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지역주민 약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기금 마련 바자회와 마을지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홈앤하우스, 한세가구, 오봉주조, 이마트 의왕점 등 지역업체에서 후원한 가구, 생활용품 등과 의왕시장애인부모회가 참여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구매자는 ‘장애인 나들이 지원’과 ‘장애인 식생활 지원’ 중 복지사업 종류를 선택해 후원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복지관 주민동아리 참여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마을지음축제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을 복지관에 후원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인복지의 주체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 후원업체,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를 통해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후원자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지역주민 간 자연스러운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2023년 제8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시설 기관장 등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6명이 참석하여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종료 ▲학대피해아동 가정복귀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학대피해 아동의 가정복귀와 관련된 안건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안전과 권익에 가장 부합하는 보호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고 의견을 내는 등 보다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보호와 관련된 심의는 아동의 발달과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장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충분히 논의하고 신중히 결정하여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희망플랭광명센터는 청소년‧청년이 원활하게 진로와 진학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10월 12일(목)에는 ‘가족성장스토리 – 우리가족 영화나들이’로 80여명의 청소년, 청년, 가족에게 문화활동과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희망플랜광명센터 우리가족 영화나들이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1부 가족 레크리에이션 활동 ▲2부 영화관람 활동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1부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는 ▲가위바위보 왕을 찾아라 ▲인물 맞추기 퀴즈 ▲속담 초성퀴즈 ▲N행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함께 제공되였다.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문제를 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한 어머니는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대화를 하며 재밌는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부는 최근 인기영화인 ‘천박사 퇴마연구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은 팝콘과 음료를 마시면서 영화를 즐겁게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고민하는 미혼모 등 위기에 놓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을 개설하고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위기임산부는 가족 등으로부터 은둔․고립돼 임신중절, 유기, 입양 등 임신․출산에 갈등하고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말한다. 도는 이들의 출산과 양육 문제는 물론 보호(주거) 문제까지 상담을 제공할 예정으로 직접 통화 외에도 카카오채널 등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24시간 상담,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 사무소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광명 아우름’에 설치했으며, 4명의 전문 상담사가 배치됐다. 상담을 통해 공감·살핌, 생명의 존중, 자존감 등 심리·정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임신·출산 진료비(산전·산후 검사 및 출산비 등) ▲심리·정서 치료 지원 ▲신생아 양육 용품 지원 건강관리 ▲아이돌봄서비스 및 보호(주거) 지원 ▲법률지원 ▲교육지원(대안학교) ▲직접 양육이 불가피할 경우 아동보호체계 등을 연계 지원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3 찾아가는 장애인가족 문화공감대축제’를 9월 8일과 19일, 10월 11일 각각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장애인가족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3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에 설치된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했다. 제1권역은 고양, 파주 지역으로 9월 8일 고양 백석 CGV, 9월 9일 파주 야당 CGV에서 27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제2권역은 남양주, 구리, 가평 지역으로 9월 19일 구리아울렛 롯데 시네마에서 107명과 함께 영화관람 행사를 열었다. 제3권역은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지역으로 10월 11일 양주 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160여 명의 장애인가족을 초청해 문화공감축제 기념식과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제3권역 행사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도지사 표창(개인 2명, 단체 1개) 및 가온클래식(발달장애인 클래식 밴드)의 축하공연과 장애자녀양육으로 지친 부모님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힐링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분기별로 1회(연 4회)씩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4분기를 맞아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동 체육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의체 역할과 특화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지정후원금 모금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돌봄SOS 사업을 안내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보물을 전달받은 한 지역 주민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적은 금액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후원금을 신청했다. 이날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총 5명이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앞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0월 10일 화요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희)은 주식회사 디알에스(대표 주상현)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주제: 당뇨, 이렇게 다스리자!)를 진행하였다. 주식회사 디알에스는 지난 7월 30일 콜라겐을 비롯한 혈당, 근육통 관리 제품 등 3종 400여 개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희)에 전달하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많은 보탬이 된 바가 있다. 오늘 진행된 강좌는 ‘당뇨, 이렇게 다스리자!’라는 주제로 주식회사 디알에스 개발학술팀의 ‘정다한 약사’가 진행하였으며, 당뇨병 질환의 이해 및 당뇨병 예방, 관리 방법과 당뇨병 질환자의 올바른 생활 습관, 그리고 질의응답 등의 내용을 담았다. 주상현 대표는 “건강관리의 핵심은 예방이다. 이번 건강강좌가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당뇨 환자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강좌 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인희 관장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해 준 디알에스 주상현 대표와 정다한 약사에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보편적 교육복지에 앞장서온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에게 최대 6만원(1인 기준)의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졸업생 졸업앨범비 지원사업 예산 2억9천7백만원이 지난달 20일 올해 제3회 추경 예산으로 확정됐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현재 6학년) 중 졸업앨범을 구입하려는 학생이며, 지원금액은 앨범 구입 실비로 최대 6만원이다. 시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41곳의 졸업예정자에 대해서는 이달 31일까지 학교를 통해 졸업앨범비 지원 신청서를 일괄 접수한다. 대안학교 또는 타시·도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부모 또는 보호자(같은 세대원으로 실질적 보호자), 본인 등이 오는 12월 8일까지 거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생님, 친구와의 학교생활을 담은 졸업앨범이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부부합산소득이 1억 원 이하이고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도민이 4억 원 이하 경기도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 전액을 면제받는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1일 도보를 통해 공식 공포한다. 이번 조례는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가운데 하나로, 1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 관련 세제 지원방안이 마련된 것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처음이다. 감면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부가 주택 취득일 현재까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여기서 동거인은 제외되며 세대주의 배우자는 다른 세대를 구성하고 있어도 같은 세대에 속한 세대원으로 본다. 또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1명 이상의 자녀가 기재돼 있어야 하며, 학업 또는 취업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일시적으로 퇴거한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그 자녀도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것으로 본다. 부부합산소득은 취득일이 속한 연도의 직전 연도 소득으로 하며, 취득자와 그 배우자의 급여, 상여금 등 일체의 합산소득이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만약 취득한 시점에 소득금액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전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이 11월까지 도내 아동돌봄센터의 거점사업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별 개선 사항 파악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동돌봄센터는 시군별로 산재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교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작은 도서관 등 지역 내 돌봄 기관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2021년 광명, 여주, 파주, 화성과 2023년 성남, 수원, 안양, 김포, 이천, 구리 등 10개소가 설치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역거점 업무 표준화, 아동돌봄서비스 질 향상, 사업성과 확산 등 아동돌봄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 경기도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역지원단은 외부 전문연구원과 협업해 PDCA(Plan, Do, Check, Action) 기반 연차별 적용 가능한 지표를 개발했다. 사업 초기 지역거점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 가치의 일원화, 지역별 특성과 환경 및 운영 현황에 따른 고려 사항 등 사업 참여 내·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FGI(포커스그룹) 회의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지표를 확정했다. 개발된 지표를 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