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오는 4월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기획 전시로 ‘포리심’ 작가 특별 초대전 '업사이클: 로봇의 꿈'이 펼쳐진다. ‘포리심’ 작가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로, 폐가전과 전자제품을 해체 후 재조립해 귀엽고 감각적인 캐릭터로 재탄생시킨다. '업사이클: 로봇의 꿈'에서는 버려진 전자기기 부품으로 만든 로봇들이 차가운 기계적 이미지를 벗어나 앙증맞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시대에 업사이클 로봇 캐릭터들을 보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 잠시 멈춰 인간, 기계,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꿈꿔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로봇 캐릭터로 제작된 스톱애니메이션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단체관람이나 자세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시회로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가졌다. 공익활동증진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간위원과 공동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15명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협치기구이다. 공익활동 관련 정책 수립, 제도 개선, 민관협력 체계구축, 중간지원조직 간 협력 증진, 협치형 중간지원조직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향후 2년간 활동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2기 첫 회의가 이뤄졌다. 공동위원장으로 박완기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이, 부의장으로는 박혜경 온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출됐다, 회의에는 2025년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주요 사업 보고와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을 기준안 마련을 위한 TF 구성 논의가 이뤄졌다. 중간지원조직은 시 정책 추진을 위해 조례에 근거해 설립·운영하는 센터 등의 기관을 뜻하는데, 그 중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은 시민과 행정기관의 협력기반 구축과 다양한 시민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현재 협치형 중간지원조직 기준안이 마련돼 있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에 있는 수도권 최대 동굴 테마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이 한국 대표 관광명소의 명성을 이어간다. 시는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경기도에서는 10개소가 선정됐으며, 광명동굴은 2017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수도권 최대 동굴로, 1912년 일제의 수탈로 개발된 가학광산을 2011년 시가 매입 후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개발해 2015년부터 ‘광명동굴’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4년까지 845만여 명이 방문하며 한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동굴 내부에는 웜홀광장과 빛의 공간 등 환상적인 빛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미디어파사드 쇼를 상영하는 예술의 전당, 황금폭포, 근대역사관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동굴 외부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는 라스코전시관, LED미디어타워, 가상현실(VR)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광명동굴에서 지역 음악예술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하고 적극적인 윤리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공사 전반에 대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감사팀에서는 설 명절 전후 ▲설 명절 연휴 등의 명목으로 직무관련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ㆍ향응ㆍ선물 등 수수행위 ▲근무시간 무단 이석, 조기 퇴근,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행위 ▲과도한 음주로 인한 음주운전, 주취폭력 등 기강문란 행위, ▲기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재차 점검ㆍ확립하고, 기관 차원에서 각종 비위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공사의 윤리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적극적 윤리문화 실천 및 윤리경영 고도화를 통하여 시민과 대ㆍ내외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광명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들의 차량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 연휴 기간 중 휴일 없이 운영하여 차질 없이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설 연휴 기간 차량 이용 문의는 평소와 같이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까지 마칠 예정이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설 연휴 기간 중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을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월)부터 1월 30일(목)까지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광명동굴의 개장 및 폐장 시간은 평소와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단, 연휴 다음날인 1월 31일에 휴장한다.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광명동굴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을사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월 15일 새해를 맞이하여 노상주차장 현장 근무자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팀은 본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주관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주차관리원 사고사례를 활용하여 사전적 예방 차원에서 이와 같은 교육을 실시했다. 노상주차장 직원들은 업무 중 주차장 이용 고객들의 부주의에 의한 충돌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며, 이는 실제로 가장 많은 사고사례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안전 인식 함양이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고객접점 사업장 근무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라”고 강조하며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명시는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본격화한 이후 양적 성장을 이뤘다고 보고, 올해부터 사업 안정화와 사업 모델 고도화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19년 86개였던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지난해 기준 180개로 2배 이상 늘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우선 사회적경제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본격화한다. 센터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공간, 비즈니스 홍보·판매 공간, 시민참여 복합공간 등이 조성되며 2026년 완공이 목표다. 이와 함께 올해 사회적경제 핵심사업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설명회를 열어 해당 사업의 취지와 목표, 구체적인 사업 방침과 추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14일, 광명시학온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주관으로 신년 하례식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호, 유종상 도의원과 구본신, 설진서, 이재한, 정영식, 안성환, 이형덕 시의원, 이종한 도시농업과장과 직원들,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서외석 지부장과 배현숙 회원지원단장, 광명농업협동조합 박광웅 상임이사와 이사들, 안양지구축산농업협동조합 이종희상무, 그리고 사단법인 농촌지도자광명시연합회 이헌수 회장과 임원들, 사단법인 광명시농가주부모임 조현숙 회장과 임원, 광명시작목반연합회 장일수 회장과 사무국장, 생활개선 광명시연구회 김봉선 회장과 회원들이 참여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 간에 세배와 덕담이 오가며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김광익 회장은 최근 폭설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와 지자체가 소상공인의 피해 보상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3기 신도시에 대부분의 농지가 편입된 상황에서 농업인들의 미래가 걱정된다며, 스마트팜 사업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25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추진에 앞서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오는 2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정서적 공감과 사고 확장 등 시민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의 책 후보 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3개 부문을 공모한다. 추천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단행본이다. 단, 정치·종교·상업적 도서, 외국 작가 도서, 시리즈물 등은 제외된다.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가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 중 총 3권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 도서는 2월 2일까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추천할 수 있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하는 책이 선정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선정 도서가 광명시민의 지적·정서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독서릴레이 시민주자 모집, 올해의 책 선포식, 북콘서트, 필사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