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7일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해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리은주) 주관으로 열린 온라인 기념식은 기념·축사와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상, 기념 강연 “관객에서 참여자로 :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국가” 등의 다양한 영상으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시의 11개 사회복지기관 39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이 눈길을 끌었다. 리은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앞으로 사회복지 분야는 물론, 종사자의 역할도 점점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사회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자긍심을 갖고 활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0만 대도시에 걸맞게 더 견고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흥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자는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단체 등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유공자 등 11명으로 의왕시장 표창, 국회의원표창, 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인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별도의 행사 없이 수상자만 참여한 가운데 표창을 수여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복지수요 또한 급증하여 다른 때보다 더욱 힘들고 바쁜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현장의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사회복지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