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기관 탐방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6~8층에 위치한 기록원 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지원하는 정보화시스템 구축 기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관 탐방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대상 기관은 신청 1회당 15명 내외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관소개 ▲6층 서버실 ▲7층 지원센터 및 관제시설 ▲8층 대형 서고 및 행정박물관 관람 등이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정보화시스템 구축 기관으로 교육수요자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정보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상 기관을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에 25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의 예술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 거점 예술 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거점 예술 활동’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특색있는 예술자원을 학교 예술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하고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거점 예술 교육 기관 역할 수행 ▲지역 특색의 예술 교육 기회 확대 ▲지역 연계 예술 교육 활성화 ▲지역 중심 예술 교육 활동 공유의 장 ‘어울림 한마당’ 운영 등이다. 지역 예술자원 연계 예술 활동은 ▲(광명) 해오름 문화예술교육 클러스터 ▲(군포의왕) 우리다움 찾아가는 인성 음악회 ▲(부천) 모꼬지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안양 과천 우리 동네 문화예술 여행 ▲(양평) 양평 곡곡 ▲(여주) 여주애(愛) 같이:가치 예술 등이다. 경기 전통예술 교육 활동은 ▲(고양) 학생 민요하다 ▲(성남) 전통예술로 잇다! 찾아가는 예술 놀이터 학교에서 놀자 ▲(화성오산) 학교로 찾아가는 소리의 향기, 경기민요 프로그램 ▲(평택) 농악이 ON多 등이다. &nbs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솔한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한 인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열린 상담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25개 지역에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운영한다. 올해 상담 지역과 대상을 모두 확대했다. 25개 지역의 일반직 9급 공무원은 물론 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장기간 휴직 중인 공무원까지 포함해 인사 고충 해소와 안정적 복직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2개 지역의 일반직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자의 이동 거리 단축을 위해 권역별 거점 지역에서 상담을 시행한다. 지역 간 접근성을 고려해 25개 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상담 프로그램은 ▲최신 인사제도 설명회 ▲공개 채팅 질의응답 ▲일대일 대면 인사 상담으로 구성되며,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공개 채팅 질의응답은 익명성을 활용해 편안한 소통이 가능하다.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을 올리면 인사담당자로부터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독립완성과 통일성취를 위한 〈광복80 – 합合〉 특별전 3부작을 연중 개최한다. 《김가진 :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4.11~6.29), 《여운형 : 남북통일의 길》(7.17~10.26), 《오세창 : 문화보국》(11.27~‘26.3.8)이 그것이다. 오는 4월 11일에 시작하는 《김가진 :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는 그 첫 번째 시리즈로 김가진의 시문(詩文)과 글씨, 사진, 그림을 중심으로 충절가문, 독립전쟁에 투신한 동시대와 후대 인물들의 작품 120여 점이 종횡, 대각으로 그물망처럼 엮었다. 종축으로 김상용 등 충절혈맥을 필두로 횡축으로 동시대 인물인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유길준과 같은 개화파들, 흥선대원군, 고종, 명성황후, 의친왕 이강과 같은 황실 인사, 조병세, 민영환, 이준, 이상설, 최익현, 이만도, 황현 등의 절의파가 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로(國老)로서 김가진은 김의한, 정정화, 김자동이 대를 이어 신규식, 이동령, 여운형, 조성환, 이승만, 이시영, 조소앙, 김좌진 등과 독립을 화두로 정신과 피를 통하고 있었다. 예술에 있어서도 김가진은 서화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4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월요일 휴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중 만화탕’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와 서코때(이석호) 작가가 협업하여 마련한 체험형 전시로, 익숙한 대중목욕탕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만화를 더해 다채로운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중만화탕’은 어린 시절 공중 목욕탕에서의 추억과 우리 안에 잠든 상상력을 한데 엮어낸 공간으로, 다양한 만화와 서코때 작가 특유의 유쾌한 감성이 담긴 목욕탕 콘셉트의 캐릭터를 전시장 곳곳에서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다. 공중 만화탕 구성은 목욕탕을 대표하는 온탕과 냉탕 볼풀존 ▲온탕⋅냉탕은 생각하기 나름, 서코때 작가가 제작한 목욕탕과 물부족 소재로 재미있는 영상과 스토리텔링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존, 샤워기 모양 헤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샤워기 음악존, 때수건 모양 색종이 종이접기 체험존 ▲때접어 세신, 공중 만화탕 세신대에 앉아서 웹툰(만화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휴게실, UV랜턴을 활용해서 숨은 그림을 찾아보는 ▲숨은 보물 찾기, 샤워볼로 만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2025 문화예술 민간(기업) 참여 프로젝트’공모를 오는 4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기업의 자원과 예술인(단체)의 창의성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민간과 예술계의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 생태계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는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가 모두 확대됐다. 기존에는 장애 예술인(단체)만 지원신청 가능했으나, 2025년부터는 비장애 예술인(단체)까지 포함하여 보다 폭넓은 예술인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또한, 최대 지원금도 3,000만원으로 상향되어 사업추진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단체로,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도민과의 접점을 갖는 공공적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 신청가능하다. ‘2025 문화예술 민간(기업) 참여 프로젝트’ 공모는 4월 11일 공고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4월 14일 월요일부터 5월 13일 화요일 1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결산담당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결산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 회계연도 결산 진행 과정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올해 결산에서 보완하고, 담당자들이 결산의 기본 개념과 실무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손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강의로 진행돼 결산담당자의 결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결산검사제도의 이해 ▲결산 주요 관리 사항 ▲결산업무 전반에 대한 대응 ▲지방보조금 관리방안 등이며, 여러 지방지치단체의 실제 사례를 적용하면서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김태희 회계과장은 “결산은 예산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회계연도의 예산 집행 실적을 나타내는 것인 만큼, 담당자들에게는 결산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통합결산서에 대한 적응 능력이 요구된다”라며 “매년 초 교육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재정운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청호와 ㈜오대유통으로부터 농산물을 후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내 잉여농산물 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청호와 ㈜오대유통으로부터 안산나눔푸드뱅크에 전달될 표고버섯 70kg과 열무 100kg을 후원받았다. 양미회·이복록 대표는 “신선한 식재료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도매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문화공감홀(선부동, 서울프라자 8층 소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대표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우수회원 표창 ▲내·외빈 축사 ▲불우이웃 후원 물품 기증식(라면 290만 원 상당)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다. 관내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홍보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정동관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해 소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지혜를 모아 협력한다면 지금의 시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지역경제의 최전선에서 자리를 지켜주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슈퍼와 미용실, 세탁소 등 개인 사업장이 주요 가입 대상이며, 현재까지 총 33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신뢰하는 동네 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에 ▲치매관리사업 홍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보호 및 신고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 확대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