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어린 학생이 떡매치기 전통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곳에서는 윶놀이를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가 보입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전통체험 신기한가 봅니다.
지난 26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제19회 너부대 상생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광명5동 주민자치회와 광명새마을전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축제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김정호‧최민 도의원, 이재한‧안성환‧이형덕 시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또한, 광명5동 경로당 노인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장, 그리고 주민들도 함께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새마을시장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선복 축제추진위원장은 “저희 광명새마을시장이 주변 재개발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광명5동 동장님을 비롯한 심현숙 주민자치회장님께서 같이 상생하는 뜻에 의해서 상생축제로 이번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계기로 해서 우리 새마을 시장이 앞으로는 더 활성화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시장이 되었으면 바램입니다.
축제에 참여한 이모씨는 ”이 축제는 색다른 축제 같아요. 물건도 쌀수 있고, 축제 구경도 할 수 있고 이벤트 행사도 있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광명5동에 사는 박모씨는 “준비를 많이 해서 그런지 프로그램도 좋고 다 좋은데요. 지금 소상공인들이 많이 힘이 들거든요. 재개발로 인해서 이를 계기로 해서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