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광명3동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이란 관내 노인, 중증장애인 가구와 지하 거주 가구 등 복지 및 재해에 취약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력기기에 스마트 기기를 설치하여 일정 기간 전력 사용이 없으면 일대일 매칭된 마을 안전 돌보미의 휴대폰에 알람이 울려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이다. 광명3동은 재난 안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동장을 중심으로 기존에 있는 지역공동체에서 각각 활동 중인 단체원 20명을 돌보미로 구성하여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의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 돌보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안전 및 돌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시범동으로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든든한 보훈과 같이[가치+]”사업의 일환으로 고령, 무의탁이신 보훈 가족 10분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장수축하연 행사를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했다. 그 마지막으로 10월 31일 6.25참전유공자이신 이○○(고양시 거주)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어르신께 감사하는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며 떡케이크, 불고기, 잡채, 나물, 과일 등으로 정성스럽게 생신상으로 차려드리고,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정성스런 생신상과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평소에도 재가보훈실무관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생일 축하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하셨다. 이에, 남창수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보훈대상자분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국가유공자 찾아가는 장수축하연’릴레이 행사는 의정부 신우신용협동조합에서 홍삼선물세트를, ㈜포토몬에서 사진액자를 후원하여 진행됐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6곳의 시립어린이집과 자원봉사단을 결성했다. 6곳의 시립어린이집(▲시립장현루벤시아2차어린이집(원장 이수정) ▲시립장현모아미래도어린이집(원장 최순기)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원장 백영란) ▲시립장현우리어린이집(원장 김은진) ▲시립장현제일풍경채에듀어린이집(원장 최정순) ▲시립장현호반써밋어린이집(원장 이지연)) 원장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사전회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식사 배달 결연봉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또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관련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아동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관내에 많다.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자원봉사단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로부터 ‘장애공감도시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장애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ㆍ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를 ‘장애인식 개선의 해’로 삼은 시흥시는 공무원 장애인식 개선 교육 외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패를 안았다. 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해온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올해는 온라인 교육과 대면 교육으로 병행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보들극장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을 4회 진행하고,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협업해 장애인 강사들과 6회의 소규모 교육을 진행했다. 총 10회에 걸친 교육에 공무원 966명이 참가했다. 시는 이외에도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별 다양한 장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화용)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직원 등 21명이 5개조로 구성하여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 및 취약계층 밀접지역 내 부동산, 복권방,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우리 동의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현실에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지속적인 이웃들의 관심을 환기시켜준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과 중장년 15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황톳길을 걷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인솔한 동 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은 영화 ‘1947 보스톤’을 함께 관람하고, 이후 포일숲속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을 동행하며 대화를 나누고 유대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비춘 화창한 가을날에 영화를 관람하고 황톳길도 걸으니 한결 더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 및 중장년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시간을 마련했는데 참여자분들이 모두 만족하시고 즐거워하셔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참여자들의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솔자로 동행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멀리 가지 않아도 만족도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짜임새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들이 사업과 함께 정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4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10월 2일생부터 1999년 10월 1일생이다. 신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소년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청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11월 1일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8년 10월2일~1999년 10월 1일)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11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2월 20일부터 4분기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받게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의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은 10월 30일 35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제9회 함께하니 행복한 효(孝)소풍”을 다녀왔다. 지난 5월 제천으로 효소풍을 다녀온 후 두 번째로 함께하는 이번 효소풍에는 김포 아라뱃길과 정서진을 다녀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다.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뱃길로써 약 90분 동안의 유람선 관광으로 힘차게 흐르는 폭포와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멋진 풍경을 선사했다. 이번 효소풍에 참석한 배○○ 어르신은 “떠나기 좋은 가을 날씨에 동료들과 함께 유람선도 타고 배 안에서의 공연도 볼 수 있어 행복했다. 또 정서진에서 참여했던 보물찾기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웃으며 놀던 그때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의 행복한 추억으로 남은 2달간의 일자리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b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ㆍ안산 스마트허브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 취업 확대를 위한 ‘시흥시 일자리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거버넌스 회의에는 시흥과 안산 고용복지+센터, 안산시청 노동일자리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재)시흥산업진흥원, 시흥상공회의소와 안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채용박람회 등을 통한 더 좋은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시니어 인턴십’을 연계하는 방안,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 기업 홍보관을 적극 활용하여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년 유입을 촉진하는 방안, (재)시흥산업진흥원과 안산여성새일센터 등 참여기관을 확대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9월 관계기관과 함께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면접 인원 690명, 현장 채용인원이 280명에 달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ㆍ안산 스마트허브의 지속 발전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