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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광문초등학교, 6.25 전쟁 바로알기 교육 진행!

- “6.25 전쟁!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자”라는 주제로 특별한 교육 시간 마련
- 이재한 의원 "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문초등학교(학교장 윤석형)는 2024년 9월 2일, 6교시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6.25 전쟁!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자”라는 주제로 특별한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최동철 교수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광명시지회 박창근 지회장(95세)과 조동선 부지회장(94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참전 용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의 아픔과 그로 인해 지금의 평화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참전 용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교육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해주었다.

 

이날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실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5학년 학생들에게는 간식과 줄넘기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74년 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전쟁의 아픔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참전 용사님들께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국토를 지켜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를 더욱 사랑하는 애국심과 긍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재한 의원은 "6.25 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을 줄 믿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