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과 중장년 15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황톳길을 걷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인솔한 동 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은 영화 ‘1947 보스톤’을 함께 관람하고, 이후 포일숲속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을 동행하며 대화를 나누고 유대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비춘 화창한 가을날에 영화를 관람하고 황톳길도 걸으니 한결 더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 및 중장년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시간을 마련했는데 참여자분들이 모두 만족하시고 즐거워하셔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참여자들의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솔자로 동행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멀리 가지 않아도 만족도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짜임새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들이 사업과 함께 정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4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10월 2일생부터 1999년 10월 1일생이다. 신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소년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청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11월 1일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8년 10월2일~1999년 10월 1일)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11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2월 20일부터 4분기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받게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의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은 10월 30일 35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제9회 함께하니 행복한 효(孝)소풍”을 다녀왔다. 지난 5월 제천으로 효소풍을 다녀온 후 두 번째로 함께하는 이번 효소풍에는 김포 아라뱃길과 정서진을 다녀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다.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뱃길로써 약 90분 동안의 유람선 관광으로 힘차게 흐르는 폭포와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멋진 풍경을 선사했다. 이번 효소풍에 참석한 배○○ 어르신은 “떠나기 좋은 가을 날씨에 동료들과 함께 유람선도 타고 배 안에서의 공연도 볼 수 있어 행복했다. 또 정서진에서 참여했던 보물찾기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웃으며 놀던 그때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의 행복한 추억으로 남은 2달간의 일자리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b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ㆍ안산 스마트허브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 취업 확대를 위한 ‘시흥시 일자리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거버넌스 회의에는 시흥과 안산 고용복지+센터, 안산시청 노동일자리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재)시흥산업진흥원, 시흥상공회의소와 안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채용박람회 등을 통한 더 좋은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시니어 인턴십’을 연계하는 방안,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 기업 홍보관을 적극 활용하여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년 유입을 촉진하는 방안, (재)시흥산업진흥원과 안산여성새일센터 등 참여기관을 확대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9월 관계기관과 함께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면접 인원 690명, 현장 채용인원이 280명에 달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ㆍ안산 스마트허브의 지속 발전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 A씨는 경기도의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까지 수시로 거주지인 경남 거제도에서 장사를 접고 병원 소재지인 안산까지 왕복 약 800km를 이동해야 했다. 76세 고령의 어머니 항암치료에 동행하기 위해서다. 안심동행서비스로 경기도 동행매니저가 병원 이동, 접수, 진료 등까지 A씨 어머니를 도와주면서 A씨는 안심할 수 있게 됐다. #. B씨는 경기도의 동행매니저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0년 전 간이식 수술 후유증으로 척추가 휘어 거동이 불편한 B씨는 동거하는 자녀마저 직장과 군 입대로 병원 동행이 어려웠다. 이에 경기도는 2명의 동행매니저를 배치해 병원 이동부터 진료, 귀가까지 도와주고 있다. 경기도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홀로 병원을 가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접수·수납 등을 지원하는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대상 지역을 기존 5곳에서 과천을 추가해 6곳으로 늘렸다고 1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이번 사업은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하면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전문인력이 방문해 병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1만 명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1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3천 명으로 4월 1차 모집에 1만 2천 명을, 7월 2차 모집에 1만 1천 명씩 각각 모집했고, 11월 3차에 1만 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다양한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 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희망플랭광명센터는 청소년‧청년이 원활하게 진로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10월 28일(토)에는 ‘전문 직업인 소그룹 멘토링 – 드림메이커’를 개최하여 청소년, 청년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드림메이커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며, 특별히 올해는 광명시 교육지원청과 함께 7월 15일, 10월 28일 2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본 행사로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 의미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었다. 드림메이커는 청소년들이 관심있어 하는 15인의 직업인으로 꾸려졌으며, ▲1부 직업인 토크콘서트 ▲2부 소그룹 멘토링 및 직업체험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15인의 직업인으로는 승무원, 대학교수, 간호사, 요리사, 일러스트레이터, 바리스타, 보컬트레이너, 행사 MC, 유튜버 PD, 사진작가, 방송국 PD, 성우, 유치원 교사, 플로리스트, 카지노딜러이다. 그중,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요리사 부스에서는 요리사 되기 위한 교육과정과 자격증에 대해 안내 하였으며, 요리사가 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3년 10월 27일(금)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2023년 함께 누리는 하안 가을여행“ 서울대공원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휠체어 이용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경기여행누림버스를 지원받아 휠체어 이용 주민 6명과 지역주민 21명이 함께하는 세대공존 나들이로 진행되었다. 나들이 장소로 선택한 서울대공원은 장애인·고령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지로 잘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물론 참여한 지역주민들도 불편함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으며, 참여한 지역주민 모두 오랜만에 어린아이처럼 다양한 동물을 보는 것은 물론, 단풍도 함께 즐겨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휠체어 이용 장애인 김0현 주민은 ”평소에는 이동하기 어려워 매일 공원이나 집안에만 있어 답답할 때도 많았는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덕분에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다양한 동물들과 단풍구경을 하게 되어 너무 좋다“며 소감을 나누었고, 강0덕 주민은 ”휠체어 이용 주민들이 평소 이동이 어려워 나들이를 가지 못하는 걸 보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글로벌다문화센터 강당에서 통합서비스지원분과의 꽃보다 사례관리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꽃보다 사례관리’는 통합서비스지원분과에서 2014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안산시 사례관리자들의 실천 이야기를 담은 사례집으로, 통합서비스지원분과는 사례관리 현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매년 사례관리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발간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관리 실천 이야기, 함께 걷다’를 주제로 사례관리 방향과 본질에 대한 강연 후 사례관리자의 목소리를 주제로 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관 사례관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북돋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영혜 지역사회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변화하는 현장 속에서 더 많은 사례관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사회복지 실천 현장이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사례집이 동료 사회복지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