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9월 25일~26일 이틀간 광명 거주 장애인이 명절음식 구입을 위한 시장나들이에 나선다. 시장나들이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명절기간 장애인의 정서지원과 영양보조,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복지사업이다. 그동안 복지관에서는 명절마다 음식을 정해 제공해왔으나, 이번에는 당사자가 직접 입맛에 맞는 음식을 구입해 장애인의 욕구를 더욱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음식을 구입하여 광명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는 광명시에 거주하며 장애인복지관에 등록된 장애인 70명으로 1인 가구 여부, 경제상황, 사회지지체계 등을 고려해 사전에 선정됐다. 참여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명절음식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의 기부금사업비 4백6십만원으로 진행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신청을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구직 청년의 응시료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3회, 회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3회 신청 금액이 1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1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3년 1월 2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출생자)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일 당일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순차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1일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보건소 산하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인근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 노인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앞으로 도시가스 검침원이 가정방문 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는 25일 도시가스 회사인 대륜E&S, 예스코,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들 3개 기업에서 근무하는 가스 검침원은 총 500여 명이다. ‘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경기도 희망 보듬이’를 통해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3년 9월 21일(목)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2023년 풍성한 한가위, 행복(福) 나누기“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특별MC 박시영(광명시홍보대사, KBS탤런트)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추석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160명이 참석하였고,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축하 공연과 행운권 추첨, 포토존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밀알예술봉사단(단장 윤순남), 탤런트 양재성, 가수 진서린, 최혁, 성경엽 등 다양한 가수의 경쾌한 음악과 노래들로 추석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마술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하안시니어아카데미 문화가 있는날’ 참여자와 밀알예술봉사단 단장(윤순남)과 함께 무대를 빛내는 시간을 가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이번 행사에는 밝은치과, 한양광고, 밀알예술봉사단 윤순남 단장, 시카고피자(철산점), 광명제일새마을금고에서 후원금ㆍ품을 전달해줌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공연과 추석 선물을 제공할 수 있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성남시 청년들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22일부터 할 수 있다. 경기도는 21일 통과된 도 1회 추경에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도비보조금(75억 원)이 편성된 데 따라 성남시 만 24세 청년들은 미지급됐던 2023년 2분기분(25만 원)을 지급받고, 3~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의회 건의를 받아들여 도 1회 추경에 해당 예산을 편성했다. 성남시 청년들은 9월 22일부터 기 신청기한(10월 2일)에서 4일 연장한 10월 6일까지 3분기 신청을 할 수 있고, 3분기 신청 기간 내 신청을 못한 경우 4분기에 3분기분을 소급 신청하면 된다. 다만 3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분기인 대상자(1998년 7월 2일생~1998년 10월 1일생)는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반드시 소급 신청을 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고 4분기 신청 기간 내에는 소급 신청을 할 수 없다. 한편 성남시가 지난 7월에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폐지 조례안’을 가결 시킴에 따라 지원근거가 소멸해 2024년부터는 성남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21일 관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과 함께 오랫동안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찬규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위문품은 경로당 운영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또 경로당에 자주 나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즐겁게 지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 관내 경로당 11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준 노인회 분회장, 최정인 동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커피 및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아울러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를 확인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성준 노인회 분회장은“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동장이 직접 위문품을 들고 방문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다행이다.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배곧1동은 어르신들이 필요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위문품(커피 등)을 전달했다. 정왕4동장과 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폭우와 폭염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여름을 지나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이 있는지에 대해 소통했다. 천동열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분회장은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이때,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미영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은 “반갑게 맞이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온 가족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게 돼 감사하다. 이번 추석은 가족, 친지가 서로 왕래하며 마음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1일 센터 새빛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변호사가 말하는 아동학대’의 저자인 법무법인 동진 소속 박우근 변호사를 초빙했다. 박우근 변호사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힘써왔으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 관련 상담, 법률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은 아동학대 사건 진행 절차 등 관련 법률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실제 판례를 활용하여 참석자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송정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교육에서 실제 사례와 판결을 통해 관내 원장님들이 스스로 아동학대에 대한 바른길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