 씨는 가족이 없어 오랜 시간 방치된 주택에서 생활했고, 집안 곳곳에서 바퀴벌레와 개미가 다수 발견되는 등 건강을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월곶동 시흥돌봄SOS센터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7대 단기 주거 안전 서비스를 연계해 방역, 대청소, 대형세탁 등을 지원했다. 서비스를 받은 백 씨는 “혼자라서 엄두도 못 냈던 일을 해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정말 유용한 서비스였다”라고 말했다. 월곶동 시흥돌봄SOS센터는 이처럼 주거 안전 서비스 외에도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등의 단기 서비스와 ▲안부 확인 ▲건강지원 등 중장기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 추진 실적은 2024년 한 해 동안 456건, 2025년 1~3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4월 7일 통장협의회 및 반지하 취약구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자율방재단과 함께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 및 주택가로 유입되는 빗물을 원활히 배출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야동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관리체계를 가동해 70여 개의 빗물받이를 직접 전수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나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을 수거하고 배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빗물받이 정비에 함께 참여한 자율방재단원은 “내 집, 우리 동네의 취약지역을 직접 청소함으로써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한 걱정을 덜고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청소를 통해 대야동 주민들이 장마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여름철 상습 수해 구역 위주로 정기적인 예찰과 청소 활동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8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응대 직원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및 자체 소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동의 전 직원들이 즉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례별 대응 매뉴얼에 따른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경찰 협조 체계 점검,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등을 숙지하고, 청사 내 화재 발생 시에 필요한 소화기 사용 요령과 청사 대피 훈련과 함께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동이 행정의 최일선인 만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지속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8일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재단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시흥시청소년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나누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재단 직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작은 헌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라고 말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힘을 보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의 경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8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5,812,000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가정어린이집 159곳, 민간어린이집 94곳, 시립어린이집 93곳 등 5개 분과 356곳이 가입돼 있으며, 어린이집 간 정보교류와 보육 교직원의 역량 교육 등을 통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모금은 최근 영덕군에 대한 시흥시와 시흥시1%복지재단의 후원금 전달 기사를 접한 어린이집연합회가 자발적으로 시작해 모은 것으로, 모금액은 불과 3일 만에 1천 5백만 원을 훌쩍 넘었다. 이번 성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과 이재민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손영선 회장은 “원아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이 많음에도 이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뜻을 모아줘서 연합회에서도 매우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좋은 일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산불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수도행정과는 지난 4월 8일 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수도 검침 매니저 25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업무 수행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검침 매니저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부정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갑질 예방 등 주요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모든 참석자가 청렴 다짐 서약서를 작성 및 제출하며,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장은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현장 인력의 청렴은 곧 시정 신뢰와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자정 노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4월 8일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 갯골생태공원에서 각각 ‘시흥시 건강 한마당 홍보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7일로 보건의 날을 제정하고, 이날부터 1주간을 건강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해로, 시흥시보건소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시흥시보건소는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만성질환 관리, 금연ㆍ절주 건강생활실천, 정신건강 증진과 중독예방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늠내건강학교는 홍보관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마들렌을 구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버 스트레칭 교실도 많은 어르신의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또한, 지역 산업장 등을 찾아가는 ‘건강버스 흥카’에선 족저압, 모세혈관 검사 등을 통한 전문가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홍보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왕보건지소는 별관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