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강대훈 신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14일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구간 1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 강대훈 신임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으로 대체했다. 강 본부장은 의정부시 장암동~송산동 일원에 위치한 공사 현장에서 재난 초기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강 본부장은 최근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시공사의 사전 안전조치와 철저한 현장 관리 노력을 당부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대전소방본부장,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소방청 대변인, 세종소방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재난 대응 전문가다. 강대훈 신임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믿음직한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2025년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과 기업가 정신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청소년 창업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됐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청소년 창업 동아리 운영 ▲창업 캠프 및 리얼 챌린지 프로그램 ▲군포시 관내 창업 전문가 특강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체계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창업의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청소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삼일고등학교에서 현장 직무 중심 주문식 교육과정인 ‘캡스톤디자인’을 적용한 첫 공개 수업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 수업은 도내 직업계고 교원들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혁신적인 직업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인공지능 모델링 활용 사회문제 해결’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수업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캡스톤디자인’의 제1유형인 직업 기초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수원지역에 대한 ▲구글 티처블 머신 활용 문제 분석 ▲인공지능 모델링 ▲모둠 협력으로 창의적 대안 찾기 등이다. 수업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 정보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수업을 참관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관계자는 “삼일고는 교육부 학과재구조화 사업 선정교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오늘 수업이 직업기초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평했다. 도교육청은 산업현장과 연계하는 현장 직무 중심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을 도내 모든 직업계고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산업 인재 양성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4일 경기테크노파크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해 경기테크노파크의 현안 사항을 청취한 후 향후 역할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철진 의원은 “최근 경기테크노파크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되면서 조직 전반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변화의 기점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전통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산업디지털 전환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며, “본 의원이 최근 발의한 '산업디지털 전환 촉진 및 지원 조례'가 이미 제정된 만큼, 경기테크노파크의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례 기반의 정책 실현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로봇 전문교육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실무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테크노파크가 로봇산업의 중심지, 즉 '로봇의 메카'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 제조로봇 이니셔티브 사업에 도비 50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이 상신되어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로봇 공정 도입과 수요기업에 대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4월 14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2026년 본예산 편성 대비 기존사업 추진사항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철현 의원은 “현재는 디지털 전환이 인공지능(AI)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를 경기테크노파크 사업에 적극적으로 접목시켜 기존 디지털 기술을 넘어서는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지난해 7월 임시회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도 관련 진행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테크노파크 정진수 원장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기업·협회와 협력 중이며, 시범사업을 통해 중장기 사업으로 정착시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심사가 중이며, 6월 또는 9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지정이 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대표발의하고 21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의 '경기도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38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다수의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체 미등록 등의 이유로 일부 농가가 복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상황을 계기로 마련됐다. 특히,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 농민 간 간담회에서 농민들의 강력한 제안이 있었고, 이를 반영해 정윤경 부의장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가 반복되면서 농어업인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재해 발생 시 보다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 농어업인의 조속한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본 조례안을 마련했다”라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정 부의장은 지난 3월 27일, 농어업 관련 연구기관, 시민단체, 농민 등이 참여한 입법공청회를 직접 주관하며 현장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업SOS(에스오에스) 운영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첫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구성된 운영위원회로, 이채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 대표 및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채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원자재 가격 변동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의 대응은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이어야 한다”며,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해법을 함께 찾는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내 기업들의 현장 애로 해소와 기업지원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으로 ▲2025년 기업SOS 대상 평가 및 선정 방법 개선안, ▲기업애로 해결 통합 플랫폼 구축 방향(ISMP 용역 결과),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방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안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질의·답변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가 풍도, 육도, 국화도, 입파도 등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 지역에 생활필수품 운송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섬 지역에 대한 생활필수품 운송비를 지원하긴 했으나 예산 전액을 국비에 의존해 왔고, 품목도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 등 난방 연료에 한정됐었다. 박명원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 의복, 위생용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활필수품 운송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도비 지원 근거도 마련된 만큼, 육지와 격리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운송비용을 부담해야만 했던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14일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운영 중인 ‘월(月)간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점심 배식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직원들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배식에 참여해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짜장밥과 디저트를 배식했다. 시는 연초 수립한 ‘월(月)간 복지 사업’ 계획에 따라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매월 다양한 내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봄맞이 데이’ 및 ‘꽃차 추첨 이벤트’ 등 직원들이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리적 안정과 조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행복한 공직자들이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출근이 기다려지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 양평군 소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먹깨비와 땡겨요가 함께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자 업무협약은 공공배달앱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통큰 세일 연계 프로모션 추진과 지역화폐 결제 기반 소비 활성화 협력 등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일반상권 등 약 70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인증 페이백, 소비촉진 쿠폰 지급, 경품 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월 이후 추진될 전망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과 더불어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침체된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후 진행될 통큰 세일 기간에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사업 연계 할인 쿠폰 등을 발급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