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2차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한원찬 의원(수원6)은 “안전한 먹거리는 시장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시 못골시장과 지동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려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추석 인사를 건네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민생을 살피는 등 지역민들과 소통의 행보를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8일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위축된 국내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로 수산물을 구매했다. 그때 환급받았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수원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현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이 맞물리며 민생에 어려움이 크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상권 회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보다 강화된 형태의 협치 기구로 출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협약식을 갖고 ‘경기도형’ 민생협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오늘을 ‘협치 시즌 2’라고 명명하고 싶다”면서“여야가 신뢰 관계를 구축해 경기도의회만큼은 김동연 지사, 국민의힘, 민주당이 같이 윈윈해서 경기도의회사, 경기도정사에 남을 수 있는 멋진 여야정협의체가 남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내일이 공교롭게도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날인데, 앞으로 여야정협치위원회에서 만들어진 모든 정책과 대안들이 1천400만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 “여·야·정협치위원회가 잘돼 한 단계 높은 그리고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를 끌어갈 수 있는 위치까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화)과 20(일) 이틀에 걸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도서관, 철산동 단독필지 일원, 철산중학교를 방문하며 지역현안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임오경 의원은 광명시 복지정책과장과 하수과장, 철산도서관 시설팀장, 철산중학교 학교장으로부터 각 기관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노후화와 안전문제로 사용이 중단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건강체육센터 수영장과 체육관 리모델링, 철산도서관 유휴공간 시설개선, 철산동 단독필지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철산중 바닥·교실문 교체 등 안전과 주민편의 증진에 필요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역대급 세수 부족으로 지자체 사업 예산확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주민분들에게 하루빨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강조하며 민생행보를 이어온 임 의원은 한가위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경로당 등의 방문을 이어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경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핵심 관계자들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토지보상 및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장정진 공공혁신심의관, 국토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 LH 최용택 사업계획실 실장 등을 비롯한 해당 부처 및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토지보상,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의 각종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지구발표 후 2년이 넘도록 명확한 토지보상계획과 일정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토지보상이 지연되면 지역주민들의 부채부담 등이 늘어나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만큼 신속한 토지보상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재부에 대해서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건설이 공공적인 사업인 만큼 LH 등의 재정평가에 너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토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은 “토지보상을 위한 용역사 발주가 10월 안으로 마무리되면 구체적 토지보상계획 등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경기 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편성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4조 797억 원 규모로 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3조 8천104억 원 대비 2천693억 원 늘어난 것으로 경기도는 일부 핵심사업이 삭감됐음에도 양보와 타협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민생·적극·확장 재정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에 참석해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더욱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경기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또 어려워진 경제를 진작하고 경제 활력을 붙어 넣어줄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고르게 집행하겠다”고 동의의사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3조 8천104억 원보다 2천693억 원이 늘어난 34조 797억 원으로 일반회계 1천341억 원, 특별회계 1천352억 원이 증액됐다. 도는 경기진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편성한 이번 추경안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대표발의한 '한류산업발전 진흥법안' 제정안에 대한 국회 공청회가 20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에서 열렸다. 1990년대 말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부터 비롯된 한류(韓流)는 우리나라의 대중문화 요소가 외국에서 유행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용어로 최근에는 그 대상이 음악·미디어·소비재(뷰티,패션 등)·음식·관광 등 한국문화 전반으로 확대되어 연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류산업발전 진흥법안'은 콘텐츠의 다양화 및 타 산업과의 연계가 중요한 신한류(K-Culture) 시대에 한류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하는 한류 지원 총괄의 법적근거를 만들기 위해 발의됐다. 법안은 한류산업진흥기본계획 수립·시행, 전문인력의 양성에 관한 제작과 창업 지원, 문화콘텐츠와의 융합 또는 연계, 공공 데이터 시스템 마련, 한류상품의 유통 활성화와 투자 촉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청회 진술인으로 나온 김세종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는 ‘우리는 지금 전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 열풍시대를 살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우리나라의 문화적 전통과 동양적 가치를 창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광명새마을시장 입구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에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최민 경기도의원, 광명새마을시장 이선복 조합장, 광명전통시장 상인회 이항기 이사장, 국민은행 남부지역영업그룹 이택연 대표, 국민은행 남부1지역 황연임 본부장, (사)희망친구 기아대책 한명삼 본부장, 광명5·6·7동 동장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입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명새마을시장 및 전통시장에서 구매된 1,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200가구에 전달된다. 임오경 의원은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인구감소 등으로 지역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역상권과 어려운 이웃을 동시에 돕는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KB국민은행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광명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새마을시장과 광명전통시장이 광명시민과 상생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생태·평화의 상징 DMZ(디엠지)에 유엔(UN) 제5사무국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2023 에코피스 포럼’ 기조 대담의 좌장으로 참여해 “지난번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유엔 제5사무국 유치 제안이 있었는데, 아시아에 없는 유엔 사무국을 DMZ 인근에 유치하는 게 굉장히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엔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아시아에는 아직 사무국이 없다. 이에 대담 참석자였던 로라 페레이라(Laura Pereira) 남아공 위츠대 교수는 “(유엔 사무소 유치) 그것이야말로 상상력이 가진 대표적인 가능성이다. 그런 상상력을 많이 발휘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기조 대담에 앞서 “DMZ 오픈 페스티벌의 두 가지 주제인 생태와 평화 문제가 대단한 위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며 “생태는 지난 몇백 년 동안 인간이 저질렀던 자연 착취 행위 등으로 생물 다양성의 위험 등 커다란 위기를 겪고 있다. 평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029년 적자로 전환되고 2043년에 적립금 고갈예정인 사학연금이 교직원의 외국국적 자녀에게 무이자로 학자금을 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교직원의 외국 국적 자녀에게 총 85건, 5억 3600만원을 무이자로 학자금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총 9만 4,610건에 대해 약 3,420억원을 지원했으며, 국내 대학 학자금으로 8만 4,525건(약 3,005억)을 대출했으며,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자녀에 대해서도 4,787건(약 411억)에 대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학연금 학자금대여사업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제60조의3 및 동법 시행령 제96조에 의해 사립학교 교직원 본인 또는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무이자로 융자하는 사업으로 소요비용은 국가가 예산에서 부담한다. 2023년 7월 현재 기준 재정적자가 68조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외국 국적 자녀들의 학비를 국가의 예산을 사용하여 무이자로 지원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다. 문정복 의원은 “올해 59조 역대급 세수펑크가 공식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19일, GTX-C 노선의 병점역 연장을 국토부에 정식 건의를 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모여 긴급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회의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진행됐으며, 권칠승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와 수원을 잇는 국가 철도망으로, 병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기존 수원역까지 계획된 노선을 병점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관계기관에 여러차례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 8월 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서 사업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비슷한 시기에 GTX-C 본선(수원~덕정)에 대한 국토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이 체결되어 연장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이날 당정은 국토부에 사업을 정식적으로 건의하기에 가장 적기라고 판단하고, 2028년 병점역 개통을 목표로한 원인자 부담방식의 사업 추진을 9월