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대한 기자회견
[광흥타임즈] 한대희 군포시장,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대한 기자회견[전문]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포시장 한대희입니다. 정부가 어제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대한 군포시의 입장을 알려드리기 위해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군포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은, 군포 원도심과 산본신도시간의 태생적인 격차, 그리고 이로 인한 불균형적인 도시 구조에 있습니다. 더욱이 원도심의 노후화에 산본신도시의 정체가 더해지면서 도시 전체의 쇠퇴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원도심과 산본신도시의 정비가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도시 발전과 성장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군포 전체의 공간 혁신도 가능합니다. 군포시는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서, 군포 원도심과 산본신도시, 이번에 발표된 공공택지개발 사업까지 포함해 도시 전체의 가치를 한층 높여나가겠습니다. 이같은 시정 목표를 토대로 정부 발표에 대한 군포시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군포·의왕·안산에 4만천호를 공급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군포시는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