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천동의 경제적ㆍ신체적ㆍ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원룸이 밀집해 있는 10통 인근의 다세대 주택과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이용시설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시흥돌봄SOS센터 홍보문을 집중적으로 배포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원룸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세대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과 지속적인 관심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미순 위원장)는 이웃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쏟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최원용)은 10월 19일 2023년 평택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지원 사업‘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오전 일정으로는'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하여 고령친화 제품체험과 노인생애 체험을 진행했다. 제품체험은 일상생활·욕실·배설·욕창·이승기거·이동·고령친화 우수제품·스마트홈·고령친화 첨단기술 등 9개 구역에 전시된 국내외 고령친화용품 1,800여종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으며, 생애체험 프로그램은 노화로 인한 고령자의 신체적 변화와 그에 따른 불편함을 알기 위해 체험복을 착용하고 고령자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 이었다. 오후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힐링의 시간으로 '우리꽃 식물원'을 방문했다. 사계절관(유리온실), 야외화단, 생태연못 등 1,600여종이 넘는 국내 자생식물을 관람하며 아름다운 우리 식물과 자연을 만끽했다. 또한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장기요양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평택시 장기요양기관 ‘힐링 워크숍’에 참여한 종사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고령친화 제품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현장에서 어르신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9월 기준 말 16만 6천여 명이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지원 대상 여성청소년은 모두 23만 3천 명으로 도는 접수 마감일이 11월 17일이라며 신속한 신청접수를 당부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 1인당 월 1만 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9월 기준, 화성시, 안산시, 구리시 등 22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생리용품 보편지원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을 구입할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고,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은 올해 1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현재 화성시, 의왕시에서만 가능하며, 화성시 경기민원24, 의왕시 지역화폐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제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인 군자농협 거모지점 일대와 다세대 주택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자동의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에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시흥돌봄SOS센터 운영 안내문, 찾아가는 보건복지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해 치매의 사전예방과 발병 후에도 충분히 치매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사회적 이해를 확산시키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군자동은 경기도가 지정한 치매안심마을로, 관내에서도 거주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치매에 관해 민관이 함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명예사회복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8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소들녘 광명점이 공동 주최하는 제56회 은빛잔치한마당을 광명종합사회복지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들녘 광명점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56회를 맞이한 은빛잔치한마당은 1993년부터 30여 년간 총 13억 원 이상의 후원과 3만 8천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 7천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광명시의 대표 효(孝)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 회기를 추억할 수 있는 영상 시청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소들녘 명품 도시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열린모임 광명시민(대표 김춘년)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이정현 소들녘 광명점 대표는 “55회와 달리 56회는 도시락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게 된 점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다음에는 좀 더 풍성한 행사로 광명시 어르신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지역주민 약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기금 마련 바자회와 마을지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홈앤하우스, 한세가구, 오봉주조, 이마트 의왕점 등 지역업체에서 후원한 가구, 생활용품 등과 의왕시장애인부모회가 참여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구매자는 ‘장애인 나들이 지원’과 ‘장애인 식생활 지원’ 중 복지사업 종류를 선택해 후원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복지관 주민동아리 참여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마을지음축제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을 복지관에 후원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인복지의 주체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 후원업체,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를 통해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후원자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지역주민 간 자연스러운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2023년 제8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시설 기관장 등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6명이 참석하여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종료 ▲학대피해아동 가정복귀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학대피해 아동의 가정복귀와 관련된 안건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안전과 권익에 가장 부합하는 보호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고 의견을 내는 등 보다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보호와 관련된 심의는 아동의 발달과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장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충분히 논의하고 신중히 결정하여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희망플랭광명센터는 청소년‧청년이 원활하게 진로와 진학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10월 12일(목)에는 ‘가족성장스토리 – 우리가족 영화나들이’로 80여명의 청소년, 청년, 가족에게 문화활동과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희망플랜광명센터 우리가족 영화나들이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1부 가족 레크리에이션 활동 ▲2부 영화관람 활동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1부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는 ▲가위바위보 왕을 찾아라 ▲인물 맞추기 퀴즈 ▲속담 초성퀴즈 ▲N행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함께 제공되였다.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문제를 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한 어머니는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대화를 하며 재밌는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부는 최근 인기영화인 ‘천박사 퇴마연구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은 팝콘과 음료를 마시면서 영화를 즐겁게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고민하는 미혼모 등 위기에 놓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을 개설하고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위기임산부는 가족 등으로부터 은둔․고립돼 임신중절, 유기, 입양 등 임신․출산에 갈등하고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말한다. 도는 이들의 출산과 양육 문제는 물론 보호(주거) 문제까지 상담을 제공할 예정으로 직접 통화 외에도 카카오채널 등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24시간 상담,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 사무소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광명 아우름’에 설치했으며, 4명의 전문 상담사가 배치됐다. 상담을 통해 공감·살핌, 생명의 존중, 자존감 등 심리·정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임신·출산 진료비(산전·산후 검사 및 출산비 등) ▲심리·정서 치료 지원 ▲신생아 양육 용품 지원 건강관리 ▲아이돌봄서비스 및 보호(주거) 지원 ▲법률지원 ▲교육지원(대안학교) ▲직접 양육이 불가피할 경우 아동보호체계 등을 연계 지원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3 찾아가는 장애인가족 문화공감대축제’를 9월 8일과 19일, 10월 11일 각각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장애인가족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3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에 설치된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했다. 제1권역은 고양, 파주 지역으로 9월 8일 고양 백석 CGV, 9월 9일 파주 야당 CGV에서 27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제2권역은 남양주, 구리, 가평 지역으로 9월 19일 구리아울렛 롯데 시네마에서 107명과 함께 영화관람 행사를 열었다. 제3권역은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지역으로 10월 11일 양주 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160여 명의 장애인가족을 초청해 문화공감축제 기념식과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제3권역 행사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도지사 표창(개인 2명, 단체 1개) 및 가온클래식(발달장애인 클래식 밴드)의 축하공연과 장애자녀양육으로 지친 부모님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힐링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