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오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신중년 세대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2025년 인생+빛나는 봉사단’ 신규 봉사자 및 활동처를 모집한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인생+빛나는 봉사단’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풍부한 지식과 역량을 갖춘 40~64세의 중장년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활동처를 연계·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스마트폰 교육, 환경개선(도배), 냉난방기 세척 등 활동처 교육 지원과 기타 활동처 요구 업무 보조,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프로그램 및 행사 운영 지원 등이다. 모집 대상은 봉사단의 경우 광명시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 개인 및 단체이며, 활동처는 관내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각 20명과 20개 내외의 기관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다.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3월 11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활동처에는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가진 봉사단이 파견되며, 봉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 실비(1일 4시간 기준 1만 원, 월 최대 15만 원)와 1365 자원봉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16일, 독도향우회는 광명시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제13대 허인용 회장 이임식과 제14대 신임 이미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홍보대사 탤런트 박시영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을 대신하여 신지혜 사모, 이지석 광명시의회의장, 김남희 국회의원, 유종상 도의원,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이재한, 설진서, 이형덕, 정영식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독도 사랑을 다짐하고 새해 건승을 기원했습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아리랑고고장구, 가수 최혁의 축하공연과 정예순 독도향우회의 사무국장 편부겸 시인 시 낭송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서용식 사무총장이 경과보고를 통해 독도향우회의 설립 배경과 활동을 설명했으며, 허인용 이임회장은 20여 년간의 독도 수호에 대한 열정을 회고했습니다. 특히, 이미선 회장은 독도의 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도가 우리의 자존심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독도향우회는 1998년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의 영토주권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독도향우회는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경제적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시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지 단가를 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폐지 가격 때문에 폐지 판매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정 수준의 수입을 보장하기 위해 시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은 94가구 97명이며, 이 중 생계급여 수급자인 16가구 17명을 제외하고 총 78가구 8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물상의 폐지 매입 단가가 광명시 지급 기준 단가보다 낮은 경우 차액만큼 지원한다. ㎏당 보전금 상한액은 50원, 월 최대 지원 일수는 25일로 월 최대 12만 5천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어르신은 고물상에 폐지를 판매한 후 전표 등 판매영수증을 발급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어르신복지과에서 취합해 익월 5일 지급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한 해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1차 활동교육을 진행하였다.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3개의 사업단(장애인가정 식사전달도우미 60명,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36명, 마을환경 도우미 54명)으로 구성되어 총 150명이 활동하게 된다.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시작된 발대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이 참여자로써 품위를 지키며 정직과 성실한 태도로 활동할 것을 선서하며,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 대표 선서자 전숙란 어르신은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로서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한번 더 가질 수 있었고, 책임감 있게 활동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1차 활동교육에서는 참여 어르신의 사업이해를 돕기 위한 직무이해교육, 안전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혹한기 안전활동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업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방법을 배워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하였다. 김재란 관장은 발대식에 참석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륜경정총괄본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장애인 스마트팜 ‘그린라이브’가 광명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배한 유러피안 채소를 광명3동 ‘광명마을냉장고’에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그린라이브’는 지난해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유러피안 채소(이자벨, 버터헤드, 카이피라, 프릴아이스)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스마트팜에서 직접 농작물을 관리하고 재배하는 장애인 이용인들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2025년 첫 농작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깊은 활동이 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도 강좌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팜 유러피안 채소(카이피라, 버터헤드, 프릴아이스, 이자벨, 롤로로사, 롤로비욘다, 멀티리프, 유럽로메인, 스위트바질 등)를 재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스마트팜 복지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들과 수확물을 나누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은 관장은 “소량이지만 2025년 첫 스마트팜 수확물을 광명마을냉장고를 통해 나누며, 지역 곳곳에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가정 등 4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에서 매월 1회 직접 음식을 조리해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협의체는 장조림, 김치, 나물 등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철 과일과 함께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유상기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계속 발굴해 행복을 나누는 광명7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매달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명절 경로당 양곡 지원,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급, 복지사각지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 7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반찬 봉사 활동은 2019년부터 시작됐다. 위원들이 직접 4~5가지 영양가 높은 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하고 있으며, 동시에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식사를 맛있게 즐기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물가가 오른 요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돕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게임과 로봇: 디지털 창작과 A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진행한 겨울방학 특강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총 40여 명의 참여해 실제로 디지털 게임을 제작하고, AI 로봇을 코딩해 AI로봇 미션을 해결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게임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했고, 배운 코딩을 활용해 나만의 게임을 더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AI 로봇 챌린지에 참가한 학생도 “AI 기술을 활용해 음성과 이미지를 인식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마트한 교실을 직접 만들어본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디지털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오는 3월부터 디지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꿈샘교실, 교육나눔운동, 생일케이크 지원, 가족상담 지원, 건강검진 지원, 맞춤형 방문학습지 지원 등이 운영된다. 먼저 꿈샘교실 사업은 7~12세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습 성취도를 보완하고 예체능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광명시와 광명시학원연합회가 학원비를 각각 40% 지원하며, 올해는 26개 학원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21개 학원이 참여해 683명에게 총 5천545만 원을 지원했다. 교육나눔운동 사업은 광명시학원연합회 소속 학원에서 저소득 초·중·고학생들에게 1년간 무상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8년 1차 협약 이후 현재까지 1천311명의 아동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생일케이크 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200여 명 아동의 생일에 축하 카드와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이 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2025년 2월부터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 시스템은 이사회, 경영혁신회의, 인사위원회, ESG위원회, 채용 및 신규입사자 교육 등 주요 회의와 교육 현장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해 회의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는 총 12대의 태블릿PC를 배치하여, 필요에 따라 공유 사용함으로써 회의 자료 준비 시간을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인사노무팀을 통해 태블릿PC 사용 예약을 진행하며, 설비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정 확인 및 승인을 받게 된다. 태블릿PC 도입으로 회의 중 실시간 문서 공유 및 협업이 가능해져, 회의 진행 상황을 즉각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회의 참가자들은 바로 메모와 수정을 진행할 수 있어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종이 인쇄 및 복사 비용 절감 효과와 탄소 배출 저감 효과 역시 기대하고 있어, ESG 경영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보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사장 서일동은 “이번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시스템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